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인증없이 시작하면 욕먹는거 같아서 일단 인증합니다..!
1월 19일 새벽 2시 경 전설 달성했습니다.
많은 친추, 추천, 관전, 관심 감사합니다! ㅜㅜ 인벤의 위력을 느끼네요 ㅎㅎ
흑마 위니로 전설찍기, 부캐로 쭉 진행합니다~ 덱 운영 관련해서 관전 원하시는분은 친추주세요 ^^
질문은 댓글로 부탁드려요 ㅎㅎ
1월 24일, 부캐 커틀라스도 전설 달성했습니다 -!
흑마 위니 80%, 비밀기사 10%, 리노냥꾼 10% 사용했습니다.
관전해주고 응원해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말씀 올리며, 남은 31일까지, 5일 내 5급찍기위해 노력중이신 분들께
방송으로 운영법 리딩해드리겠습니다 ^^
아프리카, 다음팟 [알랑] 으로 검색해주세요~ 저녁 8시쯤부터 방송합니다-!
메타따라 변화한 부분들도 설명이 필요할 듯 한데, 조만간 다시 공략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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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흑마 위니는 대세입니다.
저는 원래 기사, 드루로만 전설을 달았는데, 지난시즌은 흑마위니, 이번시즌은 얼방/흑마위니로 전설을 달았습니다.
핵심은 "이길게임은 꼭 이겨야 전설 찍는다" 입니다.
꼭 이겨야할 직업은 성기사(특히 비밀기사), 드루, 흑마, 전사(별로 없지만) 입니다.
저는 위의 직업들 상대로 7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고,
말은 쉽지, 어떻게 그렇게 쉽게 이기냐? 하실 것 같아서 약간 공략 적습니다.
1. 1~3턴의 확실한 승리
선공은 1코 없이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위니 삼대장입니다. 멀리건에서 2코가 3장있어봐야 소용없고, 무조건 1코를 찾아 헤맵니다.
삼인방이 가장 좋고, 종자와 공허는
혹은 
이 함께 잡힌게 가장 좋습니다.
저 아이들이 첫 턴에 나가서 드루의 다르나서스, 법사의 마나지룡, 기사의 단검, 비밀지기 등등을 끊어주면서 시작해야
절반은 이긴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후공인 경우는 동전 늑대/어둠의행상인/단검 등등, 네루비안 제외한 2코 하수인을 합하면 총 18장이 존재하므로 멀리건까지 감안하면 거의 100% 하수인 내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별로 걱정이 없습니다. 역시 후공잡는건 실력이죠..!
운빨 아니냐구요? 물론 하스는 운빨겜이지만, 30장에서 가혹 포함 7장이 위니면, 멀리건에서 한장 이상 잡고갈 확률이 70%정도 됩니다. 선공에서만 1코가 있으면 되니까 85%확률로 선공, 1턴에 1코 위니를 내는 덱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15%는 그냥 버려지느냐? 상대도 손가락 빨 확률이 있으니까 10% 이하로 초반을 망한다는 계산이 나오죠.
즉 90%는 초반을 이기고 가는 시나리오를 펼칠 수 있습니다.
네, 입스스톤 인정합니다만, 실제로 체감은 분명 저만큼 됩니다.
그 후는 특별한 키카드 안쓰는 만큼 항상 케바케 입니다.
2. 광역과의 싸움
당연한 소리 한 마디 더 하겠습니다.
모든 위니덱이 그렇듯, 위니 흑마 역시 광역 맞으면 아픕니다. 하지만 바야흐로 씹서의 시대,
여러분이 조심해야하는 광역기는 사실 신성화 혹은 휘둘러치기입니다.
그냥 무조건 있다고 생각하세요.
은빛 종자, 공허 괴물, 네루비안 알, 아르거스, 임프 두목... 이것들이 키카드입니다.
3,4턴에서 준비하셔서 신성화 이후 1~2개의 하수인이 필드에 남도록 합시다.
만약 저 배려를 할 수 없다면, 마나를 남겨서라도 핸드에 있는 1~2체 위니를 그득하게 필드 채우는
바보짓이라도 하지 않아서, 신성화 이후에 다시 필드를 빠르게 복구하도록 해주세요.
내가 지금 핸드로 할 수 있는걸 다하면 승리에 가까워진다는 생각이 초보들,
특히 냥꾼/흑마 돌리는 분들의가장 큰 실수입니다.
상대가 처리하기 귀찮은 필드를 만드는것이 전설의 지름길입니다.
음... 이상으로 공략을 마치구요, 자세한것은 질문해주세요~
뻔한 덱이라 공략이라 하긴 죄송스럽네요 ㅎㅎ
그래도 조심스레 추천 구걸해보겠습니다 ㅜㅜ...
다들 전설다시길 바랍니다-!
친추 가득차기도 했고, 부캐도 같은덱으로 전설가기 도전하려고 합니다.
커틀라스#3788 로 흑마위니 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