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의 좌파들은 비열해서 '좌파'라고 불리기 싫어한다.

미국에서는 "좌파"를 "left" 또는 "the left"로 자칭하고, 그렇게 불리는 것에대해 문제삼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좌파"를 "左派"로 부르며, "左派"는 정확히 "좌파"를 의미하며 영어로는 "leftist"로 번역됨.

이런 용어들은 전 세계에서 공통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한국의 좌파들만이 예외적으로 좌파로 불리는 것을 부정하며 전세계 사람들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의 성향과도 일치한다.

의학적으로 여성의 경우 30세 이상이 되면 기형아 출산율이 급격히 증가하여 노산으로 분류되고 있음.

그러나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이것은 과거의 기준일 뿐이며 현재 한국에서는 30세 이상의 여성이 아이를 낳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노산으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과학(의학)과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좌파로 불리는 것을 부정하며 전 세계 사람들과 기싸움 하는 한국의 좌파, 노산으로 불리는 것을 부정하며 과학(의학)과 기싸움 하는 한국의 페미니스트.

이것은 그들만의 독특한 특징으로 남아 있으며, 그들의 정체성을 담담하게 나타내고 있다.

노산으로 불리는게 기분나쁘다고 노산이 아닌 것이 아니며

좌파로 불리는게 기분나쁘다고 좌파가 아닌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