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클수리에서 둠해머나 블러드를 채용하는대신 코스트도 가볍고 예측하기도 어려운 질풍을 넣어봤습니다.
두장은 너무꼬여서 1장만 넣었고 대무2장만으론 1코에 튀어나오는 즉발3뎀이 부족한기분이 들어서
번화까지 한장채용해봤습니다.
초반 트로그 토골 야정등을 사용하면 어그로술사로 오해한 상대방이 높은확률로 제압기를 빼주기 때문에
토골,트로그 야정은 필히잡고가시고 기사,흑마전엔 화염술사를 잡는편이 유리합니다.
때에따라서 파마랑붙을땐 나이사를 들고 갈때도 있었네요.
화염술사는 파마랑 흑마 임프등에 꽤나 효과적이고 기타 필드를 장악하려드는 많은클래스들에 유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질풍대무가 손에잡히고 필드에 불정이나 파수정이 있을때 로데브가 나가면 다음턴 거의 무조건킬각이라봐도 무방합니다.
리노흑마들도 기습둠해머나 알아키르 대무는 어느정도 읽어도 로데브 질풍대무는 예측범위밖이더라구요.
질풍킬각은 대무랑 연계해도좋고 불토던지면서 연계해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박사붐을 바로 처리하지못했을때는 한턴 30뎀도 굉장히 쉽게나오네요.
템포빠르게 명치를 노리는 덱상대로도 도발이나 로데브를 통해서 명치보호가 가능하고
리노나 얼방을 상대로도 예측하지못한 큰데미지를 입히면서 빠르게 킬을 가져갈수 있습니다.
패가 잘풀릴땐 파마상대로 7공트로그에 질풍바르고 6턴에 끝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