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냥게지기 라짐입니다. 본 인터뷰는 아즈샤라서버 얼라이언스 진영 사냥꾼 Lenelian님과 팀 동료인 복원술사 Mutos님, 야성드루이드 Sinix님의 도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인터뷰에 흥쾌히 응해주신 세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투기장 사냥꾼의 본격 암흑기로 평가받습니다. 투기장에서 기둥이 생긴이래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마나에서 집중으로 시스템 자체가 바뀌면서 어려움이 가중되었다는 한탄이 들려옵니다.
보이시나요? 맨 아래쪽에서 꾸준히 달려고가고있는 초록색선이 사냥꾼입니다. (한결같아보여서 좋긴하네요.) 북미포럼과 한국포럼 모두에서 사냥꾼의 PvP는 다소 어렵다고 피드백하고있긴하지만 블리자드의 공식입장은 미온적입니다.
잘하시는 분들의 실력을 어떻게 깎아내어버릴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그래요. 우리가 보다 더 잘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해외 투기장관련 포럼 아레나정키스의 통계에서 사냥꾼 클래스 세계 13위 Lenelian님과의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를 읽으시고 PvP능력을 향상시키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각 점수대의 수호자 여러분, 같이 힘냅시다.
라짐: 투기장에서 사냥꾼의 기본 플레이라면 어떤 것일까요?
lenelian: 상대방 힐러에게 산탄 사격 -> 빙결의 덫을 쓴 후에 속사와 장신구를 키고 딜하는 것이며, 상대방에게 맞고 있는 우리 팀원에게 희생의 포효를 주는 것과 상황에 따라 주부를 지원해주는 것 정도입니다.
라짐: 말씀해주신 것처럼 투기장에서 사냥꾼에게 필요한 요소 중 큰 부분이 메즈인 것 같은데요. 독자 분들이 감을 잡을 수 있도록 메즈에 대해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해줄 수 있나요?
lenelian: 상대방 힐러에게 산탄 - 빙덫 후 팀메이트의 메즈를 연계합니다. 조합을 야냥힐 이라고하면, 야드가 점사대상에 암습(스턴)을 넣는 것과 동시에 상대방 힐러에게 산탄 - 빙덫을 넣습니다. 이 때 속사를 킨 후 극딜로 점사대상이 죽을 것 같아서 상대방 힐러가 급장을 쓰면 바로 회오리(드루이드)를 올리고 그렇지 않으면 빙덫이 끝나는 시점에 회오리를 올립니다. 첫 빙덫에서 힐러가 급장을 쓸 정도로 다급한 상황이 나오게 딜을 세게 해주셔야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상대방 힐러가 회오리에 급장을 쓰면 침묵의 사격과 버릇 없는 손(원숭이-펫)을 넣어줍니다.
야냥술의 경우, 산탄 - 빙덫이 들어갈 때 술사가 점사대상이 아닌 대상에게 사술을 걸어주는 것을 추가하여 2메즈 상태로 만드는 것이 추가됩니다. 야냥사의 경우, 산탄 - 빙덫이 들어간 후 상대방 힐러에게 영혼의 절규(사제)로 빙덫 이후 메즈를 이어주거나 앞선 술사의 경우처럼 점사외 대상에게 영절을 넣어 2메즈 상태로 만들어도 됩니다. 야냥기의 경우, 산탄 - 빙덫이 들어갈 때 기사가 점사외 대상에게 심판의 망치(스턴)를 넣어 2메즈 상태로 만드는 것이 추가됩니다.
죽냥기의 경우, 자리를 앞에서 잘 잡아야 하며 상대방이 자리를 잡기 전에 빠르게가시는 게 좋습니다. 이 조합도 기본은 비슷합니다. 사냥꾼이 산탄 - 빙덫, 침사 메즈를 하면서 점사 대상에게 죽기가 질식을 넣고 패는 것과 빙덫 이후에 침사대신 질식을 넣고 점사 대상에게 침사를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죽기의 피가 생각보다 잘 까지기 때문에 보통 처음 딜을 몰때 신기가 죽기에게 희축을 주고,사냥꾼이 죽기에게 주인의 부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죽냥기의 경이 상대방이 밀리1 캐스터1 조합이라면 캐스터위주로 점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죽기가 포함된 조합에서 빙덫이 빗나가면 죽기에게 자축을 준 후 죽기가 상대 힐러를 빙덫쪽으로 당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라짐: 격냥이라면 만반의 준비는 언제 쓰는 게 좋을까요? 위의 메즈 연계에서 버손까지 끝난 후 정도인가요?
