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꾼

10추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정보] 냥꾼 쐐기 공략 2편 (승천, 역병)

아이콘 세인트셀린
댓글: 13 개
조회: 10424
추천: 50
2021-07-18 20:56:08
쐐기 공략 1편 (티르, 심연)https://www.inven.co.kr/board/wow/49/174908

쐐기 공략 3편 (속죄, 고투)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5108

쐐기 공략 4편 (죽상, 저편) : https://www.inven.co.kr/board/wow/49/175530

4. 승천의 첨탑

(0) 개요
- 빅풀로 시간을 단축하는 구간이 중요한 던전으로, 타겟 제한이 있는 냥꾼에게는 다소 불리한 던전입니다.
- 짧은 시간 내에 딜을 몰아쳐야 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쿨기 관리가 필수입니다. 자신이 어디에서 쿨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전투 순서를 숙지하고, 쿨기를 계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1) 첫 두 무리
어픽스에 관계 없이 보통 처음 두 무리는 함께 잡는 택틱이 보편적입니다.
보통 경화주간엔 이 때 블러드를 켜고, 폭군주간에는 블러드를 켜지 않을 것입니다.
이 구간은 차단과 해제, 위치선정 모두가 중요한 구간입니다.
여기서 실수가 나오게 되면 시간을 매우 크게 낭비하게 되므로, 파티는 사전에 합을 맞추고 출발해야 합니다.


위 구간에서 차단해야 하는 스킬의 우선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순위 : '이탈자 거수'의 '반향의 주먹'
>> 차단이 새면 고단일 경우 무조건 전멸합니다. 반드시 차단해야 합니다.

2순위 : '이탈자 징벌자'의 '지식의 무게'
>> 단일 대상에게 큰 데미지를 줍니다. 보통 거수 차단을 정한 후, 나머지 인원은 지식의 무게를 차단해 주면 됩니다. 차단기가 없을 경우 스턴기로 잠시 시전을 방해를 할 수 있지만, 곧 다시 시전하므로 결국 차단이 필요합니다.

3순위 : '이탈자 치유사'의 '이탈자의 교리'
>> 주위 몬스터를 치유하므로 역시 차단이 필요합니다.
단, 차단기가 없을 경우 스턴기로 끊어도 재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위협이나 얼덫 등을 지원해도 됩니다.

또한, 여기서는 해제할 몬스터 버프와, 피해야하는 위치가 있습니다.

아래 스샷에서, 치유사 위 버프창에 파란색 버프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임플레이트 UI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치유사의 '무기 정수 주입' 스킬로, 자기 자신을 강화하는 버프입니다.
치유사가 이 스킬을 쓴 것을 확인하면, 평정으로 해제해주어야 합니다.
이를 해제하면 주위 바닥에 무기가 떨어지는데, 이를 탱커 혹은 근딜이 줍게 되면 평타에 추가 데미지가 적용됩니다.
냥꾼은 추가 데미지 적용을 받지 못하므로 바닥에 떨어진 무기를 줍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이탈자 선봉대'는 전방을 향해 '휩쓸기 강타' 스킬을 주기적으로 시전합니다.
고단 경화의 경우 맞으면 즉사하기 때문에, 선봉대의 전방을 반드시 피해서 자리잡아야 합니다.


(2) 위쪽 세마리
몬스터 구성이 1번과 같기 때문에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차단하고, 해제하고, 전방을 피해서 잡으면 됩니다.

<무기 정수 주입 버프를 해제하면 바닥에 무기가 떨어짐(오른쪽 상단 참고)>


(3) 1넴 앞 무리
역시 구성이 동일합니다. 1번과 같은 공략으로 전투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 언급하는 3번 무리의 앞에는 중보가 1마리 위치해 있습니다.
폭군 주간의 경우 중보에 큰 쿨기를 쓰신 후, 3번 무리는 야격 정도로 넘기고, 보스전에 쿨기를 들고 가세요.
경화 주간의 경우 중보에서 야격 정도만 쓰시고, 3번 무리에서 큰 쿨기를 쓰시기 바랍니다.

