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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끼쳤나.

아이콘 이순간열심히 | 댓글: 4 개 | 조회: 791 |
우리 아버지 세대,

그리고 짱구 좀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짱구 아버지도 주택 담보대출 같은것으로

장기로 집값 대부분을 빌려서 집을 산 다음에

월급으로 이자와 원금 조금씩 값아가면서 살고 있지.

머 짱구 아버지는 38년인가 그렇게 들었는데 ㅋㅋ

여튼,


당장 집이 필요하니까 사야하긴 하는데,

지금 수중의 목돈은 없고,

예나 지금이나 가계소득 증가는 완만한데

자산가치 증가는 가계소득보다는 높았단 말이야.

그러니까 대출로 사다리를 걸쳐서,

이자만 부담하면서 갚아나가면

자산가치 증가분에 내 몸을 실을 수 있었단 말이지.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됨


아버지 세대때도 월급으로 집 못샀어.

다만 장기 대출로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자산을 획득한거지.

(자산가치 증가분 - 가계소득 증가분) 의 이득이

대출 이자로 인한 손해보다 훨씬 크다 이말임.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됐나?

부동산 가격은 어줍잖은 수요억제, 공급제한으로 인해서

그냥 돌아버렸고, 가계소득 증가는 늘 그대로지.

그리고 대출도 안나옴.

그림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됨.



지금 자산가격 상승에 몸을 맡기지 못하면

평생 바닥에서 길거라는 불안감.

당연히 생기겠어요? 안생기겠어요?



이러니까 2030의 영끌로 어떻게든 사자 하는 패닉바잉이 벌어지는것 하나.

그리고 무슨무슨 코인이니, 어디 테마주이니 하는 초위험자산이 유행하는거.

사람들이 리스크 없는거 모르는거 아니야.

하지만 옛날처럼 적금이니 뭐니 하는 안정적인 자산을 가지고 가면

절대로 저 상승세에 사다리를 걸칠 수 없다는거를

누구보다 잘 아니까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거지.



젊은 애들이 노동의 신성함을 모르고 일을 등한시 한다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억 억 소리 나며 올라가는 부동산 시장을 보면서

당연히 1년에 몇천만원 꽂히는 내 월급 통장이 눈이 들어오겠냐고.

김제동 형님 명언을 살짝 가져와서 비틀어서 마무리하면,

"월급 만으로 집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던가!"

속이 뻥! 울컥울컥~

Lv71 이순간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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