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 |
|---|---|
| Druid : Malfurion Stormrage | |
| 덱 구성 | 20 10 0 |
| 직업 특화 | 40% (직업 12 / 중립 18) |
| 선호 옵션 | 전투의 함성 (27%) / 선택 (13%) / 주문 공격력 (7%) |
| 평균 비용 | 4.2 |
| 제작 가격 |
|
처음 글 써보네요. 이번 난투가 너무 잼있길래 밤새 9시간동안 돌리면서 짠 덱이고요.
승률 80퍼는 보장합니다. 다른 비슷한 덱들하고 붙어도 한턴 차이 미묘하게 먼저 승리각이 뜹니다.
이번 난투는 드루가 답입니다.
비슷한 주문도적, 법사, 사제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콤보입니다. 도합해야 5코스트 뎀은....66뎀이네요 ㅋㅋㅋㅋ
피니쉬를 항상 생각하면서 플레이하시되 이번 난투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이번 난투는 무지무지 템포가 빠르다는 겁니다. 느긋하게 플레이하다가는 3턴, 4턴 킬각에 빠빠이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2코 킬각도 2번 겪었습니다. 경험상 이번 난투에서 손패가 풀리면 가장 빠르게 킬각잡을수 있는 직업은 사제입니다. 1코 타우릿산, 2코 벨렌, 말리, 정분 날리면 그대로 게임 오버)
1. 멀리건
멀리건으로는 1순위로는
상대가 주문류일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토큰으로 예측되면(사제, 법사, 도적은 100% 주문이라고 보시는 게 좋습니다. 드루는 주문류가 더 많지만 토큰류도 가끔 보입니다.)
도 들고갑니다.
드로우는 많기 때문에 꼭 뽑아내야 하는 카드도 들고 가는 게 좋습니다.(특히 말리고스, 알렉도 들고 가는게 유리합니다. 배후자는 2장 쓰고, 혼자서는 놀기 때문에 갈아버리는 게 좋습니다.)
드로우를 빨리 모으는게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1코 오닉시아는 전함으로 광역이 터지는 


외에는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심지어 저 카드가 있다고 예상되더라도 어짜피 카드 1장 사용하고, 상대의 광역 패를 강요하는 것으로 큰 손해가 아닙니다. 무조건 1코에 던져주는게 이득입니다. (사족: 주문 피시니 하는 덱이라 하더라도 필드에서 승리각을 잡고, 상대방의 플레이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이번 난투는 빠른 템포가 중요합니다. 오닉은 혼자서 그 역할을 해주는 정말 꿀카드입니다.)
은 설명이 필요없는 이번 난투 최고의 10오피 카드입니다.
은 상대방에 토큰을 풀어서 게임을 잡으려고 할 때 막을 수 있는 덱의 유일한 방어수단입니다.
주문으로 드로우로 킬각을 보는 경우 5~6턴 킬각이 보통인데, 1턴부터 토큰을 풀고 상대가 달린다면, 혹은
같은 카드가 나오거나 2~4턴쯤에 버프를 바르면서 달리는 상대의 공격을 완벽하게 저지할 수 있는 (덱에 있는) 유일한 수단입니다. 왠만하며 들고 가셔도 좋습니다. 어짜피 드로우 카드는 넘치도록 많기 때문에 왠만하면 손이 말리지 않고, 꼭 필요할 때는 손에 있어 주는게 좋습니다.
2순위 멀리건은 모든 드로우 카드입니다.
만약에 후공이라면
만약 멀리건으로 후공+가젯잔이 있다면, 특히 드로우카드, 가젯잔, 정신자극이라면 무조건 들고 갑니다.
선공이라면 조금 고민이 필요한데,
이 손에 잡혔다면 정신자극도 들고 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 난투에서 드루가 깡패인 이유인데, 자세한건 후술하겠습니다.
2. 플레이 방법
1코
은 추천하지는 않는데... 가끔 이득각이 나오기도 하는데, 힐봇에게 카운터 맞는 느낌이고 피니시의 한 축이면서, 난투 특성상 1코 뿐이 사용되지 않고 1턴에 바로 딜을 넣을 상황도 아니라서 비추입니다.
이건 1코뿐 아니라 언제고 마찬가지인데, 손에 드로우카드 + 가젯잔 + 정신자극이 있다면 무조건 던지셔야 합니다.
덱의 특성상 2장 이상 카드를 뽑으면 무조건 드로우카드가 들어옵니다.


하고 나면 무조건 드로우카드가 들어오고 그러면
던지면 또 카드가 들어오고 그러면
등을 다 던지면서 무한 패순환 시키면서 피니시 카드 찾으시면 됩니다. 손에 가젯잔이 있다면 뒷패를 믿으면서(뒷패가 한장이 아닙니다. 우리는 무한드로우) 계속 무한 손패 순환시키면 
가 나타나 그 턴에(!) 킬각이 뜹니다. 템포를 엄청 끌어올리면서 패를 미친듯이 봐주시는 게 중요하고, 가젯잔 정자 지고정 등등 이득각이 많기 때문에 다른 직업을 압도할 수 있습니다.
초반에 드로우 카드가 부족할 경우에는
를 돌리면 높은 확률로 드로우 카드를 복제해주기 때문에 패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초반 패순환이 중요할 때는 

등도 눈치껏 써주셔야 하는데 말리고스가 나왔을 때 킬각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적당히가 중요합니다. 물론 배후자가 두마리에 까마귀우상도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딜카드를 쓰셔도 피니시 각이 되므로, 절대적으로 끊어줘야 하는 카드들

쓰실 때는 카드가 타서
가 타면 게임이 폭파되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을 쓰는 상대도 많은 만큼 주의하세요.
이번 턴에 2장 이상 드로우를 볼 예정이라면 무조건 정신자극을 던지는 것이 좋습니다.
드로우를 볼 때마다 바닥에 토큰이 깔리고, 손패는 순환되서 피니시가 모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이득입니다.
이 덱에 오닉, 박붐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드루의 1/1 토큰 러쉬는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입니다.
손에 있는 광역이 강제되고 상대는 그만큼 피니시 모으는게 늦어지는데, 우리(드루)는 필드압박과 손패순환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핵꿀맛!
을 찾아서 토큰에 발라주면, 상대편은 필드에 혼이 나갑니다. 그런데 사실 우리는 필드 지키고 그걸로 명치 털 것도 없이 주문 피니쉬 카드 찾아서 말리고스+배후자+배후자+달빛섬광+달빛섬광을 날려주면 됩니다.
활용이 드루 플레이의 핵심이고, 멀리건에도 무리해서 드로우카드 한장만 있더라도 뒤패 믿으면서 들고가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정신자극은 난투에서는 무조건 밥값이상 합니다.
밤새 난투 돌리면서 이런 저런 생각 많이 했는데 다 기억이 안나네요.
질문...하실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는데로 답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난투 잼있네요. 많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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