단, 파티의 스펙과 상황과 단수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하시는 것은 필요합니다.
중보에 큰 쿨기를 쓰지 않으면 전멸할 각일 경우, 경화든 아니든 쓰셔야 합니다.

(4) 보스 - 1넴
보스가 주기적으로 이동을 하기 때문에, 쿨기가 바닥 스킬인 냥꾼에게는 딜하기 매우 짜증나는 넴드입니다.
최대한 2타겟이 모인 직후에 쿨기를 써서 가능한 많은 데미지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합니다.
'킨타라'가 하늘을 나는 사이페이즈에는 꽁날사 정도라도 킨타라에게 발라주도록 합니다.

(5) 1넴 왼쪽 길의 두 무리
1넴을 잡은 후에는 왼쪽 길 혹은 오른쪽 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요즘 보편화되어 있는 루트는 왼쪽의 두 무리를 잡은 후 오른쪽 길로 가는 루트입니다. 따라서, 이 루트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왼쪽 길의 정면에는 1척후병+3새끼고룡 무리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3척후병 무리가 있습니다.
탱커의 리딩에 따라 이 둘을 따로 잡을 수도 있고, 아래 스샷과 같이 함께 잡을 수도 있습니다.

'이탈자 척후병'은 멀리 도약을 한 후에 원거리 공격을 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 무리를 효율적으로 잡기 위해 보통 아래와 같이 계단 쪽에서 잡게 됩니다.
특히, 탱커가 아래 스샷의 위치에 정확히 서 있다면, 척후병의 최초 도약이 모두 계단에 막히게 됩니다.
척후병의 던지기는 차단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협 등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가끔 너무 멀리 뛰어버려서 딜은 들어가지 않는데 자신은 프리딜을 하고 있는 척후병이 보인다면, 얼덫을 던져서 잠시 얼려두세요. 데미지가 축적되면 꽤나 아프기 때문에, 차라리 나중에 잡는 것이 낫습니다.


'에테르 새끼고룡'의 스킬은 차단이 가능합니다.
몇대 맞는다고 죽지는 않지만 역시 누적되면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쿨이 될 때마다 지원하도록 합니다.

이쯤에서 다시 상기시켜드리는 점!
날사는 꼭 타겟을 바꿔가면서 바르세요!

(6) 1넴 오른쪽 길
오른쪽 길에는 1천무관+6은신발톱 무리가 있습니다.
은신발톱은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인데, 이 상태에서 탱커가 공격을 받으면 '암습' 스킬에 의해 기절이 걸립니다.
따라서, 아래의 두 위치 중 한 곳에라도 섬광탄을 던져 은신을 해제해 주면 풀링에 도움이 됩니다.


은신발톱은 평타가 매우매우 아픈 몬스터입니다.
탱커의 드리블이 필수적이므로, 구사와 타르덫을 쿨마다 지원해주도록 합니다.
모든 던전을 통틀어도 여기만큼 이감 지원이 필수인 무리가 드뭅니다. 구사와 타르덫 사용을 절대 잊지 마세요.

보통 이 다음 풀링이 빅풀이므로, 여기서는 큰 쿨기를 아끼도록 합니다.

(7) 단상 이동 후 2거수 무리
단상을 넘어온 후에도 보통 2개 무리를 함께 잡습니다.
좀 더 가까이 있는 무리는 1천무관+1새끼고룡+1은신발톱 구성입니다.
보다 멀리 있는 무리는 2거수+1천무관 구성입니다.
거수가 두 마리나 있기 때문에, 경화주간에는 보통 여기서 블러드를 올립니다.
은신발톱은 역시나 은신 상태로 있기 때문에, 로밍하고 있는 가까운 무리에 섬광을 던져주면 탱커 기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거수 차단은 너무나도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모든 파티가 거수 차단을 정하고 진입할 것입니다.
정해진 순서에 정확히 차단을 보도록 합니다.

정신없이 딜을 몰아치다 보면 내가 차단해야 하는 거수를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 주시차단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서 주시차단 방법을 한 번 설명하고 가겠습니다.