lenelian: 만반의 경우 참 돌리기가 고민되는 때가 있죠. 말씀드리고싶은 것은 아끼시면 안됩니다. 아끼시다가 만반을 돌리고 글쿨에 공저를 돌리려고 할 때 죽으실 수도 있고, 또는 메즈기만 다 쓰고, 공저와 주부 중 아무것도 안 썻지만 만반메즈를 또 이으면 상대방이 죽을 것 같다. 그럼 그냥 파워하게 돌리셔도 됩니다. 아끼시는 것이 제일 독이 됩니다.
라짐: 투기장에서 딜하는 방법이랄까요? 저처럼 1600의 수호자에게 딜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실 부분은 없을까요?
lenelian: 투기장에 갓 입문한 분들의 특징이 급해가지고 집중이 모이는 대로 바로 바로 신사를 쏘는 것인데 좀 더 침착하게 집중을 아껴두시는 게 좋습니다. 사냥꾼 조합 같은 경우 상대방 힐러에게 메즈가 안 들어가있으면 잡을 확률이 없을 정도로 메즈로 죽이는 조합입니다 고로 산탄빙덫이 풀로 들어가도 딱 그 상황에 집중이 10도없다면? 빙덫 시간 동안 집중만 채우다가 메즈가 끝나겠죠? 메즈가 없을 땐 코사 or 고사로 집중을 50정도씩 세이브해두면서 짤짤이 딜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드리블을 하실 때에는 주부를 먼저 쓰시고 거리를 벌리시면서 드리블하고. 이 이후에 추격기가 나오면 그 후에 철수를 쓰실 것을 권하네요.
고정사격과 코브라 사격중 어느 것을 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것이나 쓰셔도 됩니다. 고정사격은 장기전을 바라 볼 때, 코브라사격은 단타로 몰아칠 때 조금 더 좋지요.
라짐: 특성과 장비 이야기를 해볼까요? 추천하는 특성과 문양조합이 있나요?
lenelian: 특성은 #1/31/9 특성(링크)이 괜찮아요. 투기장 조합에 따라 매의상에 3포 주고 올가미에 0포주는 특성 트리도 있고 코사를 쓰는 분들의 경우엔 공격개시!에2포, 고사연마에 2포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급 문양 중 가장 평준화된 문양은 키메라사격/신비한사격/마무리사격입니다. 그 외에 키/신/고, 마/신/고가 있습니다. 주 문양은 철수/주인의 부름 문양은 고정적으로 박아두고 나머지 한자리를 취향에 따라 침사, 충격포, 덫발사, 랩터의 일격 문양 정도를 박을 수 있습니다. 각 주문양에 따른 특징을 말씀드리면 침사문양은 캐스터 조합과 만났을 때 그나마 조금 빛을 발하고, 충격포 문양은 드리블을 하기 쉬워집니다. 덫발사는 메즈 할 때 집중세이브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좋고, 랩터는 드리블과 버티기를 잘 못하시는 분들이 쓰면 좋은 문양입니다.
[특성과 문양은 이렇게!]
라짐: 평정의 사격이나 사냥꾼의 징표 같은 기술은 자주 쓰시는 편인가요? (쓰신다면 그 용도는 무엇인가요?)
lenelian: 사냥꾼의 징표는 암사가 들어간 조합을 상대할 때 대무에 빙덫이 벗겨지지 않을 확률을 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정의 사격은 자주씁니다 대 밀리전, 대 캐스터전 모두에서 쓰입니다.
라짐: 생존특성을 좋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레넬리안님이 찍으신 #생존 특성과 문양(링크)을 따라 해도 될까요?
lenelian: 제 생존특성은 깃전과 전장에서 노는용으로 쓰고 있는데. 솔직히 지금 생냥도 구리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끔 점수를 먹을 때도 생냥으로 2:2를하지만 만반의 유무를 뺀다면 딜과 메즈 충분히 강력합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격냥하세요.
