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상위정공 따라갔다가 잉여 되어 나왔습니다

수사로 좀 이름있는 정공 1공에 우연히 따라갔는데요



구성이 좀 이상하긴 했죠 치마사제가 있었으니 복술 없어 땜빵 용도임  


이런 상황에서 수사는 '잉여' 더군요


피 빠지면 치마 연치 가 즉각 채워버리며 느려터진 소생 + 공대 익숙한 기존 힐러들 뒷북 치는 순치 만 하다 왔네요  


심지어 공대장이 고억지시를 안 내려요 택틱수행이 완벽해서 피가 빠지지를 않으니 그럴 필요가 없음 


결정적 순간에 고억 날리는 게 수사 하는 즐거움 중 하나인데

내가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존재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하며 3탐 동안 놀고 왔는데 힐량은 바닥이고 로그는 박살났네요


상위정공에서는 5힐이 남는다더니 진짜 잉여 경험,,, 


검사되면 6힐되어 사제 자리 하나 더 생길까 살짝 기대했었는데 이검 뭐 상위정공은 5힐로 충분 할 거 같네요


그리고 수사보다 신사 타야 할 거 같네요


공대 메인사제 되려고 신사 버리고 수사 탔는데 잘 하는 공대는 그런 거 필요 없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