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조 구성의 방법
여기까지 글을 읽으셨다면, 대략 어떻게 조를 배정할지 방법이 나오셨을 겁니다.
각자 자신의 공격대의 상황, 공대원들의 스펙과 역량 TO에 따라서 자신만의 조배정을 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선택의 영역이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구체적인 논의를 하기 위해서 저희 공격대의 조배정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분명 기억해두셔야 할 것은,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안이고, 아직 적용되지 않은 택틱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 트라이를 하면 분명 수정될 것입니다.
즉, 정답이 아닌 오답에 가까운 조배정과 구성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충분히 감안하시어 조 배정을 보셨으면 합니다.
누가 몇조에 배정되었는지보다는, 왜 그 클래스가 그 조에 배정될 수 밖에 없는지를 이해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첫번째로 지정해야 하는 것은 탱커 입니다.
칼렉고스(현실) 탱은 누가 할지, 반면 사스로바르 선탱은 누가 할지를 결정하는 문제죠.
이것은 각 탱커의 장점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춰서 배정해주는 것이 맞습니다.
여기서 탱 구성진은 전,보,야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전탱은 장점은 천둥벼락과 방어구 가르기 디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딜전이나 도적도 조배정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더욱 온전히 전탱의 시너지가 됩니다.)
그리고 최저와 방벽을 이용해서 순간적인 데미지를 버틸 수 있습니다.
또한 가막을 이용해서 포탈의 접근이 용이합니다.
보기는 본인 해제가 가능하고, 악마에게 더 강한 어그로 수급을 보여줍니다.(사스로바르가 악마형)
또한 무적으로 비전강타 중첩을 한번 지울 수 있습니다.
야드는 오프탱 딜링이 좋고, 나무 껍질을 탱 시작전에 사용하여, 좀 더 스무스한 탱인계를 만들어줍니다.
나무껍질은 쿨이 짧아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위급시 저주해제도 담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온탱인 구간이 많아 큰 효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야드의 장점은 세팅이 가장 용이하다는 것입니다.
체력 세팅의 효과도 크고, 방어도도 높습니다.
게다가 완방도 상대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어그로 까지 좋습니다.
이 장점은 칼렉고스 뿐 아니라, 태샘 전반에 걸친 야드의 장점입니다.
이제 탱커의 조 배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 조배정은 정답이 아니고 오답에 가깝습니다.)
칼렉고스 선탱은 보기를 추천 드립니다.
보기를 선탱으로 지정하면 사스로바르탱은 야드나 전탱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전탱이 사스로바르 선탱으로 시작하면 장점이 많습니다.
방어구 가르기와 천둥 벼락, 사침까지 혼자 사스로바르에 넣을 수 있다.
이것은 딜전이 해도 되고, 도적의 약노와 야드의 포효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탱은 홀로 그것을 해냅니다.
조 배정이 필수인 칼렉고스에서,
전탱 혼자 들어가서 사스로바르에 디버프를 유지하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습니다.
특히 압도(방어구 가르기)를 가진 전탱이 1조로 배정된다면, 딜전과 도적의 조 배정이 유연해집니다.
또한 전탱의 생존기를 극대화 시킬수도 있습니다.
칼렉고스와 사스로바르는 둘중에 하나가 생명력이 10%이하가 되면,
둘다 공격력과 공속이 10% 증가합니다.
그리고 이 버프는 중첩이 됩니다.
따라서, 둘의 체력을 15% 정도로 맞춰두고 사스로바르를 잡은 다음에, 바로 칼렉고스를 킬해야 합니다.
칼렉고스를 먼저 잡으면 정신 세계로 가는 포탈이 열리지 않습니다.
안에 남은 공대원 만으로 해결해야합니다.
그러므로, 칼렉고스를 마지막에 잡을 탱커는,
강력한 생존기를 갖고있는 "전탱"이 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합니다.
칼렉고스의 일반적인 킬 타임은 4분중반이 될것입니다. (Tetsu 공격대는 3분입니다.)
