[잡담] 나의 하우징 일기

마침 오늘 쉬는 날이었는데,

첫날이라 이것저것 해보느라 하루가 다 가버렸네요^^;

본캐가 호드라 호드 지역에서 시작했는데 가능한 높은 곳에서 시작하고 싶어서 제일 높은 언덕 위에 땅을 잡았어요

바다도 보이고, 전경도 좋아서 마음에 드네요. 

건물은 호드건물이지만 가죽 덮어놓은 움막같은 지붕이 싫어서 얼라이언스 마차를 여러 개 사서 지붕을 다 덮었어요. (덕분에 시간은 엄청 들었네요;;)

정면에서 보면 왼편에 튀어나온 작업실입니다. 

얼라이언스 정자를 최대로 키우고, 모든 면에 벽을 세워서 아늑하게 만들었네요. 

이제 집으로 들어가보면~

1층 입구 메인 홀입니다. 

호드 건물이지만 내부는 전부 블러드 엘프 양식으로 덮어버렸습니다. 

작은 액자들도 크기 최대로 키워서 장식하니 깨나 멋있는 장식이 되더라구요.

중앙 2층으로 연결되는 복도입니다. 

많은 장식장과 액자들로 장식했습니다. 큰 조각상들과 하스스톤 발매트도 사이즈를 최소화해서 장식장에 넣으니 깨나 그럴 듯한 장식장이 된 것 같습니다. 

내일은 계단부터 2층으로 슬슬 작업해 나갈 생각입니다. 

반응이 있으면 2차 소개도 또 올릴께요 ㅎㅎ 

다들 굳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