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건너가졌습니다
농담이고 2분마다 쿨이 도는 고블린 로켓도약을 점프 도중에 사용하면 2단점프처럼 되어서
대격변 시절의 어지간한 투명벽은 다 뚫리더라구요...
근처 가장 높은 장소로 올라간뒤 찰칵
아무리 튜토리얼 지역이다지만
섬 지형의 절반이 이렇게 텅빈 장소라니...
사실상 바닥이 끊겼습니다
근데 잃어버린 섬만 유독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상하게 상당히 가파른 경사여도 캐릭터가 올라가지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쉽게 잃어버린섬 동북부로 건너갔습니다
대체 이런곳에 왜 몬스터가 소환되어있는 걸까요
근데 그마저도 변두리에만 일부 스폰되어 있을뿐,
비어있는 땅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약초나 광물도 당연히 없네요
...이거 건너갈순 있는 경사인걸까요...?
네 되네요
그렇게 아무것도 없는 잃어버린 섬 일주를 마치고
퀘스트 미진행으로 인해 아무것도 없는 광산으로 나왔습니다
맵꼬라지 보아하니 이쪽루트로도 올라갈수 있겠더라구요
대격변 시절 모델링이라(?) 그런건지 맵이 많이 허술하네요
정리 : 잃어버린 섬 동북부에는 아무것도 없다
+
이건 어제자,
잃어버린 섬 볼카누스 처치 후 화산을 터트리고 탈출 퀘스트를 진행한 뒤
다시 산을 타고 올라와 어거지로 화산에 들어갔다가 그만 갇힌 현장입니다
비행기 npc는 퀘스트가 끝나 말이 걸리지 않고
들어올땐 아무것도 없었는데 나가려고 보니 바위 텍스쳐로 막힌 통로까지...
그래서 그냥 귀환석 썼습니다
참고로 가 구덩이 내부가 구현되어있지 않은건지 걍 어두운건지 몰라도
진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