선탱으로 칼렉-보기, 사스로바르-전탱을 배정하고, 자연스럽게 야드는 그 둘 사이에 넣겠습니다.
10초에 첫 포탈이 생기고, 포탈의 25초, 유지시간은 15초로 가정하여 포탈-탱 로테이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10초에 포탈이 열렸으니, 15초 쯤 전탱이 들어가서 75초에 나옵니다.
다시 135초에 디버프가 끝나고, 다음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200초 쯤 다시 현실로 나올겁니다.
실제로는 이것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탈도 찾고 이동하고, 클릭하다보면 시간이 뒤로 밀립니다.
200초부터 탱킹을 시작한다면, 240초, 즉 4분부터는 칼렉고스의 킬각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 타이밍에 격노한 칼렉을 최저와 방벽으로 버텨주는 것이 전탱의 할 일 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안이니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
또한 칼렉의 격노는 굳이 최저와 방벽으로 버티지 않아도 됩니다.
고억도 있고, 탱/힐 장신구도 있고, 정 안되면 죽고 전봘이나 영석을 받고 다시 도발해도 됩니다.
따라서, 여기에 얽매이지 마시고, 자신의 공격대에 맞는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기가 선탱을 하면 좋은 이유는,
확률적으로 탱 시간이 가장 길고 아픈 구간이 첫번째 탱이기 때문입니다.
포탈이 열리는 것을 기다려야하고, 첫번째 탱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시간을 더하면,
온탱인 시간이 1분 10초를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비전강타를 6중첩쯤에 무적으로 지워준다면, 힐러입장에서 큰 여유가 생깁니다.
반면 전탱이 현실세계에 70초쯤 나와서 2번째 칼렉탱을 시작한다고 가정해보죠.
전탱이 칼렉 온탱이 되고, 비전강타가 6중첩쯤 쌓인다면, 야드가 중첩이 없는 상태로 다시 현실로 나올겁니다.
즉, 1번 탱 이후로는 중첩이 지워진채로 탱 로테가 돌기 때문에,
칼렉 1번탱만 거진 10중첩으로 탱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보기가 칼렉 선탱을 하고, 중간에 무적으로 지우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이것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고억이나 장신구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니, 여기에 얽매이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은 딜러 로테이션 입니다.
딜러 조 배정은 시너지에 따라 묶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딜팟, 냥꾼팟, 법사팟, 흑마팟 총 4개의 딜러진이 있습니다.
여기에 법사는 저주해제를 담당하기 때문에, 각자 따로 조에 배정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근딜,냥꾼,흑마의 3개조로 딜러를 묶어줍니다.
이 조를 어떤 순서로 배치할지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가 영혼 분열 대상이 되는 것과 상관없이 딜러 조를 정해두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냥꾼A가 영혼 분열 대상이 되어도, 무조건 1번 포탈은 흑마가 타는 것이죠.
두번째 방법은 영혼분열 대상에 따라 조 배정을 바꾸는 것입니다.
냥꾼 A가 영혼분열 대상이 된다면, 시너지를 고려해서 냥꾼조가 1번 포탈을 타는 것입니다.
이것의 장점은 시너지와 함께 블러드까지 온전히 받는다는 것입니다.
칼렉과 사스로바르는 동시에 잡아야하고, 격노가 있기 때문에 블러드가 정말 중요합니다.
위 방법은 둘 다 적용 가능합니다. 이것은 선택의 영역입니다.
저희 경우는 영혼분열 대상과 상관없이 딜러 순서를 배정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가장 직관적이고 쉽기 때문입니다.
칼렉이 익숙해진 나중에야, 조배정을 유연하게 바꿔도 공대원들이 헷갈리지 않겠지만,
첫주차의 안정적인 킬을 위해서라면 같은 조 순서로 계속해서 연습하는 것이 낫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근딜, 냥꾼, 흑마 중에 누가 첫번째로 배정되는 것이 좋을까요?
