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Rogue : Valeera Sanguinar
덱 구성 26 4 0 0
직업 특화 33% (직업 10 / 중립 2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연계 (10%) / 천상의 보호막 (10%)
평균 비용 2.9
제작 가격 5680
[정규] 무과금전설 5600가루 홀수도적 승률 66% (12월23일 수정) 작성자 : 거석파이트 | 작성/갱신일 : 12-23 | 조회수 : 2303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도적 (5)
1 냉혈 x2
1 맹독 x2
3 SI:7 요원 x2
3 깜빡이 여우 x2
5 썩은가시 식인꽃 x2
중립 (12)
1 남쪽바다 갑판원 x2
1 반딧불 정령 x2
1 사나운 두더지 x2
1 은빛십자군 종자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3 짐승단 폭력배 x2
3 혈기사 x1
3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x2
5 곰팡이술사 x2
5 리로이 젠킨스 x1
6 깔깔대는 발명가 x2
9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40.0% (12장)
  • 2
  • 333.3% (10장)
  • 4
  • 516.7% (5장)
  • 66.7% (2장)
  • 7+3.3% (1장)
덱 구성
  • 하수인86.7% (26장)
  • 주문13.3% (4장)
  • 무기
  • 장소
추가 설명

### 홀수도적
# 직업: 도적
# 대전 방식: 정규
# 까마귀의 해
#
# 2x (1) 남쪽바다 갑판원
# 2x (1) 냉혈
# 2x (1) 맹독
# 2x (1) 반딧불 정령
# 2x (1) 사나운 두더지
# 2x (1) 은빛십자군 종자
# 2x (3) SI:7 요원
# 2x (3) 깜박이 여우
# 1x (3) 무쇠부리 올빼미
# 2x (3) 짐승단 폭력배
# 1x (3) 혈기사
# 2x (3)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 2x (5) 곰팡이술사
# 2x (5) 깔깔대는 발명가
# 1x (5) 리로이 젠킨스
# 2x (5) 썩은가시 식인꽃
# 1x (9)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
AAECAYO6AgSiAq8E8wWe+AINjALLA9QF9QXdCIHCAp/CAuvCAtHhAovlAqbvAsf4AuL4AgA=
#
# 이 덱을 사용하려면 클립보드에 복사한 후 하스스톤에서 새로운 덱을 만드세요.







안녕하세요.


무과금 홀수기사로 전설 79%승률 글 썼던 하스유저입니다.


많은 관심 받아서 폭심만만 확장팩 출시 이후에도 성기사로 여러 시도를 해보았는데,


아직은 뭔가 정립되지 않은 느낌이라 홀수도적으로 전설 달성해 덱 올려봅니다.


이번 확장팩 때 처음으로 예구를 해서 저는 더 이상 무과금이 아니지만 위 덱은 신팩 카드가 두 장 밖에 들어가지 않고 그 두 장이 싼 카드이기에 타이틀에 무과금이란 단어를 붙였습니다.


같은 덱이어도 유행에 따라서 덱파워가 많이 달라지는 게 하스의 묘미인데요.


홀수도적은 폭심만만이 나오기 전에 비해 지금 덱파워가 더 세진 것이 통계로 나와 홀수도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들여다본 결과 순간적으로 제일 승률이 높을 때는 홀수도적이 1티어 1순위 64%를 찍은 적도 있었습니다.


이 때는 힐위니흑마가 가장 많이 있을 때여서 그런 통계가 나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덱트래커에서 가장 이 덱과 비슷한 덱의 멀리건 승률입니다.



멀리건 승률은 각 덱마다 상이해서 내가 어떤 홀수도적을 할 것인가 결정하고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예를 들어 푸른비늘혈족 맹독전사를 쓰는 덱들도 멀리건 승률이 46%로 제일 낮게 나오는 것도 있고,


59.4%로 제일 높게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사진참고)


그러나 대체적으로 공통점들은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1코스트 하수인을 멀리건 때 집는 겁니다.


제가 올린 덱리스트에서는 1코스트 하수인이 8마리입니다.


이 중에 갑판원을 제외하면 6장이 부담없이 내는 하수인이 되겠네요.


물론 선공 멀리건 때 1코스트가 갑판원 밖에 집히지 않았다면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욕심 부려서 다 갈았다가 손에 안 잡힌다면 게임을 풀어가기 힘들기 때문이죠.


이건 당연한 이야기라 짧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1) 멀리건 때 1코스트 하수인을 집어라.



그 다음은 폭력배와 테러닥스입니다.


이 두 카드는 3코스트 하수인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성격은 아주 상이합니다.


폭력배는 내 영웅이 공격할 때마다 +1+1을 얻는 능력이 있죠.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폭력배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스탯'이 좋아지는 하수인입니다.


조금 감이 오시는지요.


반면에 테러닥스는 상대 영웅을 직접 공격 했을 때 적응을 하는 하수인입니다.


즉, '명치'를 쳐야 존재가치가 극대화 되는 하수인인거죠.