<주시차단 방법>
1. 내가 차단해야 하는 거수를 주시를 잡습니다.
주시를 잡는 방법은, '/주시' 를 입력하시거나, 커스터마이징 되어있는 주시 단축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마우스 휠버튼 클릭을 주시대상 설정으로 해두었습니다.

2. 아래와 같이 매크로를 만듭니다.
=======================================
#showtooltip 반격의 사격
/시전 [@focus,harm][harm] 반격의 사격
=======================================

3. 차단 단축키를 위 매크로로 사용하면, 내가 타겟을 어떤 몬스터를 잡고 있건 간에 주시대상을 차단합니다.
주시대상의 시전바가 잘 보이도록 UI 설정을 하시고, 실전에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다시 돌아가면,
천무관이 2마리나 있기 때문에, 이놈들이 멀리서 원거리 공격을 하기 시작하면 데미지가 엄청납니다.
천무관은 무작위 대상으로 관통하면서 돌진하는 스킬을 쓰는데, 굉장히 멀리 돌진합니다.
멀리 떨어진 천무관이 생기면 얼덫을 던져두도록 합시다.
어차피 거수가 죽기 전까지는 거수 무리에 광을 쳐야 하므로, 천무관의 데미지를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파티에 원거리 멀티타겟 딜러가 있다면 어차피 메즈가 풀릴겁니다)

(8) 2거수 뒷무리
1천무관+3새끼고룡의 무난한 구성입니다.
적절히 차단을 봐가면서 전투하면 됩니다.
여기는 길이 비교적 좁으므로, 안쪽 벽으로 붙어 있으면 천무관의 돌진을 유도하여 딜로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9) 단상 이동 후 첫무리
1용사+1척후병+2새끼고룡의 구성입니다.
주의할 점은 다음이 보통 빅풀 구간이므로, 큰 쿨기를 써서는 안된다는 점입니다.
야격 정도만 사용하여 전투하도록 합니다.
또한 용사가 버프에 걸리면 해제를 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10) 올라가서 두 무리
보통 여기서 로머 두 무리를 몰고 창을 꽂은 다음 10초간 극딜을 넣습니다.
타겟이 많아 구조상 냥꾼에게 불리하고, 극딜 타임이 짧아 야냥에게는 더욱 불리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딜을 꽂아넣어 주도록 합니다.

전체 스턴이 풀린 이후에는, 차단을 봐주어야 합니다.
이번 무리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몬스터가 있는데, 바로 '이탈자 재판관' 입니다.
이 몬스터는 '영원한 불화'라는 스킬을 사용하는데, 피해량이 매우 높으므로 반드시 차단을 보아야 합니다.
거수 차단이 안정적일 경우, 2순위로 재판관의 불화 스킬을 차단하시기 바랍니다.


(11) 분대장 무리
'이탈자 분대장' 이라는 새로운 몬스터가 천무관 한 마리와 함께 등장합니다.
분대장은 주위 몬스터들에게 광역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오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천무관은 회베 같은 광역 스킬이 감소된 데미지로 들어가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회베를 유지하기보다는, 천무관에는 날사 정도만 발라주고 분대장을 단일 점사하여 빨리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대장은 정면으로 브레스를 쏘기 때문에 정면에 위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12) 2넴 앞 무리
1분대장+1재판관+1천무관+1용사+1새끼고룡으로 아주 다채롭게 구성된 무리입니다.
광역 뎀감이 있는 분대장이 함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잡기는 부담스러운 무리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분대장을 제외한 나머지 몹들을 최대한 메즈하고, 분대장만 따로 빼내어 먼저 잡곤 합니다.

