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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부사령관 후기

아이콘 Akler
댓글: 11 개
조회: 5846
추천: 3
2020-05-21 11:27:27

안녕하세요 얼음피 얼라이언스 <와저씨> 길드의 천둥다람쥐 입니다.
4월 사절단부터 오늘까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명작을 끝냈네요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전사를 키울때 분방탱을 하고싶어서, 그리고 부사 어깨가 좋다는 말에 시작을했지만,
분방이아닌 방특으로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중간에 멈추기도 애매해서 열심히 부사까지 했습니다.

위에 보이는 판수는 애드온을 하급기사 달고 깐거라서 정확하지 않고 대충  1200~1300판을 한것 같네요.

아래에 매주 얼마나 했고 등수는 어떠했는지 기록을 해봤고 혹시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으실까 하시는분께 참고하시라고 표를 올려드립니다. 명작은 51랩 찍자마자 시작했고 3주차쯤 만랩을 달았으니 대충 명점 140만 이상을 하면 51~60이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명작을 하면서 다양한 호드오토, 호드 명작러등등을 만나고, 많은 얼라이언스 팀신들을 봤는데 사실상 7주동안 가족보다 더 자주 얼굴을 봤네요..

사령관~작사도 해보고 싶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부사로 끝내게 되었습니다.

제가 명작을 하면서 참 다양한 호드분들을 봤지만 가장 기억남는 몇분을 적으면 mirror님, 매수님, 산고님 정도가 있겠네요. 명작 초기에는 본진 수비도 자주했어서 항상 다리를 건너서 북참으로 뛰어 깃을 점령하는 mirror님을 막느라 다리에서 막는걸로 시작해서 매판 그분을 보면 다리를 막았었는데.. 와민정음 매크로를 만들어서 채팅을 쳐봤지만 전달이 잘 됬으련지 모르겠네요. 다리에서 막고라뜨면 템이 좀 안좋았던(딜템이 설퍼밖에 없었음) 제가 주로 졌었네요.

산고님은 매판 (딱 한판 빼고) 공격을 가서 남북참을 항상 점령만 하시는데 깃수비, 복구하느라 고생 참 많이했습니다.
산고님 때문에 평소 광태로 다니는 습관이 들어버렸네요 절치는거 푸려고.. 개인적으로 1:1은 더 잘하는 도적분들을 많이 봐서 싸우는것은 부담이 안됬는데 실명키고 깃따고 은신으로 도망치고 이런걸 잘하셔서 힘들었습니다.

매수님은.. 얼라한테 매우 유명하신데 본진 꼬장이 진짜 잘해서 유명하시네요. 솔직히 다른 호드수비 한파티보다 매수님이랑 같이하는 샤휘님 (맞으시려나) 두분이 수비하는게 더 대처하기가 힘들었어요. 팀신으로 하면 기사로 전대 다빼서 잡는식을 많이썼는데 은신물약,무적물약,자유의지 등을 먹으면서 난동 피시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네요.
개신으로 만나면 걍 답이없어서 드렉을 치지도 못했고...

제가 와민정음 매크로를 한 7~8개 만들어서 썼었는데 그거보고 반응해주시거나 하는분이 가끔 계셔서 참 재미있게 했던것 같습니다. 물론 선빵치는 (95퍼 이상이 뼈) 가 있어서 많이 죽기도 했지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명점을 하실 생각이있으시면 지금때가 가장 막차라고 생각하고 언능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막주에 같이 돌렸던 팀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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