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러분들이 땅파면서 삽질하고있을때 저는 솔름을 돌았읍니다.

소격변이라 할것도 없고 적적해서 남작마 작업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소리분때 드랍율이 1%로 올랐다는 소식과 와우헤드 드랍율도 참고해서 도전가치가 있겠다고 싶었죠

일단 결론은.. 여러분들은 하지마시고 땅계속 파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는 개뿔 일주일동안 400트넘게 박았네요. 아직도 모니터가 빨간색으로 보입니다.

남작리븐데어의 룬검만 11개 먹었고 잡템은 처음에는 룻하다가 100트넘어간시점부터는 버리고 돌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아서스가 남작마 작업하다가 미쳐서 아제로스 쓸어버리려고 한게 분명해보입니다.

300트넘어가니까 정신이 혼미해지고 손발을 덜덜 떨면서 함..

혹시나 남은 3일동안 도전하실 정신나간분들께 팁을 드리자면

무속신앙은 아무 의미없으니 믿지마시고 그냥 무작정 도세요.

입던하기전에 장비벗고 들어가기, 집정관 안잡기, 아우리우스앞에서 기도하고 잡기, 딸한번치고 10분뒤에 잡기

다 해봤지만 의미없습니다.

클래식의 클래식이 나온다면 솔름은 다신 안갈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