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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삼현이는 기사를 다 안읽는군

아이콘 다죽일꺼라구
댓글: 19 개
조회: 2331
추천: 1
2021-04-30 17:01:41
김지태씨는 1908년생으로, 부산공립상업학교를 다니다
일본인 교사의 소개로 대표적인 식민지 수탈 기업인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직원으로 입사했습니다. 이 같은 경력이 있음에도
김지태씨가 적극적 친일파로 분류되지 않은 것에는 그가 같은 기간에
대표적인 독립운동단체인 신간회에서 간부로 활동한 경력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곽 의원이 어떤 명단을 말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노무현 대통령 당시 정부 차원에서 제작한 친일파 명단은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이하 반민규명위)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06인 명단입니다.

이 명단은 2006년 106명, 2007년 195명을 각각 발표하고,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9년에 705명을 추가로 확대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노무현 정부 때 김지태씨가 부당하게 제외된 것이 사실이라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9년에 거의 2배 이상 규모의 명단을 발표했는데도
왜 여기에는 들어가지 않았는지 의문입니다.


한편, 민간에서 만든 명단까지 확대하면 노무현 정부 때 만들어진
친일명단에는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민족문제연구소가 2009년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4389명 명단에도
김지태씨는 없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명단 등록 기준으로 '일제의 경제침탈정책을 입안 또는
의사결정을 주도한 자'와 '이의 수행에 적극 협력한 자',
'국책경제기관과 경제단체의 간부'로 규정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김지태씨가 동양척식회사 하급직원에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선정 기준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과거 김지태씨를 친일파로 몰아간 사람들도 동양척식주식회사에 사원으로
5년 근무한 경력 이외에는 어떤 근거도 내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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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기간 복수의 검증을 거친 오피셜로 


김지태가 신민회 간부로 있었다는 등의 이유로


친일파로 분류등재되지 않았음에도


"동양척식주식회사에서 일했으니 아무튼 친일파임!!"


이러고 있으니


진짜 보고싶은것만 보는사람은 본인인듯ㅋㅋㅋㅋ

Lv90 다죽일꺼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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