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좀 황당했는데 집에 뭔 봉투가 졸라있길래 보니깐

봉투 잡히는게 두툼하더라고 나도 판교 초창기에 박스로 현찰 날렀는데 

그서 봉투가 여러개인데  슬쩍 보니깐 오만원짜리 다발임 

그 봉투 하나 먹고싶다 난 깜놀해서 그냥 저냥 몇시간 지난후에 

우리 엄니에게 저거 무슨거여? 그러니 뭐가 ? ㅋㅋㅋㅋㅋ

돈이 엄청 많던디 한 억은 되겠던디 ? 그런거 집에 들이면 안돼 도둑놈들어 ㅋㅋㅋ

그러자 우리 문여사 하는말이  그걸 훔치려는자는 문앞에 들어오기전에 벼락을 맞아 죽는다고 ㅋㅋㅋ

그리고 나서는 봉투를 싹 치움 너무 귀여움 알고보니 동생이 산업기술부 특허 받아서 

개발비로 일부 대출받은거라고 하더라고...뭐 따지고 보면 빚이지만 자동차 공학 박사들이 찬사를 해줄 정도니깐 

물론 전공 교수들 추천서없으면 그냥 나가리임  이번에 지켜보면서 느꼈음 정말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슬기로운 지식 지혜가 있다면 이걸 어케 모든걸 그들에게 돌아가게 해줄까 ?

고졸인 내 동생이 대졸인 나보다 훨씬 훌륭하지 않냐? 세금도 많이내고 듣고 있냐 씨뱅아 주댕가리 잘 놀려라 

아가리 다 찢어 발기기전에 

절세와 탈세도 모르는 무식한 새끼 한 타이밍 더 가는데 그건 내가 참기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