분대장을 제외하면, 가장 위협적인 몬스터는 역시 재판관, 그 다음은 천무관입니다.
인간형인 재판관과 달리 천무관은 기계형이기 때문에 비교적 메즈가 되는 클래스가 적습니다.
얼덫으로 천무관 메즈가 가능하긴 한데, 천무관은 공중에 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메즈가 되지 않습니다.
천무관의 발밑에 얼덫을 던져 두면, 분대장을 풀링했을 때 알아서 내려와 얼덫을 밟고 메즈가 됩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1. 주위를 돌고 있는 새끼고룡이 먼저 메즈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룡이 얼덫을 밟아버립니다.
2. 얼덫을 살짝 왼쪽에 던지고, 탱커는 분대장을 오른쪽에서 풀링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분대장이 달려오면서 얼덫을 밟아 없애버립니다.

성공하면 아래와 같이 천무관이 메즈됩니다.

<성공적인 메즈의 모습>


보통 분대장을 단독으로 잡을 때 큰 쿨기를 켜면, 이후 메즈된 쫄무리 및 중보와의 전투를 하기 때문에
2넴 시작 시 다시 큰 쿨기가 돌아옵니다.
분대장 단독 전투 시 쿨기를 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3) 보스 - 2넴
기본적인 공략은 생략하고, 보스의 스킬 중 '어둠의 걸음' 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 스킬은 무작위 원거리 대상에게 도약 후 해당 대상에게 굉장히 아픈 물리 데미지 디버프를 겁니다.
우리는 이 스킬이 원거리 대상임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파티 구성이 '탱+도적+풍운+냥꾼+신기' 조합이다? 이 스킬은 무조건 냥꾼에게 걸립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 스킬 대비 유념해야 할 사항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도약 시 보스가 멀리 이동해서 근딜의 딜로스가 생기지 않도록 가까운 곳에 위치합니다.
2. 파티 구성에 따라 자신이 어느 정도의 확률로 걸릴 지 예측하고, 이에 맞추어 생존기를 배분합니다.
3. 보스가 스킬 시전 시 미리 거북상을 사용하면 1번의 디버프를 막을 수 있습니다.

2원딜 혹은 3원딜 구성이라도, 타이밍에 맞추어 거북상을 쓰면 운이 좋다면 1번의 디버프를 막을 수 있습니다.

<도박에 실패하는 모습>


(14) 이탈자 헬리온
중보 구간의 시작입니다.
경화 주간의 경우 데미지가 매우 아프기 때문에, 큰 쿨기를 아끼지 말고 쓰도록 합니다.

(15) 헬리온 이후
보통 헬리온 이후 무리는 모두 패스하고, 3넴 앞 기둥 뒤로 숨어 강탈자 무리를 유인하게 됩니다.
냥꾼은 이 구간을 위장술로 처음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16) 강탈자 무리
일반몹이므로 쿨기를 쓰지 않습니다.
구사가 적용되었을 때 강탈자가 도약하면 멀리서 멈춰 있기 때문에, 구사보다는 광역스턴의 지원을 받고 전투합니다.

(17) 보스 - 3넴
시작 시 절대 큰 쿨기를 쓰지 않습니다. 야격은 사용해도 됩니다.
큰 쿨기는 보스 기력이 0이 되었을 때 오는 '령 재충전' 페이즈에 모두 써서 극딜을 넣도록 합니다.
생각보다 힐이 힘든 넴드이기 때문에, 힐러 마나 상황을 보고 '정화 작렬'을 거북상으로 무시해 주면 좋습니다.
거북상이 빠졌다면 당연히 적자생존이나 활기라도 사용해야 합니다.
'최고천의 폭발물' 시전 시 파티가 한 곳에 모여서 바닥을 깔고 이동하게 되는데, 이때 냥꾼들은 보통 철수를 씁니다.
주의할 점은, 절대 탱커 진행 방향으로 철수를 뛰면 안됩니다. 발구르기를 맞고 즉사합니다.
미리 탱커의 진행 방향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18) 가운데 중보 - 라케시스
마지막 중보에 쿨기를 맞추기 위해, 가운데 중보에서 큰 쿨기를 사용합니다.
탱커 정면만 피하면 되므로,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19) 왼쪽 중보 - 아스트로노스
쿨기 없이 전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가 다소 길어지는 중보입니다.
무작위 대상이 있는 지점에 창이 떨어지는데, 이 창에 대한 숙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선, 중보와의 전투가 시작되면 아래 표시된 것과 같이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창을 유도합니다.


