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기) 생냥의 시즌 3 마무리

시즌 3이 중후반을 향해 달려갈 무렵

무슨 바람이 불어서 였는지, 도전 의식이 생겨난 것인지 

갑자기 생냥이 너무 해보고 싶어서

급하게 쿨티란으로 캐릭을 생성하고 매주 8바퀴씩 주차를 해가며 

열심히 달렸습니다. 이전까지 생냥 안좋다는 말만 들었어서

안좋은 인식만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해보니 소문과 반대로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영웅 피락에서 딜 1등도 해보고, 최종 목표였던 로그 95점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네임드 점수로 99점도 2번이나 찍어보고, 평균 93.7점으로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마지막 한 주는 깨어난 세계와 평작에 집중을 하려구요 ^^;;)

4시즌엔 지금보다 단일에 집중된다하여 쐐기 취업이 안될까 걱정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이미 정이 들어버려서 다시 즐겁게 해볼 생각입니다~

생냥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다른 직업 게시판이나 유튜브에 비해 생냥은 자료가 한없이 부족하던데 

함께 정보 공유하며 즐겁게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