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슬슬 한계점이 오는듯...

워쉽이란 이 게임을 하면서 유저 여러분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받으면서 겜을 하시죠? 게임이란것 자체가 스트레스 도 풀고 도전의식을 가지고 몰두하게 만들어야 매출도 늘어나고 유저들도 늘어나고 이런게 통상적이고 공식적인 게임의 흐름인데...

워쉽을 만드는 개발사 및 개발진들 그리고 운영진들 철학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과 상당한 괴리가 있습니다. 뭐 부지런히 설문조사도 하고 통계도 내면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워쉽을 개발 관리하고있기는한데 문제는 이런방식이 바뀌거나 수정되지않고 상당한 문제점을 가진채로 예나 지금이나 쭈~욱 운영되고있다는 점인데요.

수많은 유저들과 스트리머 또는 게임의 달인들이 건의하고 문제점에 대해 지적해도  가려운곳을 긁어 주는것이 아닌 개발사 자신들의 생각과 의지대로 뚝심있게 운영해갑니다. 

그냥 복불복 함선 출시, 재미있지도 않은 컨텐츠 추가, 유저들의 실력과 경험을 무시하고 초보자들 실력자들 같이 몰아넣어 싸우게 만들고 게임내내 채팅에는 온갖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는 상황도 만들게 하죠.

유저수도 많이 줄고 그동안 버티면서 소소히 즐겨왔던 골수유저들도 접게 만들고 현질하라고 내놓는 상품들은 가격부터 내용까지 고개들 절래절래 흔들게 만들고...

제가 내린 결론은 이 게임에도 이제 한계점이 왔고 더이상 현질할 가치가 없다는겁니다. 물론 제 개인생각이구요, 승률? 함선? 이런건 아무 의미없고 앞으로도 게임하는 내내 서로 불신하고 욕하며 스트레스만 쌓일거라고 전 100%확신하거든요. 

한때는 희망도 가졌었지만 매달 업뎃되고 추가되는 컨텐츠를 보면서 더이상 이 워쉽을 운영하는 회사에 기대를 안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워쉽 운영방식에 대해 분명 만족하는 유저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시간과 돈을 투자해가면서 원하는만큼의 자기만족을 느끼시나요? 성취감, 도전의식, 집중하게 만드는 뭔가가 느껴지시나요? 전 무기력감만 느낍니다.

오늘도 스트레스 받으면서 워쉽을 즐기시는 여러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