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덱이 침착맨의 원본입니다.저는 살짝 튜닝을 했습니다.

 이 덱을 해보시면 알텐데요.명치가 너어무 아픕니다.

그래서 6코에 돌주먹 오우거 대신 5코 썩은위액 누더기골렘으로 대체했습니다. 오우거덱인데 오우거를 뺀다니

또한 탈노스를 빼고 나이사를 집어 넣었는데요. 이 덱을 여러번 돌려봤을때 탈노스를 빼고 나이사를 넣으니 좀 더 안정적이였습니다.

그리고 라그가 없어서 비슷한 엉뚱친구를 찾다가 박사 붐을 넣었습니다. 라그는 꼭 만들겠습니다.

이 덱의 하이라이트죠 엉뚱이 친구의 마음을 얻어라!

위의 상황에서 엉뚱이가 지룡을 잡고 싶다고 예를 들어봅시다.

만약 꽁꽁로봇이 없이 마나 지룡만 있다면 확률은 반반입니다. 하수인 하나만 나와있는 상태에서는 난이도가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위의 상황처럼 하수인이 둘 이상 이면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물론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엉뚱이가 정직하게 지룡을 노리는게 확률이 높습니다.

(정타일 확률 50%, 엉뚱해지면 엉뚱1/2의 확률과 남은 두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 한명 1/2  25%)

하지만 언제부터 하스스톤이 확률이 높다고 확률 높은쪽을 고르는 플레이를 합니까?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콤보는 오우거의 마음을 읽는 콤보입니다.

마음가짐 + 오우거

마음가짐을 쓰고 엉뚱이를 낸다면 여러분은 엉뚱이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어느 캐릭터를 노리든 원하는 방향으로 갈껍니다.

모고르는 공격용도가 아니라 수비용도로 쓰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이 덱에서는 공격 하수인이 엉뚱이들인데 모고르까지 낀 상태면 경우의 수가 굉장히 많아집니다.

 물론 6코에 할 수 있는게 칼차기 뿐이라면 내야겠죠?

멀리건은 간단합니다. 모고르, 라그 나오면 빼고 이런 저렴한 친구들 찾아옵니다.

네 이 덱 있습니다.

+ 1600가루 주고 모고르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노루의 자군야포도 씹어먹는 모고르

여러분 모두 모고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