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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사고는 이제와서 폐지하기엔 늦긴 했어

밤의전설 | 조회: 338 |
이명박때 자사고 정책 자체가 사립재단들 배불리기용이었찌만
대학입시 교육시장을 민간에 개방한 결과가 되었고
그렇게 10년 넘는 시간동안 공교육과 사교육이 시장경쟁을 벌여서
당연하게 공교육이 패배한 거지

자사고 폐지 반대 이유 중
학생들간의 격차 운운하는 건 차별주의자라는 비난밖에 못받는 사유다
아무리 10대때 학력 격차가 있다고 해도 대학가서 또는 성인이 되서
뒤늦게 공부에 눈뜨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성인이 되기 전에 교육의 기회는 공정하게 제공되어야 한다는 대의에 위반되는 거다. 
고도로 기술발전이 이루어지는 시대에
누구에게나 좋은 교육을 장애없이 받을 기회가 있어야돼
그건 곧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거고

그럼에도 내가 자사고 폐지에 이제와서 반대하는 이유는 공교육의 질적문제때문임
30~40대 이상은 아마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의 추억을 빼고는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을 거야. 군대식 억압적인 학교문화.
오직 입시만을 위해 애들을 강제적으로 다루고 군림하던 선생들.
이런 걸 다시 자식들에게 똑같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는 없겠지.

반면, 주변에 경험자 얘기를 들어보면 자사고에 대한 만족도는 엄청 높더라
대학교 등록금에 맞먹는 비싼 학비에도 불구하고 질좋은 교육과 높은 수준의 교육환경
아이들조차 만족하는 학교생활
우리가 경험했던 저질의 공교육은 감히 상대가 불가능하지

학부모들이라면 직간접적으로 다들 알고 있을테니 자사고 폐지엔 대부분 반대긴 할거야

자사고 폐지할거면 적어도 공교육의 질을 극단적으로 향상 시켜야함
그게 가능할 지는 제쳐두더라도 공교육의 질을 끌어올릴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서는
자사고 폐지는 대중의 지지를 받기 어렵고 그러니 성공하기 어려운 정책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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