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주 건은
손준성 구속영장 2번, 체포영장 1번 전부 기각.
공수처가 조직의 명예를 전부 걸고 대선 앞두고 뛰어든 정치적 현안에서
대선후보 윤석열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꼬리(?) 손준성 한테 3연벙 당함.
그 와중에
"공수처는 아마추어, 손준성 검사는 특수수사 프로" 자폭까지.
(팩트 : 손준성 검사는 특수부에 소속된 적이 없다)
그리고 이성윤 검사장 공소장 유출 관련한 수사에서
(사실 이게 어떤 죄목이 될지는 차치하고서라도)
그 당시 이성윤을 수사하던 수원지검에 대해서만 조사를 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공소장을 20여명이 봤다는데,
수원지검에는 그 유출된 공소장을 받아본 사람도 없고,
오히려 이성윤 검사장과 친한 사람 2명이 공소장을 본 흔적만 남음.
게다가 이것은 이미 대검 감찰부에서 다 조사해서 밝혀진 사실이었는데,
대검 감찰부에게서는 전혀 자료를 받지 않았지.
결국엔 이것도 표적 수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음.
진짜
공수처의 존재이유가 뭘까에 대한 의문까지 생길 지경
이러려고 공수처 만들었나?
뭐 생긴지 얼마 안된 조직으로 능력 부족이 있을 수 있다 까진 ㅇㅋ.
그런데 능력이 부족하면 상식이라도 따라야지.
심지어 김웅 압수수색한거는 절차 어겼다고 그거 증거로 못쓰게 됐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