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사고 교육 질이 높은건 당연하지

자사고 특목고들 1년학비가

고등학교시절부터 

대학교 등록금 수준의 학비를 때려붓는데

일반고랑 학비 차이가 어마어마 하거늘

당연히 교육의 질이 높아야지.

일반고는 교육의 질이 낮다는게

자사고 특목고 폐지 반대의 이유가 되어야 하냐??

옛날 신분제 시대엔 자식에게 신분을 물려줬고

신분제가 사라진 뒤에는 자식에게 부를 물려줬고

그 이후에는 부와 더불어 교육으로 능력을 물려줬다.

자사고 특목고 정도의 

저 학비를 애초에 모든 부모가 감당이 불가능한데

누구는 어릴때부터 부모덕에 질 높은 케어를 받고

누구는 그렇지 못하다는건 기회의 평등의 이야기다.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부터 계층이 갈려서 스타트를 하는데

계급의 되물림을 막을수가 있냐???

조국사태때 돈많은 집안 애들, 고위계층의 자녀들만 착착 밟아나가던 수시전형에 분노해서

정시 비율늘려야 공정하다는 애들이

자사고 특목고 폐지를 반대하는건 모순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