라짐: 장비를 살펴보다가 목걸이를 탄력템이 아닌 용맹템인 [연기신호 목걸이]를 사용하고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lenelian: 탄력탬 목걸이의 경우. 옵션이 특화, 탄력인데. PVP에서의 가장 중요한 스텟, 레이드에서도 똑같겠지만. 적중 후에 치명타인데. 연기신호의 목걸이의 경우 옵션이 치/적이라 셋팅 맞추기가 편하고. 나중에 풀탬이 될 시에 치명타가 매우 높아지죠. 딜이 쌥니다.
라짐: 손에는 가속마부를 하셨습니다. 가속은 투기장에서 큰 효용을 주는 능력치는 아니지 않나요?
lenelian: 음 ... 사실 손에 할 마부는 특화 65, 가속, 민첩20 이정도 있지만 셋 다 비슷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고사를 쓰는 편이라 고사연마를 유지하면서 조금이라도 고사를 더 맞추기 위해 쓴다고나할까요?
라짐: 기공 손 마부는 민첩성을 올려주는 [노움 만능 손가락]이 아니라 일정량의 피해를 주는 [파지직 충격기]로 하셨습니다. 이것도 어떤 이유가 있나요?
lenelian: 노움만능손가락 좋습니다. 근데 제가 노움만능하고 파직파직을 바꿔가면서 써본 결과 노움만능 때. 최대한 할 수 있는 딜을 해도 파직파직대미지도 그 정도를 상쇄시켜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물론 파직파직 쿨이 1분일때 얘기지만요. 2분이라 노움만능손가락보다 효율이 안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문양은 마격대신 고사를 박았기 때문에. 마격피에 피를 더 빼기 위해 마격과 파직파직을 묶어두었죠. 그래서 파직파직을 씁니다.
라짐: 소환수는 어떤 것을 추천하시나요?
lenelian: 원숭이 입니다.
라짐: 게도 쓰신다고 하신 것 같은데요?
lenelian: 사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펫은 게입니다. 원숭이는 투기장에서 어쩔 수 없이 쓰지만 전장이나 깃전에서는 게를 주로 쓰는 편입니다 귀엽고 가막도 쓰기에 따라 정말 좋고요. ㅎㅎ 하지만 모르는사이에 게가 너프를 많이 받아 실제 사용하기는 힘들어졌습니다. 소환수의 돌진과 짓누르기가 점감을 먹고, 가로막기는 쓰러, 실명, 급가같은 유틸기를 막지 못하게되었더라구요.
주) 가막 = 가로막기(소환수 끈기종의 특성기술)

[3배 빠른 통전게]
라짐: 평점제 전장도 이미 2200점을 넘으셔서 작전사령관이시군요. 평점제 전장에서 사냥꾼은 주로 어떤 역할을 하나요? 레넬리안님은 특별히 하는 역할이 있나요?
lenelian: 평전에서의 냥꾼은 주로 수비를 담당합니다. 허나 저희 팀의 경우는 전사가 방특밖에 할 줄을 몰라. 방특이 수비를 보고 저는 공격이나 테러를 가는 편입니다. 보통 상대방수비도 냥꾼이기 때문에 제가 냥냥전엔 안질 자신이 있어서 가서 지원이 안 오면 무조건 딸 수 있다고 자신감있게 말씀드릴 수 있죠. 노래방(전쟁노래협곡)이나 쌍봉(쌍둥이봉우리)같은 깃전장의 경우엔 보통 신기를 주시잡아두시는게 좋습니다. 복술이나 사제힐은 딜로 밀수 있지만 신기가 풀힐하는건 딜로 밀수가 없습니다. 신기를 메즈하기 제일 편한 클래스도 사냥꾼이고요.
라짐: 평점제 전장에서는 장비나 특성 혹은 수환수에 변화를 주시나요?
lenelian: 제가 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장비에 변화를 주지는 못했습니다 ㅜ.ㅜ 소환수 같은 경우는 테러 갈 때 박쥐를 씁니다 냥냥전의 같은 경우 스턴 1초가 정말 승패를 좌우하거든요.