유도가 됐든 되지 않았든, 바닥에 꽂힌 창은 이제 4갈래로 투사체를 쏘기 시작합니다.
이 투사체는 경화 고단에서는 맞으면 거의 빈사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점점 개수가 늘어나는 창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을 명심하세요.

'창은 꽂혀있는 방향을 기준으로 십자 모양으로 투사체를 쏜다.'

아래 스샷의 창의 모양을 잘 보면, 창은 가로로 긴 삼지창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긴 가로를 기준으로, 창의 십자 방향으로 투사체가 발사됩니다. 스샷의 노란색 선 방향입니다.
따라서, 스샷에서 제가 서있는 위치는 창의 한가운데지만 안전 지역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굳이 중보를 바라볼 필요 없이, 내가 서있는 위치와 창의 방향만 집중하여 딜을 하도록 합니다.


(20) 오른쪽 중보 - 클로토스
세 중보가 쓰는 모든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여기서 창을 꽂고, 경화주간에는 블러드까지 올립니다.
여기에서 최대한의 딜을 쏟아부을 수 있도록 쿨기와 물약 관리를 합시다.

창은 동일한 방식으로 피해주면 됩니다.
보스의 방향이 바뀔 때가 많으므로, 중보의 정면에 서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거리가 멀더라도 정면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신경써야 합니다.

(21) 보스 - 4넴
파티에 근딜이 있다면, 단상의 중앙에서 딜을 하도록 합니다.
내가 '돌파' 대상이 되었을 때, 보스의 이동거리가 최소화되어 근딜의 딜로스를 크게 감소시켜줄 수 있습니다.


나페의 경우 바닥 쿨기가 파란 색이기 때문에, 보호막인 '집정관의 보루'와 혼동을 줄 우려가 가끔 있습니다.
(키리안은 그래도 좀 구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파티 전체가 보루 안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보루 위치가 정해지면 돌파만 보고 보루 위치에 바로 쿨기를 까는 것이 딜로스도 최소화하고, 혼동도 줄일 수 있습니다.

<돌파 이후 방벽 위치에 맞추어 쿨기 사용>


사이페이즈에 절대 바닥을 맞지 않도록 합니다.
중첩이 쌓이면 물몸인 냥꾼은 버티기 힘듭니다.
혹시라도 중첩이 많이 쌓였다면 활기와 적자생존을 아낌없이 쓰도록 합시다.


5. 역병 몰락지

(0) 개요
- 단일딜이 중요한 던전입니다. 특화를 좀 낮추고 치명 유연 가속에 힘을 조금 줘봅시다. (야냥 기준)
- 보스전마다 냥꾼의 유틸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보스전의 숙련도를 올려 봅시다.
(8/16 추가) - 역병은 나페 성약전설을 추천드립니다.

(1) 도비터 패스 구간
보통 역병 첫 구간은 도비터로 패스를 하게 됩니다.
냥꾼은 위장술로도 단독 통과가 가능합니다. 단, 로밍중인 '부패하는 살점 거인'은 은신 감지이므로 주의합니다.

(2) 슬라임 구간
슬라임과 옆의 두 몬스터만 잡고 바로 1넴 전투에 돌입하는 경우, 슬라임에서 큰 쿨기를 텁니다.
1넴을 지나쳐 강령 버프를 활용하기 위한 추가 전투를 하는 경우, 첫 번째 중보에서 쿨기를 써도 좋습니다.
종족이 블러드엘프라면 슬라임 중간에서 비격을 써주시면 됩니다.

(3) 역병트림꾼
몬스터가 슬라임을 소환하면 구사와 타르, 얼덫, 위협 등으로 이감 지원을 해주도록 합니다.

