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페 생냥하면서 느낀거.

부캐로 심심하게 키우는 것.
14~16  단으로만 글로벌로 다니고 있음.


1. 저열한 단일딜.

격아에서도 생냥 키워봤는데 광딜을 아제빔으로 메꿨던 기억이 남. 그만큼 단일이 무지막지하게 셌었는데 지금은 아님. 아제라이트 능력이 그만큼 좋단 것이란 소리였고 어둠땅에서 생냥은 단일딜이 무척 약함.

창끝 3중첩 살상하고 랩터를 박아도 이게 그리 센 데미지가 나오는게 아니라. 본캐가 전사라서 격돌, 분강 쓰는 느낌인데 살상 강화안하면 그보다도 약함. (쑻)

이건 영혼재 쌓여서 네싱워리 입으면 한 번 어케될지 모르겠음.



2. 준수하다못해 뛰어난 광딜.

의외로 생냥으로 쐐기가면 처음봐서 그런지 들어본 분들 말이 "생냥 엄청 세네요 였음." 물론 폭군주간에 가는거 자체가 미안할정도로 좀 약한 편인데. 경화주간에선 조화보단 아니더라도 광치는 근딜 중에선 경쟁력이 조금이라도 있다 생각함.

필자가 본캐가 무전이라 더 그런가 아무튼 광딜은 굉장히 좋았음.
아마 나머지 5타겟 제한먹을때 불폭탄은 제한도 없고 전설도 쏠쏠히 박혀서 그런듯.

근데 현재 주딜이 된 야생불이 특화효과 못받는건 매우 아쉬움.
저미기는 이게 애무하는건지 쓰다듬는건지 모를 딜량이고(...)


3. 유연한 꾸준딜.

생냥은 개인적으로 무법도적 다음으로 유연한 근딜이라 생각함. 랩터도 독수리 상으로, 독쐐, 폭탄, 야수 딜까지. 나름 꾸준함. 아마 그래서 근딜이 멍청해지는 구간에서 어느정도 딜을 쑤시기 좋다. 이것정도?


생냥 좋다곤 말 못하지만 재미만큼은 있습니다.
지루한 세기말 한 번 찍먹해보셔도 좋습니다. O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