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커와 하코간 논쟁으로 재밌겠구만...

클 나올 때 본서버 게시판 클래식 띄운다는걸 군단 때로 기억하는데 낸다낸다하더니 3년 정도 지나서 내서 넌더리 나게 다툼. 파티창으로 게시판에서도 어마무시 했음. 더구나 격아 때는 유저엄청 빠졌는데 불만이 많았지. 망하라고 제사지내는 심정으로 클래식 까는 글 올리던 분들 많았심.고인물 유저들 밥그릇 빼앗기는 심정을 느끼는건지 굉장히 공격적.

처음에는 바닐라 프리서버에서 온라인 시위하고 그걸 계기로 얘기가 나온거죠. 온라인 캐릭 자살 시위. 인벤 기사도 있음...
나온다 나온다 하드만 온갖 시간 다 끌어서 냄. 인벤에서 나오기 전 1년전인가 게시판 만들었는데. 정작 기다리다 지쳐서 안한 분들도 있을 듯.. 낸다는 소문 돌고 몇년만에 나왔으니.

디커는 나오는 시점이 이번에는 빛의 속도로 출시되서,
블리자드 야들이 왠일이냐?
게시판 찬반다툼 10일 지나면 결과 나오니 알겠구만..
저는 하코만큼은 안 될 듯 싶긴 함. 패치와 겹치는 문제도 있고 야들이 클래식 처음낼 때만큼 광고도 안하고 냄. 그래도 새로을 시도니 어느 정도 꽤 하실꺼로 봄.

아무튼 10일간 이전투구하느라고 재밌겠음.

근데 이거는 클 나올 때도 그랬는데. 흥행여부를 떠나서 일반 유저는 놀게 많으면 좋은거지. 다툴일은 아닌 듯 싶은데... 용군유저들은 시큰둥함. 클 땜에 빠지는거 같더니 모 패치날 부적이는거 보면 큰 문제 안되는데 그런거죠. 뭐 낸다고 하면 내는가비다 할놈할 안할 놈 안함. 클 서버 오픈 하코 오픈 등 여러번 겹치니 면역이 됨.  여유가 생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