<쫄에 구사 지원 (정고는 복술님의 실수)>


<가장 가까운 대상에게 얼덫(위협), 이후 타르>


(4) 보스 - 1넴
'역병의 발구르기' 시전 시 거북상을 사용하면 넉백과 데미지, 디버프를 모두 무시할 수 있습니다.
힐이 불안정할 경우 반드시 사용하도록 합니다.
넉백 시 디버프가 걸리는데 이때 적자생존을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보스가 쫄을 소환하기 시작할 때, 보스와 가까운 쪽 웅덩이를 보면 보스에게서 수액이 튀는 지점이 있습니다.
큰 쫄이 해당 위치에서 젠되므로, 해당 지점에 미리 얼덫을 던져두면 큰 쫄이 소환되는 즉시 메즈가 됩니다.

<수액이 튀는 지점에 얼덫 던져두기>


작은 쫄에게는 위협, 구사, 타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합니다.
구사 타이밍은, 작은 쫄이 가까이 모였을 때, 보스에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을 정도의 위치가 베스트입니다.


(5) 척추파괴자 무리
1넴 이후부터 2넴 가기 전까지의 루트는 리딩에 따라 변칙적입니다.
저는 제가 익숙한 루트대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역병 걸린 척추파괴자'는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쏩니다.
전방을 항상 피하도록 하며, 바닥은 피하면 됩니다.
척추파괴자가 죽으면 주위에 수액이 생성되는데, 밟으면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옵니다.
이때 냥꾼이 거북상을 갖고 있다면 거북상을 켜고 밟아주도록 합니다.

<거북상 및 치타상을 켜고 수액 밟기>


(6) 역병대괴조 무리
'역병대괴조'는 위의 파괴자처럼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쏩니다. 역시 전방에 서있지 않도록 합니다.
'역병결속자'는 풀링 시 멀리서 캐스팅을 땡기곤 합니다. 원딜인 냥꾼이 차단을 봐서 붙여줍시다.
'썩어가는 끈적손톱'은 체력이 30%가 되면 도망가기 시작합니다.
체력이 30%에 근접하면 구사를 사용하여 도망가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7) 역병빈대 무리
로머까지 합하면 1점액+2결속자+2빈대 구성의 무리입니다.
차단 1순위는 '역병 점액'의 '병원체 방울' 입니다.
역병 몰락지 던전이 끝날 때까지, 어떤 무리이건 해당 스킬을 가장 먼저 차단해야 합니다.
파티에 차단 여유가 있다면, '역병결속자'의 '옭아매는 감염'을 차단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흉측한 역병빈대'는 '흉측한 타액'이라는 스킬을 쓰는데, 탱커의 이속을 느려지게 합니다.
차단은 불가능한 스킬이므로, 위협 등으로 끊어주면 좋습니다.


(8) 부패골수 수액 무리
이 몬스터는 10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질병 디버프를 걸며, 이는 중첩됩니다.
2중만 넘어가도 정말 아프고 3중이 되면 힐로 버티기 어렵기 때문에, 이 몬스터에는 절대 근접해서는 안됩니다.
멀리서 구사를 지원하며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합니다.


(10) 응결된 점액 무리
강기슭을 로밍중인 2마리 몬스터로 구성된 무리입니다.
보라색 슬라임인 '응결된 점액'은, 주위의 인간형 몬스터에게 데미지 감소 효과를 부여합니다.
같은 슬라임형 몬스터끼리는 뎀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어쨌든, 위와 같은 이유로 슬라임을 먼저 점사하고, 결속자를 이후 처리하면 됩니다.

(11) 두 번째 척추파괴자 무리
이미 등장했던 몬스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딱히 짚을 스킬은 없습니다.
결속자가 원거리에서 스킬을 쓸 수 있으므로 잘 차단해주고, 끈적손톱의 체력이 30% 근처가 되었을 때 도망가지 않도록 구사를 써주시면 됩니다.

<차단과 구사 지원>


(12) 2넴 가는 중보의 역병빈대 활용
아직 9.1 초반이라 역병빈대를 사용하는 택틱이 정형화되지 않았습니다. (9.1부터 역병빈대는 4번만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척추파괴자 무리를 도비터나 우회 등으로 패스한 후 가장 먼저 나오는 1~2 빈대를 중보에 먼저 사용하고, 나머지 3~4 빈대를 위 움짤과 같이 척추파괴자 무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어쨌든 그것은 탱커가 리딩할 문제이고, 우리는 냥꾼의 할 일에 집중합시다.

