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방밀의 기본중에 기본 덱인데요
요즘 안 쓰는 이세라를 넣어서 후반 덱파워를 굉장히 끌어 올렸고
방막 2장 여전사 2장 강타2장을 사용해서 방어력을 얻는데 용이하게 해봤습니다
감독관을 채용하지 않은것은 고수사도 사용하지 않을 뿐더러
그롬을 격노 할 만한게 격돌 복수 죽빨까지 합쳐서 많이 있고
또 방밀을 많이 돌려봤지만 그롬이 피니쉬로 나가는 경우보단 체력4짜리 이하 하수인을 끊어주려 나가는 경우가
더 많아서 감독관을 아예 빼버렸습니다.
고수사도 안 쓴 이유는 격돌 2장에 방막2장이 있어서 굳이 필요성을 못 느꼈고
3코자리에 사나운 원숭이를 사용하는게 차라리 초반 필드싸움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구요
사제전이 너무 빡세서 엘리스를 넣어봤는데
제가 보기에 방밀의 미래는 엘리스가 아닌가 싶네요
요즘 점점 방밀이 메타에 맞춰서 가벼워 지는 추세라
후반에 힘이 부치는 경우가 많아 컨트롤 덱에 굉장히 힘들어 졌는데 엘리스 하나로 해결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존스는 빼버렸는데 전사가 무기직업에 무기를 못 부숴서 지는 경우는 드물고
그나마 좀 아쉬운 상황이 주술사의 둠해머인데 있어도 안 나오는 경우도 허다하고
그외에 방어도 쌓기 쉬운 카드들이 많아서 버티는 형식으로 운영하다보면 굳이 엄청 필요하다까진 못느꼈구요
결정적으로 드루전에 너무 애매하다는 이유가 제일 크겠네요
요즘 뭐 엘리스 많이 쓰니까 그 외 별 다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대체에 대한 질문은 없으면 본인 카드에 대한 취향에 맞게 대충 넣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