이 명확하게 갈리는 성격 때문에 상대의 직업과 그 덱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쉽게 말해 내가 '스탯으로 상대를 찍어 누를 것인가, 아니면 명치를 치면서 하수인을 키워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게임에 임해야 한다는 말이죠.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힐위니흑마를 상대한다고 했을 때 폭력배가 테러닥스보다 몇 배 더 좋은 가치를 가집니다.


힐위니흑마덱의 특징은 상대와 동코스트, 동턴에서 내가 더 많은 하수인을 낸다는 점에 있습니다.


같은 코스트끼리 부딪혀서 누가 더 효율이 좋았는가를 겨루는 것이 아니고 게임 초반에 하수인을 공짜로 내는, 속칭 사기를 치는 덱입니다.


역시나 주문보다는 하수인으로 이득교환을 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덱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수인과의 힘대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스탯'입니다.


내 하수인이 이번 턴에 상대 하수인을 죽이고 피 1이라도 남겨 생존한다면, 다음 턴에 요긴하게 그 하수인을 쓸 수가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힐위니흑마와 매칭이 잡힐 때는 계속 스탯이 커지는 폭력배가 테러닥스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반대로 후반을 보는 otk덱 두억시니주술사나 메카툰사제를 살펴보면,


위 덱들은 하수인끼리 힘싸움을 벌여서 이기는 덱이 아닙니다.


내 손패에 파츠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하수인 보다는 버티는 카드가 많죠.


당연히 명치는 비어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럴 때 폭력배도 좋지만 테러닥스의 진가가 더 발휘가 되죠.


질풍을 뽑게 된다면 그 순간부터 테러닥스는 몇코스트의 하수인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하수인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상대는 테러닥스 하나 때문에 제압기를 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2) 멀리건 때 상대 덱을 예측하여 폭력배와 테러닥스를 들어라.



다음은 커스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 덱에서 유일한 신팩카드인 깔깔대는 발명가 입니다.


1 2 천보도발을 두 개나 깔아준다는 점에서 내 하수인 및 명치 보호에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홀수도적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들도 많이 쓰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혈기사를 넣었구요.


혈기사의 역할은 상대가 깔깔대는 발명가를 냈을 때 천보 두 개를 뺏어오는 것, 그리고 내가 8코에 깔깔대는 발명가 + 혈기사 콤보로 하수인 스탯을 늘리는 것입니다.(혹은 전턴에 발명가를 내고 다음턴에 혈기사를 낼 때)


변수카드 중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며 공수 모두 유리하게 쓰여서 정규직으로 채용된 카드입니다.


그리고 중간에 뺀 카드는 밴클리프입니다.


홀수도적 특성상 손패가 잘 마르고 0코스트 주문인 기습, 마음가짐을 쓰지 않기 때문에 연계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설령 5턴에 1코 두 장을 내고 밴클을 낸다고 해도 스탯은 3코 66이 됩니다.


물론 이 스탯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캐리하는 스탯도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배나 테러닥스가 더 좋을 때가 많죠.


그래서 밴클을 빼고 폭력배 2장, 테러닥스 2장을 넣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하수인 스탯이 중요한 매치업이 예상되면 밴클도 좋습니다.


올빼미입니다.


홀수도적도 홀수기사와 마찬가지로 올빼미 2장은 손에서 놀 때가 많고, 아예 빼는 것은 아쉬우며, 1장은 엄청 요긴하게 쓰입니다.


좀 더 후반에 힘을 실리게 하는 홀수도적 덱은 올빼미를 두 장도 넣습니다만 저는 비추입니다.    



3) 커스텀: 깔깔대는 발명가 2장, 혈기사 1장, 올빼미 1장, 밴클보다 테러닥스 추천



다음은 운영입니다.


홀수도적의 덱을 먼저 이해해야 운영도 이해가 갑니다.


일반도적의 영능은 흑마 같이 캐리형 영능이 아닙니다.


2코스트를 들여서 1 2 무기를 차는 보조적인 영웅능력이었죠.


그러나 영웅능력을 강화하는 홀수덱에서 블리자드는 도적의 영웅능력을 무기 2 2 로 했습니다.


홀수기사가 11 11 두마리 생성하는 것과 비교하면 크게 버프를 시킨 것 같지도 않죠.


드루이드, 성기사, 마법사 등 홀수로 영능을 단순히 두배로 늘려줄거면 홀수도적은 2 4 무기를 차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죠. 기존 1 2 무기에서 공격력만 1 높여줬을 뿐입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초반에 공격력 1은 게임을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내가 선공 2턴에 무기를 차고 넘기고 상대가 후공 2턴으로 켈레서스를 냈다고 가정합니다.


여기서 일반도적은 아예 안치거나 아니면 한대 쳐놓는 플레이를 합니다. 어떻든 켈레서스는 살아있죠.


그러나 홀수도적은 2 2 무기로 켈레서스를 잡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정말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유야 어떻든 상대의 하수인이 살아있다는 것은, 내가 다음에 낼 하수인에게 확정적으로 위협이 됩니다.