역시 이것은 선택의 영역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를 택한다면, 근딜이 1번조로 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시너지를 고려한다면 근딜은 방어구 가르기가 필수인 클래스입니다.
사스로바르 선탱이 전탱인 점을 고려한다면,
전탱과 근딜이 같이 로테이션을 돌리는 것이 필수입니다.
안정도면에서도 이유가 있습니다.
다시 저희 공격대의 진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진형의 위험요소중에 하나는 근딜쪽에 영혼분열이 떨어질 경우,
인접한 모두가 약 5000의 광역데미지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근딜이 2조나 3조에 진입한다면, 포탈 시간은 35초, 60초입니다.
이때까지 발생한 비전강타 중첩은 대략 4중첩 또는 6중첩일 겁니다.
체력적으로 불안할 수 밖에 없고, 이때 영혼분열을 맞는다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꽤나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흑마팟이 1조로 들어갔다고 가정해보죠.
힐러 1~2명과 탱커1명, 그리고 딜러 5명(조,흑,흑,흑,정) 정도가 들어갈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은 현실세계에 남은 공대원은 17명정도입니다.
이미 반정도가 근딜이기 때문에, 영혼 분열이 광역데미지로 들어올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근딜을 3번조로 배정하면 그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따라서 근딜을 1번조로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다시 중요한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누가 영혼 분열의 대상자가 되는 것이냐죠.
이것을 응용하면 택틱에 다른 추가점이 생깁니다.
아시다시피 영혼 분열의 대상자는 현재 칼렉고스와 싸우고 있는 공대원입니다.(아마 온탱은 제외되겠죠?)
여기에 정신 세계에 다녀오면 영혼의 피로 디버프가 생깁니다.
이 디버프는 정신 세계에서 나온후 1분간 유지되며,
1분간은 포탈도 사용 못하고 영혼 분열의 대상도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근딜이야기로 넘어가서,
근딜을 1조에 배정하고 정신세계에 들어갔다 나온다면,
1조만 이 디버프를 달고 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1조의 디버프가 끝난 직후에는
"1조만 디버프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즉, 이 타이밍의 영혼 분열 대상자는 거읨 무조건 근딜입니다.
그리고 그 근딜은 60초간 현실에서 비전 강타의 중첩이 쌓였있고 가장 위험한 타이밍입니다.
저는 여기서 무조건. 근딜이 딜을 못하더라도 산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징기, 도적은 무적과 그망으로 디버프를 6중첩쯤 삭제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근딜만이 가지는 위협이 아닙니다.
모든 공대원들은 정신세계에 다녀온 직후 1분이 될쯤에는
비전강타도 높은 중첩이고, 영혼 분열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세계에 나온 직후 무조건 산개해야 합니다."
자기 자리를 찾아간 이후에 딜을 해야합니다.
보통 칼렉고스와 같이 패턴을 중요하게 보는 네임드들은,
딜링에 대한 요구치도 함께 줍니다.
패턴만 주면 그냥 무빙만 하는 게임에 지나지 않지만,
여기에 딜링 요구치가 들어가면 내가 할일을 다하면서 패턴까지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모든 공대원들은 칼렉고스에서 자신의 조를 기억하고,
포탈을 찾아가서 클릭하고,
포탈에서 나온직후 다시 산개해야 합니다.
이 정신없는 과정에서 자신의 기본 임무인 탱, 딜, 힐을 수행해야 합니다.
분명 헷갈리고, 초반에는 어렵지만,
공대장으로서, 공략을 작성한 글쓴이로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처음에는 차분하게 패턴만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딜과, 힐, 특히 딜은 나중의 문제입니다.
태샘에서 므우루 전까지 딜이 부족해서 어려운 네임드는 없을 것입니다.
(브루탈루스 : 네???)
하지만, 패턴을 소화하지 못한다면 절대 칼렉고스의 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패턴이 익숙해진다면, 그때는 이제 본인이 잘하는 일인, 빡딜을 하시면 됩니다.