주) 박쥐 - 음파파열: 대상을 2초간 스턴시킵니다. 1분 쿨
라짐: 1:1 앞마당 전투에서 특히 어려운 상대직업이 있나요? 있다면 파해법은 무엇인가요? (특히나 암사, 흑마를 많은 분들이 어려워해요)
lenelian: 음, 딱히 현재 냥꾼이 어렵다고 느낄만한 직업은 그나마 흑마 정도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파훼법으로는 일단 뱀덫은 계속 깔아주는 것이 좋고 제일 중요한 것은 40미터유지입니다. 흑마가 시전을 할 때마다 여우상을 키고 42~43미터까지갔다가 시전이 끊긴 것을 보고 와서 다시 딜하고 이런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감을 계속 걸어주셔야 하고. 황천의 수호 같은 스킬을 쓴다면 바로 평정으로 지워주시는 것. 그리고 텔포 같은 걸로 인해 거리가 가까워지면 망설이지 말고 공격 저지를 돌려서 어격이나 공울, 죽고같은 스킬을 안 맞아서 최대한 급장이 늦게빠질 것! 정도되겠군요.
라짐: 많은 분들이 최고의 사냥꾼은 어떤 매크로를 쓰는지 알고 싶어 할 것 같아요. 어떤가요?
lenelian: 음, 저 같은 경우 주시 매크로 같은 건 잘 안 쓰는 편이라서요. 스킬의 전체가 마우스오버라고 해도 상관이 없을 정도네요 ㅎㅎ 팀원에게 주는 희포나 주부도 마우스로. 상대방에게 쓰는 침사나 산탄도 마우스오버. 마우스오버대상이 없을 시 타겟에게. 이런 식의 매크로만 씁니다.
주) 마우스오버 매크로 만들기
적대적 대상 -> /시전 [mouseover,harm] 쓸 스킬명
우호적 대상 -> /시전 [mouseover,help] 쓸 스킬명
라짐: 상 변환도 그냥 하시나요?
lenelian: 네 수동으로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짐: 애드온은 어떤걸 쓰시나요? (gladius, icicle, platebuff의 투기장 3종세트 외에도 쓰시는 게 있나요?)
lenelian: 애드온은. 액션바를 깔끔해주는 것과 스킬에 쿨다운을 표시해주는 간단한 두 애드온 외에는 쓰지 않습니다. 실력증진에 방해만 될 뿐이에요.
라짐: 단축키 역시 많은 독자들의 관심사에요. 개인차가 있어서 전부다 소개하는 건 의미가 적겠지만 특별히 이건 좀 효율적이다 하는 것을 간략히 알려주세요.
lenelian: 제 단축키효율은 제가 생각해도 별로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래도 개인적으로 괜찮게 생각하는 건 철수가 F 얼덫이 Q 이 정도되겠네요. 가장 중요한 스킬들은 가장 쓰기가 편한 곳에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짐: 종족은 일부러 인간으로 하신건가요?
lenelian: 네, 원래 나이트엘프였다가 인간으로 바꾸었습니다.
라짐: 사냥꾼 PvP의 최고의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하나 정도만 간단히 언급해주세요.
lenelian: 멋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사냥꾼만큼. 멋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클래스가 별로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흑마정도 있겠지만요 :D
라짐: 사냥꾼 PvP의 단점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미 다른 게시판에서 냥꾼의 단점은 적기에는 너무 많다고 언급하시긴 했지만 정말 단 하나만 꼽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lenelian: 집중시스템 그 자체입니다 ㅜ.ㅜ
라짐: 많은 분들이 방송은 언제 다시 하는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이 있으신가요?
lenelian: 음, 방송은 그때그때 삘 꽂힐 때마다 가끔가끔 합니다. 제가 일정을 정한 것은 아니라 아프리카에 자주 검색하시는 수 밖에는 없네요. 얼마 전에 죽냥기조합을 2300찍을때. 20승 1패로 찍었는데. 이럴 때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저도 기분이 좋아서 방송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 같아요.

