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18 11 1
직업 특화 63% (직업 19 / 중립 11)
선호 옵션 죽음의 메아리 (17%) / 비밀 (17%) / 전투의 함성 (17%)
평균 비용 3.2
제작 가격 8760
1/28일 전설 달성 무과금 클린 비밀 기사입니다 작성자 : 칠레산홍어 | 작성/갱신일 : 01-28 | 조회수 : 4011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2)
1 경쟁심 x1
1 고귀한 희생 x2
1 구원 x1
1 앙갚음 x2
2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x2
3 병력 소집 x2
3 신성화 x1
3 울다만의 수호자 x2
3 톱니망치 x1
4 왕의 축복 x2
5 수수께끼의 도전자 x2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8)
1 간식용 좀비 x2
2 단검 곡예사 x2
2 유령 들린 거미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1
7 박사 붐 x1
8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6.7% (8장)
  • 216.7% (5장)
  • 320.0% (6장)
  • 413.3% (4장)
  • 513.3% (4장)
  • 6
  • 7+10.0% (3장)
덱 구성
  • 하수인60.0% (18장)
  • 주문36.7% (11장)
  • 무기3.3% (1장)
추가 설명







안녕하세요

인벤엔 언제나 엄근진지하고 다른 사람 비꼬길 좋아하는 선비 분들이 많은 듯 하여

이 글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 같지는 않으나

그래도 매달 3~5급만 가다가 첫 전설 달성이 기쁘기도 하고

또 저와 같은 전설 달성이 목표이신 하스스톤 초보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여 한번 작성해 봅니다

실제로 저도 인벤 사이트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여러 덱들 참고할때 인벤을 이용하기도 했으므로

인벤에 상주하는 악플러들이 아닌 저처럼 덱만 참고를 하면서 사이트를 이용하며

평소엔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건전하고 정상적인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작성하는 게시물입니다

우선 솔직히 말해서 비밀기사는 덱파워 자체는 상당히 강력한 덱입니다

또한 운영덱과는 달리 2수 앞까지 고려하는 깊은 생각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 덱이라

초보분들이 하시기에 상당히 용이한 편인 덱입니다

하지만 이 장점은 양날의 검으로 바로 단점이기도 해서 운영덱에 비해

손패와 드로우되는 카드로 인한 운적인 요소가 매우 크고

또한 비밀기사를 대상으로 카운터 치는 덱들을 만나면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하스스톤 프로게이머인 크라니쉬 님 같은 경우도 비밀기사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는 비밀기사의 경우 운적인 요소가 너무 크게 좌우를 하고 또 몇몇 카운터 덱들의 경우

극상성의 모습을 띄어 이기는 것이 거의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현재 메타를 보면 비밀기사를 카운터치는 덱들이 많이 나와있고 실제로 고등급으로 갈수록

비밀기사의 승률은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요즘

전사의 대부분은 손님전사인데 실제로 손님전사는 비밀기사가 이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사제도 대부분 컨사제인데 8:2정도로 비밀기사가 매우 불리합니다

또 미드드루의 경우도 같이 패가 잘풀린다고 가정할 시 드루가 거의 대부분 이깁니다

퍄퍄법의 경우는 그냥 더 패 잘풀린쪽이 이기는 5:5 승률이고

냉법의 경우는 냉법을 할 줄만 아는 냉법이면 역시 비밀기사가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렇듯 현재 메타에서 유행중인 많은 덱들이 비밀기사가 결코 이기기 쉽지 않은 덱이고

전처럼 고승률로 단시간에 전설까지 가기에는 적합하지 않으며 갈수록 파훼법이 나오는 상황이라

비밀기사는 적어도 이번달 말이나 다음달 정도까지 덱 수명이 다 될 것이라 개인적으로 한번 예상해봅니다





그러면 덱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일단 비밀기사의 경우 신성화와 진은검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왜냐하면 비밀기사는 수수께끼가 나오기 전까지 반드시 필드를 잡아놓거나

수수께끼와 무관한 상황이어도 한번 필드가 밀리기 시작하면 적 명치가 바닥나있는 상황이

아닌 경우 역전이 나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밀리다보면 그냥 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알도르와 달리 울다만의 경우 꼭 채용하는 것이 바로 알도르는 상대의 유닛을 방어하는

수동적 카드이고 울다만은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능동적 카드인 이유가 큽니다

마찬가지로 진은검과 신성화는 대부분의 경우 필드가 열세인 상황에서 수동적으로 이용하게 되고

또 수동적 상황에서 효율이 좋은 카드이므로 열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늘 공격적으로

덱을 운용해야 하는 비밀기사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 카드입니다

단 위의 덱에는 신성화가 한장 들어가 있는데 광역기가 없는 비밀기사의 경우

같은 비밀기사 미러전에서 신병과 거미등이 풀리면 상당히 까다로워지는 상황이 생기고

또한 어그로술사,돌냥,위니흑마 등을 상대할 때에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 한장 넣었습니다

원래 신성화 이전엔 알도르를 사용했었으나 신성화 한장이 알도르 한장보다 더 좋은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또 위 덱의 특징은 비밀지기가 아닌 간좀을 사용한다는 점인데

2급 이상부터는 비밀지기는 아예 제외하고 간좀만 사용했습니다

기사대 기사 미러전에서야 비밀지기가 더 효율이 좋음은 부정할 수 없으나

미러전을 제외한 다른 모든 클래스를 상대할 시 비밀지기보다 간좀이 늘 더 좋은 효율을 냅니다

또한 첫 손패에 비밀지기가 잡히면 구원이나 앙갚음 등의 비밀이 잡혔을시 같이 들고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기 마련인데 간좀의 경우 미련없이 다 뺄 수 있어서 손패가 꼬이는 상황도 방지가 가능합니다

비밀기사의 경우 첫 손패에 보쓴꼬와 구원이 같이 잡힌 상황이 아닌 이상

첫손패에서 무조건 비밀은 다 빼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밀기사 덱이 다 비슷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러 카드들을 바꿔가며 시험해본 결과

그 중에서 현재로선 위 덱이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덱이라고 여겨집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엄근진 남 비꼬는 악플러들이 아닌 전설 달고 싶으신 초보 유저분들을 위해 작성한 내용이고

그분들에게 이 글이 전설 달성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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