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지금 당장 자유진영의 세계에서 벗어나서
북중러의 동구권으로 넘어간다 치자.
그들이 우리나라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해주나?
천만에.
그들은 그냥 우리를 그들의 속국으로 부리려 할 뿐,
동등한 국가로 대우하지 않음.
특히 중국은.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이냐?
시작부터 자유진영의 편으로 시작했고,
6.25 의 과정에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팩트로서,
자유진영에 의해서 구함 받았고,
그 후 경제 중흥기도 자유진영의 우산이 아니었으면 이룩할 수 없었음.
이런 나라가 지금 와서, "그깟 경제적 이익" 을 위해서
동구권으로 갈아탄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도의적으로 지탄 받을 일이며,
또한 그 동구권 국가들에게서 얻을 실익도 "아예" 없음.
여기 누구는 중국이 대단한 나라이고
우리는 중국과 떨어질 수 없는 나라니 뭐니
이 소리를 지껄이나 본데,
대한민국-중국 관계보다
훨씬더 역사적 관계가 깊고,
심지어 최근에 하나의 나라 그 자체였던
러시아-우크라이나 관계를 봐라.
믿을 새끼들을 믿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