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단이었음.
1번 하다가 중보 데려오고 정리좀 되나 싶더니 2번 풀링하고 2번 정리좀 되나 싶더니 3번 풀링함.
구분은 3개로 해놨지만 전투는 단 1회였음.
4번 전투는 진행경로 왼쪽 활쟁이 3마리 있는 곳에서만 함.
덫이 비 온 뒤 잔디마냥 솟아나는 와중에 중보 출혈 점프도 피해야함.
간만에 눈 부릅뜨고 게임함.
6번에서 빛정령 둘이 한 타겟한테 광선 꼽는 바람에 하나 사망 + 빛 정령 폭발 타이밍에 중보 못 빼서 피채움
9번 10번도 구분은 해놨지만 체인풀링이라 천종이 3회인가 4회 연속으로 들어옴.
12번 13번도 질질 끌고가는 체인풀링. 계단 시야 안나오는 상황에서 광선 + 천종 크리로 딜러 하나 죽음.
14번은 풀링미스였지만 돌아온 쿨기 다 털고 딜러들 죽고 뛰어와서 어케어케 정리함.
글로벌이었고 난 힐러였는데 진짜 어금니 부서질뻔 함
1넴에서 누가 라인에 서 있다가 창던지기 맞은 거랑, 2넴에서 천천히 밟아도 되는거 5번 우르르 밟아서 살리느라 피똥 싼 거랑, 블 썼는데도 불구하고 막넴에서 쫄 2번 보는 바람에 진짜 좆될 뻔했지만 시클은 성공.
이렇게 힘들 단수가 아닌데 루트랑 리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쐐기였음.
저랑 같은 파티였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