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26
대마상 이후로 쉬다가 복귀해서 첫 전설을 성기사로 찍게 되네요!
옛날 카드 못쓰는거 보면서 이 바드득 갈았는데 ㅎㅎ
25급부터 5급까지는 홀수기사, 컨법, 짝수기사로 했고
5급부터 이덱으로 전설까지 출퇴근하면서 하루에 두세시간정도 하면서 3일 걸렸습니다.
비늘 벌레 1장빼고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중요할때 안잡히고 긴급소집에서 계속 튀어나와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운영법>
기본적인 짝수 성기사 운영법은 다들 아실테니 생략 하겠습니다.
가고일을 용과 같이 잡고 가야되는게 실력인데 은근 잘나옵니다. 2코에 바로 못나가도 3~4코에 천보 도발 상태로 나가면 어그로 덱들이 많이 꼬라박더라구요 (갓고일

어그로가 확실한거 같다면 잡히면 들고 갑시다.

애매한거 같으면서 은근 타이밍이 잘나오더라구요 저는 두장씁니다 (취향따라ㅎㅎ
비룡 자체로 어그로도 잘 막을수 있고 빅덱이랑 할때도 밀리지 않고 평등+비룡으로 필드 잡고 갈 수 있습니다.
침묵도 많고 수액도 많은 시대라 티리온 대신 리치킹을 쓰셔도 될거같네요.
힘든 상대 : 사제, 퀘도, 거인 안쓰고 핸드락 안하는 흑마 정도입니다.
원래 따효니님의 방송을 보면서 짝수 무기 용기사 얘기가 나오길래 재밌겠다고 돌려보다가 그건 너무 후져서 기존 짝수기사에 용을 섞어본거 같네요! 2급 2성에서 7연승하고 1급에서 세번지고 전설 달았습니다! (효니야 사랑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