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G7정상회의'의 중요성

전 동아일보 경제부장, 전 매일경제 금융부장 국제부장 워싱턴특파원 , 전 고려대 교수,                  현 글로벌경제연구소 소장. 경제학 박사

개      요

G7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친서방권 선진경제대국의 모임

G7국가의 GDP를 합치면 전세계의 반정도이다

G7회의는 1년에 한번 모임, 각료들은 1년내내 만남

이 회의는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밀실에서 조정하는 역할

겉으로는 보면 세계 문제를 세계 기구를 통해 결정한다고 생각하나

UN은 중국과 러시아 사회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와 합의점 도출이 어렵기 때문에

사실은 G7개국이 모여 정해놓은 각본에 의해 UN. WTO. WHO등 명의로 발표됨

G10으로 확장될 경우 참가 가능한 나라 : 한국, 인도, 호주

 

한국이 초청된 이유

 

한국의 경제적 국력이 G7중 일부(이탈리아)를 뛰어넘었고. 선진국이며 민주화가 이루어진 나라

영국이 초청한 이유 :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EU와 경제교류가 힘든부분을 한국과의 교류로 돌파구를 찾겠다

미국의 이유 : 바이든의 다자주의에 한국도 참여를 희망

한국의 이유 : 한국은 미국. 중국. 일본과 무역이 집중되었는데 영국을 필두로 유럽쪽으로

                  다자간 무역을 확대할 필요성

                  국제현안에서 일본에 맞서 주도적인 의견을 낼 수 있다

                  (이게 일본이 필사적으로 한국의 참여를 반대하는 이유)

 

 

한국이 G7에 참여한 역사

 

-. 2008년 의장국이었던 일본의 초청으로 호주와 함께 G8(G7 + 러시아) 정상회의에

  옵저버로 처음 참석

-. 2016년에 다시 일본의 초청으로 옵서버 참석을 요청받았으나,

  당시 박근혜 정부와 미르재단의 "코리아에이드"(한국형 공적개발원조) 사업 일환으로

  G7 회의 기간에 아프리카 순방을 다녀오면서 참석이 무산되었다. 무식한XXX

  어떤게 중요한지를 구분 못하네

-. 2020년에 초청 받았으나 코로나로 행사가 취소

-. 2021년는 2020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초청받은 것

 

G7참여 의의

 

민주적정부이며 선진경제대국이라는 것을 국제세계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졌음을 상징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높아진 국제적 위상과 함께 국제 현안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선도국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기회가 될 수 있다.

G7에서 G10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