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스스톤 유저분들.

저는 이덱으로 전설을 간 사람으로서 이덱이 왜 좋은지 설명하려고 글을 씁니다.

이덱의 특징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오우거 투사와 케잔 비술사를 2장씩 기용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오우거 투사를 왜 넣느냐?

오우거투사는4/4라는 아주 튼실한 스탯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조건으로 50% 확률로 엉뚱한 적을 공격하죠.

그럼 아 뭐야 이카드 호러네 똥통에다 집어 넣어야겠네 노답노답 이러 실 수 있는데

제가이걸 덱에 넣은 이유는

1.3코스트라 크게 리스크가 없다.

2.4/4이기 때문에 엉뚱한 적을 때려도 왠만해선 초반에 죽기 떄문에 필드 정리한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여기서 매력을 발산합니다. 어자피 적없으면 명치만 때려서 4뎀을 주기에 개이득이고 적있으면 필드 정리도 나쁘지 않습니다.

3.50%확률이다.

2분의 1이죠? 네 맞습니다. 효과 발동이 안되는 상황이 아주 자주 발생합니다.

4. 상대가 잡기 껄끄럽다.

 솔직히 3코스트 시점에서 4/4나오면 무엇으로 잡을 수 있을까요??? 필드유지력이 굉장히 높습니다.

*다른 분들이 거미전차(3/4)가 차라리 낫다고 하는 데 이 덱은 어그로 전용 드루이드이므로 극공이라 뎀지1이라도 올리기 위해 이카드를 씁니다. 

<케잔 비술사>

전투의 함성: 비밀 하나를 무작위로 가져옵니다.

무려 비밀 하나를 가져옵니다. 비밀이라는 것은 하스스톤 카드 중에서 고효율을 지닌 카드라 할 수 있겠는 데요.

상대가 사냥꾼, 마법사, 성기사일 확률은 3분의 1.

하지만 실전에서는 성기사는 오지게 만나구요. 마법사도 퍄퍄 얼법 많기도 많습니다. 돌냥도 많구요.

제가 이 카드를 채용한 이유는 얼법떄문이였습니다.

얼법을 만났을 때 얼음 보호막이나 때리면서 어그로 드루이드라는 극공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만나면 죽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겨우 피를 말려도.....

2장... 서렌을 치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먼저 x을 쳐야겠다' 라는 생각에 케잔 비술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사냥꾼에겐 빙결의 덫, 성기사에겐 앙갚음이라는 좋은 카드들을 가져오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에이 그러면 비밀 안쓰는 영웅 만나면 호러겠네요? 밥 밀어 먹고 살긋니~에잉 쯧쯧."이라 하실 수 있는데요.

솔직히 케잔 비술사가 손패에 있으면 다른 카드 먼저 내면 되구요. 나올 확률도 15분의 1입니다.

거기다...이카드 효과로 탈 때가 많습니다.

사실 하스스톤은 운빨겜이기 때문에 정석은 사실 존재하지가 않습니다. 허나 확률을 높일 수는 있지요.

멀리건에서 케잔 가져가시면 그게임을 이길 확률은 확 올라가겠지요?

*이외에도 팁을 드리자면 이 카드는 빨리쓰셔서 명치 뚜들기는게 정석이구요.

이 덱의 핵심은 아시죠?

최대한 이카드를 최우선적으로 내시는 것을 추천드리구요.

각 코스트별 상황에서 어떤 카드를 낼 때 가장 효율을 낼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손패의 마나커브도 생각해 보시구요. 상대방이 어떤 카드를 낼 지 생각해 보세요.

이 덱은 광역기에 취약하니 상대주문의 뎀지계산 하시면서 카드 내세요. <쫄지는 마세요!>

지금까지 긴 공략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덱을 무과금으로 맞춰서 무과금덱이라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쉬운 상대: 사냥꾼,전사,드루이드,마법사

 *애매함: 주술사, 성기사

 *헬모드: 도적, 위니흑마(거인은 개쉬움), 사제(극혐 그냥 얘 없앴으면 좋겠다)

 어그로 드루이드학개론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