빡딜을 하면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외에도 근딜을 1조로 배정하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만약 영혼분열이 근딜에게 떨어진다면,
칼렉고스의 히트박스 문제로 클릭이 어렵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근딜은 빨리 그냥 정신세계로 보내든 게 이득입니다.
(아니면 샤트로 보내고 원딜로 교체하든가요 ㅋㅋㅋ 근딜은 참 여러모로... ㅋㅋ)
또한 근딜이 칼렉고스의 반대편 다리에 위치할수도 있으니, 포탈이 안보일 수도 있습니다.
근딜 다음 두번째조는 냥꾼팟입니다.
방어구 가르기 시너지를 남긴 상태에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이죠
딱히 흑마가 되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힐러 배정입니다만 이것은 조배정을 제가 확정적으로 말씀드리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것은 경우의 수도 많고, 장단점이 여러개가 있어서 진정으로 선택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힐러 조배정에 몇가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힐러는 5개조로 편성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셨으면 합니다.
이것은 탱커의 로테이션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탱커의 경우 전탱 1조, 야드가 2조로 배정됩니다.
포탈과 로테를 돌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전탱이 나온 75초 시점에 보기가 들어갈 포탈은 4포탈입니다.
대략 10초의 여유만 있는데, 이 시점에 1조 힐러도 전탱과 나올 것이고,
4조 힐러도 보기와 진입하는 타이밍입니다.
이 타이밍에 힐러가 먼저 정신 세계로 넘어간다면 탱커진이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가장 늦게 포탈을 타는 것은 힐러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여유가 크지 않기 때문에, 포탈을 놓칠 확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애초에 힐러를 5조로 배정하고, 신기로 넣으신다면,
신기가 무적으로 비전강타 6중첩을 초기화 시키고, 5조로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공대원들의 숙련도가 높아진다면, 신기를 4조로 넣어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힐러 조 배정의 두번째 주안점은 비전강타 6중첩 이후의 힐 택틱입니다.
딜러 3조의 경우 포탈에 들어가기 전까지 비전강타 6중첩이상을 무조건 맞습니다.
이때 힐러진도 이미 2조까지 진입했기 때문에 바깥에 힐러진이 많지 않습니다.
다시 정신세계에 나온 이후로도 딜러들은 비전강타 6중첩 이상에서 위험합니다.
이때 힐러들이 어떻게 힐을 할지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복술을 조마다 따로 배치하고, 연치의 효율을 위해 공대 밀집을 요구한다든가
(영혼의 피로함 디버프 1분 전까지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모인다면, 영혼분열을 절대 맞지 않습니다.)
수사는 꼭 딜러진과 같은 조에 넣어서 치기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공대힐이 위험한 타이밍에 탱 고억을 주고 공대힐을 안정화 시킬 수 있습니다.
공격대가 위험한 타이밍이 정해져있기 때문에(비전강타 6중첩 이후) 고억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파티힐이 부족한 구간에 다른 파티이지만 신사가 같은 조라면 치마를 사용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회드의 피생 효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저해도 가능하고 파티 상관없이 조 배정이 가능합니다.
신기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무적을 활용한 와일드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힐러 누구 하나 중요하지 않은 역할이 없고, 자신의 특성과 스킬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딜러들 역시 비전강타 6중첩 이후로 어떻게 생존할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마지막 주안점은, 힐러에게 탱힐과 공대힐이 엄격히 나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칼렉탱, 사스로바르 탱힐을 봐야하고,
누구나 공대힐을 봐야합니다.
내가 어떤 타이밍에 누구를 힐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힐러들 이 점을 유연하게 풀어갔으면 합니다.
참고로 바깥에 있는 공대원 모두가 영혼의 피로 디버프를 달고 있으면, 영혼 분열 포탈이 씹힙니다.(아예 안열림)
디버프가 사라진 순서대로 영혼분열이 들어오기 때문에
로테가 한번 돌아간 이후의 포탈 클릭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