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의 컨셉
1. 노루는 약하기 때문에 4코 이상 용들이 금방 나갈 수 있습니다.
덱 압축효과도 있고 말이죠.
2. 용족은 아래 7장, 이 정도면 용족 시너지는 아깝지 않게 받을 수 있습니다.
3. 미드레인지 하수인들로 장악하다가 자군야포로 넘어갑니다.
등으로 비비다가 자군야포. 안정적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4. 브란은 보너스 요소. 쓰일 곳이 많습니다.
황혼의 수호자 말고는 굉장한 효과들이라 생각합니다.
지고정의 빈자리를 하늘빛 비룡이 채워줄겁니다.
5. 왜 이세라가 아닌 네파인가?
이 덱에서 9코용까지 나온다고 보면, 거의 패가 마르거나.
킬각까지 서로 간당 간당하거나 이런 상황입니다
이세라로 자매님이나 7공짜리 용을 던질 시간에
네파리안으로 뽑은 상대직업 주문은 즉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2개를 던져다 주니까 1개 정도는 쓸만 할 것입니다.
게다가 위에도 올려놨듯이.. 극히 드문 확률로
브란 + 네파 가 가능합니다. 주문 4장 들어오면 재밌죠.
나이사를 맞기는 하지만..
어차피 박붐을 기용하는 이상 한 장 정도는 맞아주는 게 도리이기도 하고요.
저도 나이사 쓸 거니까요.
6. 6코스트 하수인
저 자리에다가 렌드 블랙핸드도 써봣습니다만.
용덱다운 멋과 재미는 좋은데, 현 메타상 어울리지는 않아서 뺐습니다.
7. 힐봇은?
기용안했습니다. 어그로덱들과 대결에서는 버티기 들어가지 않고,
초반부터 필드싸움 잘 해서 빠르게 제압해야 합니다.
아래 세 카드가 키 카드입니다.
하다보니 느낀건데...
드루이드는 정말 강력합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전설이나 5급 덱은 아니지만 재밌게 게임하시는데 도움되길 바랍니다.
#3306 Domingo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