반대로 이유야 어떻든 상대 하수인을 정리했다면, 내가 다음에 낼 하수인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됩니다.


이 예의 핵심은 바로 '하수인'입니다.


홀수도적은 무기가 아닌 하수인으로 승리하는 덱입니다.


그래서 내 하수인을 지키려고 짝수카드를 버려가며 영웅능력 무기에 공격력 1을 추가한 것입니다.


겨우 공격력 1이 아닙니다.


처음 1턴~3턴에 내 승률을 어마어마하게 높이는 작업을 할 수가 있게 되는 겁니다.


1턴에 종자를 내고 2턴에 무기를 차면 내가 즉발로 넣을 수 있는 딜이 3딜이나 됩니다.


2턴째에 즉발 3딜 넣을 수 있는 직업은 거의 없습니다.


상대는 하수인 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것을 이해하셔야지만 어떤 직업을 만나도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할 것인가 기준이 서게 됩니다.



4) 홀수도적은 내 영웅의 체력을 담보로 하여 하수인 싸움을 이기는 덱이다.



다음은 연계입니다.


홀수도적은 손패가 아주 잘 마르는 덱입니다.


대부분이 가벼운 코스트이고 그 때 그 때 내야 하는 경우가 많죠.


그에 반면에 연계카드는 꽤 됩니다.


냉혈, 요원, 식인꽃 각 두장씩 총 여섯정이나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딧불 정령 같이 1코스트 카드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겠습니다.


초보분들께서 코스트 다 털어내버리려는 경향이 있는데(혹은 하수인 낼 수 있으면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


손에 1코스트 하수인이나 동전은 품에 꼬옥 안고 플레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 결정적일 때 요원, 식인꽃이 대결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5) (거의) 연계할 저코 카드는 손에 지니고 있는 것이 좋다.



이상으로 무과금, 소과금 유저분들이 할만한 덱으로 홀수도적을 소개해봤구요.


초보분들도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하스스톤에 임했으면 합니다.


다음엔 최대한 가루 적게 들면서 전설 갈 수 있는 홀수전사를 연구해볼 생각입니다.


갈수록 게임의 진입장벽이 높아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무과금일 때나 소과금일 때나 항상 답은 있었으니까 전설카드 없다고 주눅들지 마시고 다같이 화이팅합시다.


마지막으로 자신감 가지시라고 덱트래커 사진 재차 첨부하면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월 23일 추가글 ------------------------------------



안녕하세요.

이 글을 작성한지도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엄청난 대규모 패치가 지나간 이후로

홀도적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습니다.





(12월 20일~23일 집계 1급~5급구간 홀수도적 1티어 6위 53.9% 승률)

홀도적은 밸런스가 굉장히 잘 잡혀 있는 덱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구요.

그나마 바뀐 점이라면 대부분의 홀수도적이 맹독전사를 쓴다는 점입니다.

그 중 제일 승률이 높은 덱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이 덱입니다.

여기서 3코 올빼미를 한 장 빼고 깜박이 여우를 두 장 넣으셔도 됩니다.

침묵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스텀하시면 되겠습니다.


### 홀수도적
# 직업: 도적
# 대전 방식: 정규
# 까마귀의 해
#
# 2x (1) 남쪽바다 갑판원
# 2x (1) 냉혈
# 2x (1) 맹독
# 2x (1) 반딧불 정령
# 2x (1) 사나운 두더지
# 2x (1) 은빛십자군 종자
# 2x (3) SI:7 요원
# 2x (3) 깜박이 여우
# 1x (3) 무쇠부리 올빼미
# 2x (3) 잿멍울 괴물
# 2x (3) 짐승단 폭력배
# 2x (3) 흉포한 어린 테러닥스
# 2x (5) 곰팡이술사
# 1x (5) 리로이 젠킨스
# 2x (5) 썩은가시 식인꽃
# 1x (5) 푸른비늘혈족 맹독전사
# 1x (9) 달을 삼킨 구렁이 바쿠

AAECAYO6AgSiAq8EyssCnvgCDYwCywPUBfUF3QiBwgKfwgLrwgLKwwLR4QKL5QKm7wLH+AIA

# 가루는 5600에서 5120으로 480정도 싸졌습니다.

위 덱 잿멍울 자리에 공허학살자를 넣는 덱도 많이 보이니 이 점도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마이라원소도 80%이상 덱들이 채용하고 있으니 있으신 분들은 넣으셔도 됩니다.)

홀수도적도 홀수기사만큼 오랜 시간 동안 상위티어를 차지한 덱인데요.

하린이 분들이 접하기 쉬운 덱이라는 것만 해도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하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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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임새 있는 구성이네요, 강추!
그리 좋은 구성이 아니네요. 비추!
인벤 여러분이 평가한 이 덱의 성능은?
추천 : 12 / 비추천 : 3
꽤나 승률이 보장되겠네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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