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 + 용흑마를 섞어 놓은 덱입니다.
특별한 점이라면 전설찍는데 까지 돌려보면서
딱히 이 덱은 못이기겠다 싶은 덱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비교하자면 미드 드루이드와 같은 정도의
안정성을 가진 덱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상대하기 어려운 덱은 있습니다. 미드 드루 라던가 파마기사 라던가...
하지만 어렵다는 것 뿐이지 상성 상 절대 못이긴다. 라는 덱은 없으며
얼방 법사 , 사제 같이 절대 질수가 없다 라고 느껴지는 덱이 더 많다고 생각 됩니다.
1.멀리건
멀리건은 딱히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어그로 덱 상대로는 리노 찾기가 첫번째 과제이고
그외의 덱은 주문을 제외한 낮은 코스트 하수인을 들고 가면 됩니다.
2.운영
운영의 포인트는 여유 입니다. 어그로덱 처럼 빠른템포의 덱이 아니라면
굳이 2~3턴에 동전을 사용하거나 하수인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2,3코 하수인도 거의 없습니다)
상대가 뭘 하든 여유 있게 영능을 돌려가면서 손패에 넉넉하게 카드를 확보해서
유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가 어떤 플레이를 하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것이 리노흑마의 장점 이니까요.
승률을 올리는 방법은 단 두장밖에 없는 광역기의 타이밍 입니다.
광역기를 어떻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가가 이덱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리노덱을 얼마나 잘 하느냐는 역시나
의 타이밍을 얼마나 절묘하게 가져가는 가가 좌우한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아끼려고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낼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자주 하는 실수지만 리노 아끼려다가 의외의 원콤에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뭔가 느낌상 불안하다 싶으면 그냥 리노 써주는게 확실히 승률이 올라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3. 키 카드
이덱의 키 카드는
를 이용해서 코스트를 줄여준다면
9코스트에 17딜의 마무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콤보를 넣겠다고 무리하게
을 아낄 필요는 없습니다.
필드 주도권이 상당히 강한 덱이기 때문에 굳이 17대미지를 주문으로 넣어서
마무리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리 + 영불의 9데미지 만으로도 충분히 마무리 콤보가 될 수 있습니다.
4. 전설달성 영상
마지막으로 전설달성 영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