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별로 캐릭을 대여섯개 키우는데 주로 쐐기만 하고있고 단수도 10단 주차정도만 하는 수준입니다.
한번해보니까 무리하면 어느정도 점수를 올릴수는 있겠던데,
개인적으로 제일 큰 걸림돌 2개가 일단 글로벌로만 하다보니 구인하는데 시간소모가 너무 큰점,
다른 하나는 단수를 올려도 별다른 보상이 없어서 하다보면 현타오는것 이 2가지가 제일 크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실력이 아주 좋아서 쐐즌검 노릴정도가 되는것도 아니어서,
주차단수 이상 올릴때 걸림돌이 있더라도 어느정도 보상이 따라오면 그맛에라도 할건데,
지금은 애초에 쐐즌검 바라볼정도의 고수가 아니면 중간에 현타가 올수밖에 없는 구조인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주차단수 이상에서 (지금은 11단부터?) 클리어를 하면 구렁에서 주는 구렁탐험가의 은혜처럼,
쐐기탐험가의 은혜 뭐 이런식으로 템을 일정확률로 (20%정도?) 떨구면 괜찮을거 같더군요.
이 쐐기탐험가의 은혜를 자기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에다가 바를수 있게요.
자기가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이걸 바르면 같은 등급의 같은 부위템으로 무작위로 바뀌는식으루여.
예를들면 자기가 착용하고 있는 신화(3/6) 등급의 마음에 안드는 장신구에다가 쐐기탐험가의 은혜를 바르면,
랜덤으로 같은 등급 신화(3/6) 장신구로 바뀌는 식으로여.
병에든가죽독소(3/6)에다가 바르면 >>> 랜덤으로 낭충봉아(3/6) 또는 스카모락(3/6) 아니면 그대로 병에든가죽독소(3/6) 이렇게 랜덤으로 바뀌는식
만약 손목부위에 바르면 같은 등급의 손목으로 랜덤으로 바뀌고 등등..
대신에 발랐을때 중복으로 뜰수도 있도록(이때는 그냥 꽝이나 마찬가지겠죠)
그리고 만약에 자기가 주차단수 이상의 던전에서 단순 클리어가 아니라 갱신을 하게되면 이때는 완전한 쐐기탐험가의 은혜 뭐 이런식의 템을 줘서 이거는 착용 아이템에 발랐을때 착용 아이템에서 중복을 제거하고 바뀌게끔 하면 괜찮을거 같네요.
만약 본인이 장신구에다가 바른다고하면 내가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들이 낭충봉아, 스카모락 뭐 이렇게 착용하고있다면 이것들은 제외하고 중복이 안되게끔 랜덤으로 바뀌는 식으루여.
어찌됐던 하고싶은말은 쐐기도 주차단수 이상에 도전해볼만한 요인들을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거죠.
아 그리고 지금 주차단수가 경화와 강화가 둘다 포함되는데 저같은 라이트유저들은 좀 빡센거 같아요.
주차단수는 경화나 강화가 하나만 있게끔 8~9단이 적당한거 같고,
포탈은 지금의 10단이 적당한거 같은데 다른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은하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