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된 글입니다. [내용보기]한와 안 떠나는건
한와에 매몰된게 커서 그럼
와우 어렸을때부터 진짜 오래해서 다양한 사람 봐왔는데,
진성 pvp 유저들 외에는 북미로 떠난사람이 없었음.
특히... 유럽가거나 미국 동부로 가버린 분들도 있었는데 그분들도 그냥 한와에서 계속 와우 함. 높은 핑상태라도.
(대충 빡세게 하는 유저 아니면 핑은 문제도 아니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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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겜이든, 와우도 포함해서 오래 해왔고 그게 그 캐릭(계정)에 흔적이 녹아 있다면 그걸 포기하기 쉽지 않음.
더군다나 같이 하던 사람들도 여전히 거기에 남아있는데? 아무리 개인주의 짙어진 현재 사회에서도 장시간 다져진 친목을 내려놓는건 누군가들에거는 쉬운 일이 아님.
그래서 솔직히 중간다리 박살나도 어지간히 노련한 유저들은 딱히 플레이에 지장이 없기 때문에 막공 국신 이상 찍던가, 정공 최정예 찍던가 크게 문제가 없으니까 ㄹㅇ 한와를 떠날 필요가 없는거임.
결국 당장 플레이에 큰 문제는 없으니까 친목과 계정을 포기하면서까지 북미로 넘어가서 얻을 메리트가 딱히 크게 안 느껴지는거임.(쐐기 고단 유저들에게는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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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래했으면서 노련한 유저들은 그렇고,
중간 사다리 사라진 유저들은?
대체로 같이 할 친구(지인) 없는 유입이나 복귀일탠데, 와우에 큰 뜻을 품고 시작했을거라고는 딱히 생각하지 않음.
레이드는 와우가 최고다, 옛날과 많이 바뀌었다, 이런 거 듣고 하지 시작부터 와우 정점을 찍겠다는 깜찍이들이 얼마나 있겠음?
그래서 이런 유저들은 굳이 북미로 갈 필요 자체를 못느낌.
애시당초 깊게 찍어먹을 생각도 없었는데, 한와 망한다고 북미를? 아니지. 그냥 와우를 접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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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 문제를 가벼이 여기는 글들도 있는데, 굳이 와우가 아니더라도 어떤 게임이든 말이 잘통하는 사람이랑 하고 싶어하는 경향은 무시할 수 없음.
국내 서비스 안하는 해외 게임이더라도 한국인 유저부터 찾고, 한국인 커뮤니티부터 찾지, 현지 커뮤에 쉽게 녹아드는 사람은 흔하지 않음.
AI가 다 해주든, 현지 수준의 영어능력자든 다 필요없음.
현지 사람과 무탈하게 지낼 정도의 커뮤력이 없다면 최우선 순위는 언어고 동향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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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와우에 딱히 신경쓰는 친구지인인맥친목 아무런것도 없고, 언어 크게 신경 안쓰며, 업적에는 딱히 관심 없다면 북미 가는거 고려해봄직 하다고 봄.
뭘 해도 유저풀 많은건 절대적인 장점이니까.
비슷한 의미로
한와에서 일군 계정 정보(업적 형상 캐릭) 고스란히 북미로 옮겨준다면 갈 사람들 꽤 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