역병빈대가 오기 시작하면, 보통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됩니다. 아래 움짤의 스킬 사용을 잘 봐주세요.

1. 눈속임 사용 (짤 처음 눈속임 모션이 뜹니다)
2. 빈대 풀링
3. 촉수 위치에 얼덫 사용 (짤 마지막에 빠르게 클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3번을 하는 이유는, 가끔 자신도 모르게 촉수 가까이로 다가가는 유저가 있는데, 이 경우 촉수가 팝업이 됩니다.
그런데 촉수는 근접한 플레이어가 없을 경우 '썩은 타액' 이라는 기술로 원거리에서 아군을 공격합니다.
이 데미지가 누적되면 전멸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고자 해당 위치에 덫을 던져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촉수가 애드가 되더라도 팝업되면서 자동으로 얼덫에 메즈가 됩니다.
실제로 저는 이 플레이로 글로벌에서 많은 사고를 막았습니다.
혹시나 얼덫까지 풀려버린다면, 차단과 위협으로 시간을 벌고, 탱커에게 촉수가 애드되었음을 알려야 합니다.

<빈대 풀링 및 촉수 애드 대비용 얼덫>


(13) 점액 촉수
촉수가 쓰는 '분쇄의 포옹' 스킬을 위협이나 얼덫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14) 중보 - 비럴랙스 블라이트위버
냥꾼에게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샌드백입니다. 무난하게 전투하시면 되겠습니다.

(15) 2넴 앞 무리
그동안 다 나왔던 몬스터들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할 부분이 없습니다.

'2결속자+1끈적손톱 무리'는 원거리 풀링 시 차단만 잘 봐주시면 됩니다.
'1결속자+1응결점액+1역병점액 무리'는 응결점액에 주위 뎀감이 있으므로 응결점액을 먼저 점사합니다.
역병점액의 '병원체 방울' 스킬을 반드시 차단합니다.
'1결속자+1파괴자 무리'는 전방 브레스를 조심하고, 파괴자가 죽은 후 나온 수액을 거북상으로 밟아줍니다.


(16) 보스 - 2넴
간혹 탱커가 보스에게서 이격하는 경우 보스가 '불타는 압박' 이라는 스킬을 쓰는걸 볼 수 있습니다.
새면 많이 아프므로 차단을 지원해주도록 합니다.

보스가 도약을 하면 주위에 십자 모양으로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는 보스가 바라보는 방향(도약 진행 방향)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 스샷의 노란 선과 같이 보스의 방향을 십자의 한 축으로 하여, 나머지 세 방향으로 폭발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보스가 도약을 시작하면 안전 지역을 판단한 후 미리 이동하도록 합니다.


보스가 소환하는 '응결된 점액'은, 쫄 구간에서 그러했듯이 주위 뎀감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파티는 이를 잡거나 메즈해야 보스 전투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냥꾼이 이를 메즈하는 방법은, 먼저 구사를 쓰고, 점액의 이동을 묶습니다.
격냥의 경우 구사 후 방출을 쓰면 바로 구사 발동이 가능하므로 훨씬 메즈가 수월합니다.
점액이 구사에 걸리면 8초간 움직이지 못하므로, 도트가 걸리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얼덫을 던지면 됩니다.

<보스 차단 및 점액 메즈 지원>


(17) 3넴 가는 길, 3넴 방 이전 무리
'수많은 눈의 수호병'이 사용하는 '말드락서스의 보루' 스킬은 몬스터에게 뎀감을 부여합니다.
위협이나 얼덫 등으로 끊어주시면 됩니다.
'부패하는 살점 거인'이 사용하는 '징그러운 벌레' 스킬을 차단해 주시면 됩니다.
좁은 섬 위에 바닥이 쉴새없이 깔리기 때문에, 원딜이 차단을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18) 3넴 가는 길, 3넴 방 안에 있는 두 무리+1매복꾼
굉장히 위험한 무리입니다. 몬스터 하나하나의 스킬이 치명적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점사해야 하는 몬스터는 '맹독 저격수' 입니다. 입히는 데미지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저격수를 점사하시면서, 저격수가 사용하는 '맹독송곳니 부르기' 스킬을 차단해 주시면 됩니다.
17번 전투와 같이, 수호병이 보루를 사용하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위협이나 얼덫 스킬로 보루를 해제해 줍시다.

