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말나온김에 열폭 좀 하자

아침에 지하철 조낸 오래 타고 출퇴근하는데

 

남자들은 이건 뭐 시벌

 

가방 끈 잡고 있으면 손이 여자들 슴가 위치요

 

손에 들고 앞이라도 가리고 있을라치면 가방을 여자 몸에 왜 문지르냐는둥 하는 개소리나 듣고

 

그 가방 치우면 존슨이 앞에 오크년 궁둥짝에 쩍하니 들러붙어버리고

 

결국 벼라별 뒤틀린 자세를 취한채로

 

전신의 관절이 끊어지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서있는데

 

여자들은 그나마도 사방 천지를 버러지 보듯이 눈깔을 희번덕거리고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는 남자들과는 달리

 

여자들은 지네들 할 거 다 하면서

 

지들이 버러지마냥 꿈지럭거리다가 다른 사람이랑 스치기라도 하면 또 무슨 폐륜아새끼 보듯이 째려보고

 

진짜 뭐같네 아어

 

그러니까 니들 말은 이것도 다 남자가 성희롱으로 고소 당해도

 

"넵죄송 제가 개씹쌔끼네요 헤헤 엄벌에 처해주세요 헤헤"

 

이래야 된다는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