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적 : 발리라 생귀나르 | |
|---|---|
| Rogue : Valeera Sanguinar | |
| 덱 구성 | 12 18 0 |
| 직업 특화 | 73% (직업 22 / 중립 8) |
| 선호 옵션 | 연계 (13%) / 죽음의 메아리 (10%) / 전투의 함성 (10%) |
| 평균 비용 | 2.7 |
| 제작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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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도적이야 워낙에 기본 틀이 있고 카드 한 두장의 바리에이션이 유저마다 존재하는 편인데 제 덱의 경우엔
1. 4코진 - 2여교사, 1도굴꾼
벌목기를 빼게 된 이유는.. 제가 벌목기 상을 받는 실력이 없는 것이 첫번째 이유입니다(...)
초가 고감이 너무 나와서 역캐리가 너무 심하더군요.. 스트레스받..
두번째로는 도굴꾼 자체가 굉장히 op스러운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죽메는 둘째치더라도 5공으로 타우릿산, 로데브, 누더기 등의 주요 5-6코스트 하수인과 1:1 교환하는 힘은 절개를 아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기도 하구요.(절개는 왠만하면 얼굴에 꽂는게 깜짝 킬각에 도움이 되니까요) 동전연계는 따로 설명 안해도 연계는 물론이고 여교사와 5코스트( 여교사 + 동전 + 절개or혼절) 플레이에서 이득을 보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물론 마나스톰 잘뽑으시는 분들은 벌목기가 더 이득입니다.
2. 힐봇 대신 누더기
확실히 힐봇이 좋은 매치업이 있습니다.
템포법사 상대로 후반 거울상을 빼거나 혹은 얼방법사 상대로 알렉 이후 나가는 힐봇은 꿀힐이죠.
하지만 랭크에서 극도로 많이 만나는 비밀성기사, 어그로주술사, 미드드루 등을 상대로는 누더기가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도적 상대로 침묵 쓸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에 템포 잡으려고 침묵 유닛들이 빠르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랭크에서 자주보이는 드루이드는 템포 잡기 위해 숲수 2뎀 주면서 빠르게 튀어나오는 경우고.. 밴클리프-숲수는 패시브죠.
밴클리프는 도적 상대로 침묵 1순위 저격 대상이기에 누더기로 명치 보호할 때 쯤이면 침묵이 없어서 아주 충실하게 도발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1번 항목과 연계하여 죽메카드인 벌목기가 빠졌기 때문에 누더기의 죽메는 소중하게 사용 될 때도 많습니다.
비밀성기사의 경우엔 왕축 등이 발리면 +8힐은 무의미한 경우가 많습니다. 차라리 침묵을 거의 쓰지 않는 특성을 이용해서 누더기로 2방 딜 빼는게 더 이득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죽메 또한 다음턴 역킬각 잡는데 유용하구요
어그로주술사의 경우엔 사실 누더기보다 로데브 타이밍이 더 중요하긴 합니다. 정말 훨씬 로데브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그로주술사의 둠해머+대무(+대무)라는 말도 안되는 폭딜을 제어하기에 누더기가 힐봇보다 눈꼽만큼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 남쪽바다 갑판원(하하맨) 없음
저도 원래 이 덱에서 누더기 대신 하하맨을 쓰는 좀 더 공격적인 운영을 즐겨했습니다.
갑판원이 들어가면 템포법사, 사냥꾼, 사제 상대로 더 수월한 게임이 가능합니다.
제가 갑판원을 뺀 이유는.. 일단 위에 언급한 매치 말고는 뜬금킬각을 제외하면 연계로서의 의미가 더 큰 카드라고 생각됬습니다. 필드에 하수인을 남길 자신감이 붙는다면 갑판원 없이도 충분히 딜을 넣는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생각했구요.
갑판원이 없기에 조금 더 기습, 마음가짐, 맹독을 아끼는 설계를 필요로 하긴 하지만 진짜 단순히 뜬금 킬각용으로 손에 쥐고 있으면 하하맨 만큼 손에 노는 카드가 또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빼고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멀리건은 모든 직업 상대로
기습+요원 당연히 사랑이고 패시브처럼 잡으면 필드 잡기가 엄청 수월합니다.
후공이면
마음가짐과 4코 하수인도 집고 가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자주보이는 직업 상대로의 멀리건
vs성기사
신풀 이후 칼부는 사랑입니다.
단검 + 기습 + 요원으로 보쓴꼬, 단검을 정리해주면서 칼부로 신풀을 처리해주면 필드를 유리하게 컨트롤 가능합니다.
vs전사
선공이면 전질은 빼고 앞의 3개를 잡는걸 노력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방밀은 배제하시구요. 손님은 무조건 잡는다라는 마인드로 멀리건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기습도 요원과 함께 잡힌다면 매우 훌륭합니다. 기습+요원으로 방제자를 끊는게 가능하죠.
후공이라면 비룡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vs드루이드
일단 저는 이렇게 잡는걸 목표로 멀리건을 합니다. 어그로 드루는 일단 배제하구요. 여교사는 드루전의 키 하수인으로 여교사 맘가로 얼마나 사기치냐에 게임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다르나서스를 많이 안쓰는 추세라 맹독이 쓸모없어보이기는 한데 여전히 벌목기 끊는데는 이만한게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혼절 고민하는 분들이 계신데 후공이면 고민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선공이면 혼절보다는 기습요원 찾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vs흑마법사
예전엔 멀리건 하는 걸 보고 거흑이냐 위니흑이냐를 판단해서 전질을 잡고가거나 하는 식의 운영도 햇었는데 요새는 위니흑이 너무 많아서 전질 들고갔다가 위니흑이면 뚜까맞는 경우가 많아져서 초반 필드싸움이 가능하게 멀리건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제 덱은 선견자밖에 힐이 없어서 위니흑한테 초반에 짤짤이를 너무 당하면 몸으로 찍을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흑마법사전은 무조건 초반에 힘을 줍니다. 설령 상대가 리노나 거흑이더라도 그쪽은 딜카드 모으면서 버틸 수가 있는데 위니흑마는 2압도, 2둠가드 드워프 하사관 등등에 깜짝킬각이 나와버리기 때문에 발리라 체력관리와 필드 컨트롤을 잘해줘야 해요.
vs마법사
템포법이라면 기습 요원으로 필드 잡으면서 나가는게 최우선이고 비밀이 걸리면 탈노스로 확인하면서 바로바로 거울상 빼주면서 하는게 낫습니다. 못해도 요원이나 선견자로 빼주면서 바로 짤라줘야겠죠. 혹은 냉기법사라면 탈노스+기습으로 상대 수행사제를 자를 수 있어서 탈노스는 법사전에서 매우 좋은 카드입니다.
후공이면 마음가짐도 들고갈만 한 것 같습니다. 템포법사는 3-4-5코스트 화력이 장난 아니기 때문에 도적도 여기서 같이 마음가짐으로 사기를 쳐주는게 중요하고 냉기법사 상대로는 전력질주를 뛰어준다거나 빠른 연계로 딜 누적시킬 때 마음가짐이 활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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