<(잘 안보이지만)얼덫으로 보루 끊기>


'혈족 매복꾼'이 사용하는 '은신벌레' 스킬은 작은 벌레를 소환하며, 이 작은 벌레는 일정 시간 후 무작위 플레이어에게 도약하여 큰 피해를 입힙니다. 고단일 경우 즉사할 수 있습니다.
격냥은 이 벌레의 위치에 방출을 사용하여 벌레의 도약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섬광으로 벌레의 위치를 밝힌 후 최대한 벌레들이 많이 맞을 지점으로 이동하여 방출을 쓰시면 됩니다.
야냥은 아쉽게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니, 딜에 집중합시다.

(19) 보스 - 3넴
보스의 '그림자 매복' 스킬은 거북상으로 씹을 수 있습니다. 위험한 순간에 사용합시다.
보스가 '혈족 암살자' 스킬을 쓰면 무작위 4곳에 은신 상태의 쫄이 젠됩니다.
야냥은 최대 3마리 쫄의 은신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타르덫, 섬광, 얼덫이 이에 해당됩니다. (격냥은 +방출)
쫄들이 은신 상태에 계속 있게 되면 누적되는 데미지가 너무 커져 파티가 위험해지게 됩니다.
발빠른 클래스가 없다면 냥꾼이 은신 해제를 최대한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차례로 타르, 섬광, 얼덫>


(20) 내려가서, 슬라임 3마리 무리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슬라임형 몬스터에게는 '응결된 점액'의 뎀감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무리에도 뎀감 슬라임이 있지만, 그냥 광역 공격을 하시면 됩니다.
'병원체 방울' 스킬은 역시 잘 차단해야 합니다.

(21) 보스 앞 헌신자 무리
헌신자의 근접 공격이 아프기 때문에, 탱커가 드리블하는 와중에 가끔 다른 딜러에게 어그로가 넘어가 딜러가 맞고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속을 쿨마다 사용하여 어그로 지원을 잘 하도록 합시다.

(22) 보스 - 4넴
큰 쿨기는 1페, 3페에 사용하면 됩니다.
파티 구성이나 택틱에 따라 2페가 불안정해 보인다면 물약 정도는 킵했다가 2페에 사용하도록 합시다.

사이페이즈에 멀리서 나오는 헌신자는 어그로 확보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눈속임을 사용하고 최대한 탱커와 멀리 있는 쫄을 공격해 주면 되겠습니다.

블러드 상태가 아닐 때와, 도미노 촉수 패턴이 올 때가 힐이 가장 힘든 구간이므로, 이 때 보스의 '전염성 비' 스킬이 오면 적자생존이나 활기 등의 생존기를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보통 오면 안되는데, 가끔 보스딜도 쫄딜도 안되어서 사이페이즈 전에 '악성 피조물' 쫄이 2마리가 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쫄은 '점액의 손길' 이라는 탱커가 맞는 원형 바닥 스킬을 쓰는데, 이 바닥에 아무도 들어가 있지 않을 경우 파티를 전멸시키는 데미지를 줍니다.
이 쫄 2마리가 서로 떨어져 있을 경우 탱커가 두 쫄의 바닥을 같이 맞을 수 없기에 전멸이 필연적인데, 이 때 센스있게 냥꾼이 거북상을 쓰고 반대편의 쫄 바닥을 맞아주면 한 번의 위기를 넘길 수 있습니다.

이니부자

Lv76 세인트셀린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와우
  • 게임
  • IT
  • 유머
  •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