[ 20승 1패! ]
라짐: 투기장을 하시다가 와, 이 사람 정말 잘한다 라고 생각한 분들이 있나요? (물론 팀메이트 분들도 잘하시겠죠? 팀메이트분들의 소개도 간단히 해주세요. 다른 게시판지기가 인터뷰를 하러 갈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lenelian: 유명한 냥꾼중에 한 분이신 Kenzye님 개인적으로 정말 잘하신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분에게 배운게 정말 많습니다 :) 팀메이트소개라! 일단 제가 의지를 많이하는 야드 Sinix ! 이 친구는 제가 투기장에 입문을 시킨 친구인데 최근 들어는 제가 따라갈 수가 없을 정도로 실력이 팍팍 늘어서 요즘은 제가 묻어가는 수..준..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복술 Mutos 이 친구는 사술성회드 다 하는 힐게이죠 이 친구도 9시즌내내 실력이 멈춰있다가 요즘들어 실력이 오르는게 눈에 보입니다 가끔 알고 있는 사실을 다음날 뇌포맷하고 까먹고 와서 또 실수하는 경우가 있어서 말썽인 친구죠 :D
라짐: PvP와 관련된 정보는 주로 어디서 얻으시나요?
lenelian: 저는 정보 얻는 데는 소질이 없어서.. 주로 지인들에게 듣는 편인 것 같네요 :D 아직 부족하고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이런 인터뷰에도 참여 할 수 있게 해주신 지기님께 감사 드리면서 냥게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라짐: 약간의 뒷담화랄까 그런걸 해볼까요?
Mutos: 네? 음 ... (레넬리안이) 약간 자기플레이에만 심취할 때가 있어요. 그래도 예전엔 (상대방을) 죽이러갔다가 죽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었는데 요샌 그렇진 않아요. 레넬이 메즈는 칼같이 잘해요.
라짐: 다음에 있을 칼바람 패치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Mutos: 뤠얼, 본사로 쳐들어가고싶은 기분이네요. 패치노트를 보자마자 심영이 된 기분이에요.
라짐: 늑대폼에서 야수 겁주기가 들어간다던데요. 잘 맞는편인가요? <- 이건 혹시나해서 물어본 것입니다. 정말로.
Mutos: (단호) 안걸리죠.
라짐: 아 ... 희망이 사라지네요.
Mutos: 넣을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는듯 해요.
라짐: (아, 그렇군요. 눈뜨고 맞아줄 술사는 없는 것이군요 ㅠ.ㅠ)
라짐: 냥꾼이 PvP에서 약체로 평가받는데 함께 팀을 이뤄 투기장을 플레이하면서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Mutos: 흑마조합이 나오면 울고싶어요. 흑마조합을 빼면 딱히 어려운건 없는데 공격저지를 돌려도 (으악!) 도트때문에 ... 상상만해도 끔찍하네요.
라짐: 상대편에 사냥꾼이 있으면 상대하기가 어떤가요?
Mutos: 까다로운 편이죠. 산탄에 빙덫에 침사에 버릇없는 손에 메즈가 많은편인데 이렇게 넉넉잡아 15초 정도 먹으니까요. 또 점사대상을 죽일 수 있을 것 같다하면 만반을 돌리고 한 번 더 메즈가 들어오기도 하니 더 힘들어지죠.
라짐: 그렇다면 (어쩔 수 없이 메즈가 되었다 가정하고) 냥꾼의 메즈에 어떻게 대항하시나요?
Mutos: 기둥이 있으면 기둥을 돌면서 마흡 토템을 기둥에 박아 넣을 때도 있어요. 뭐 물론 상대편 다른 힐러나 딜러, 혹은 펫이 토템을 부수기도 하죠. 그럴 경우를 대비해 우리 팀원 중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와서 덫에 비벼 대신맞아줍니다. 냥꾼 중에는 철수로 날아와서 덫을 대신맞아주는 레전드급 플레이를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 첫번째 덫은 버텨요. 그 다음에 오는 산탄 덫을 맞았을 때, 제가 메즈되어있는동안 급장을 쓰지 않으면 우리편이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급장을 쓰고 나옵니다. 팀원이 기둥을 잘 돌아주거나 생존기를 잘 돌려준 상황이면 그나마 힐하기 편한데 메즈가 끝난 후 정신고리 토템이 아니면 살리기 힘들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