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날뛰는 사람들이 많다

뉴스 댓글이나 게시판 보면  '아니 왜 이걸 모르지'라는 생각이 드는 글들이 좀 있다

그런데 웃긴건 그들의 대부분이 소위 진보라 하는 인간들이며

그들은 어디선가 주워들은 공산주의적인 개똥철학을 금과옥조처럼 읊어대기도 한다.

예를 들어보면 

'집을 빚을 내서 사는것'을 투기로 생각하는 병신들이 있다.

전 세계에 빚 없이 현금으로 집 살수 있는 계층은 극소수이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집 마련하는 사람을 위해 국가와 금융기관에서 만든 장기저리대출이나 유사한 제도의 혜택을 받거나

기타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는데 말이다.

보유세 등을 올리는데 좋다고 날뛰는 사람들도 참 궁금한게

정부가 세금을 올리면 그 조세가 밑으로 전가되어

자기들이 사는 전세나 월세가 올라갈 거라는 생각은 안하는 걸까?

아니면 좋아 날뛰는 그들 모두가 6억 이하의 저가 주택 보유자라서 

세금 올려봐야 상관없는 사람들이라서 그런걸까?

왜 그들은 

'어떤 정책이 실행되면 사람들이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대응할거니 이런 결과가 나올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떤 정책이 실행되면 잘난 놈이 손해를 볼 것이니 고소하다' 라고만 생각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