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 말퓨리온 스톰레이지
Druid : Malfurion Stormrage
덱 구성 25 5 0
직업 특화 33% (직업 10 / 중립 20)
선호 옵션 전투의 함성 (23%) / 선택 (17%) / 도발 (7%)
평균 비용 4.9
제작 가격 12900
[선술집 난투]너도나도 미니미 버프드루이드 작성자 : sinity | 작성/갱신일 : 02-01 | 조회수 : 1154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드루이드 (7)
0 정신 자극 x2
2 야생의 힘 x1
3 휘둘러치기 x2
4 숲의 수호자 x1
7 전쟁의 고대정령 x1
7 지식의 고대정령 x2
8 세나리우스 x1
중립 (14)
2 단검 곡예사 x2
2 젊은 양조사 x1
3 밥통고블린 x2
4 이교도 지도자 x1
5 로데브 x1
5 무클라의 용사 x2
5 얼굴 없는 배후자 x1
5 하늘빛 비룡 x2
6 흔들거리는 소인족 x2
7 박사 붐 x1
7 스톰윈드 용사 x2
8 켈투자드 x1
9 알렉스트라자 x1
9 오닉시아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6.7% (2장)
  • 1
  • 213.3% (4장)
  • 313.3% (4장)
  • 46.7% (2장)
  • 520.0% (6장)
  • 66.7% (2장)
  • 7+33.3% (10장)
덱 구성
  • 하수인83.3% (25장)
  • 주문16.7% (5장)
  • 무기
추가 설명

덱 소개

이번주 난투 너도나도 미니미에서 제가 주력으로 활용했던 버프드루이드 덱입니다.

이번 난투에서 가장 많이보이는 덱이 말리고스를 주력으로 한 슈팅덱이고, 드루이드 혹은 도적 위주로
많이 보이는데 이 덱들은 대부분 드로우카드를 무지막지하게 쑤셔넣은 뒤 말리고스와 얼배자, 그리고
딜카드를 찾아서 (+알렉) 끝내는 승리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덱들의 공통점은 1~3턴을 드로우에 소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콤보가 발휘되려면 4~5턴, 빠르면
3턴 후공정도부터 힘을 발휘하는데 이 버프드루이드는 다른 슈팅덱들이 견제하기 힘든 1~2턴 타이밍에
빠르게 다수의 하수인을 확보, 버프를 줌으로써 마법 한둘로 정리불가능한 필드를 만드는게 핵심인 덱입니다.

정말 빠르게 만들어질 경우, 1턴에 3/3 3~4마리 + 5/5 2~3마리의 풀필드를 구성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경우에도 2턴이면 최소 2/2~3/3의 하수인들로 풀필드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면 상대방은 어지간한 콤보를 동원하지 못하면 이 필드를 정리하지 못하고, 3턴에 추가버프 혹은
알렉 등으로 피니시를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정신자극 없이 1턴 오닉시아, 2턴 밥통+지고정+동전+세나리우스로 구성된 필드입니다)

이와 같은 필드를 빠르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며 정신자극을 손패에 잡고 시작한다면
1턴에도 이런 필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면 슈팅덱인 상대방이 콤보를 모으고 뭘 시도해보기 전에
명치가 먼저 터져 끝나게되고, 설령 말리고스를 동원해 필드를 정리해냈다고 해도
말리고스를 끌어내고 명치를 보호해내면 이긴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주요카드 및 첫 손에 가져가야 할 카드들

0순위 : 정신자극

정신자극을 첫턴에 집고 시작하면 승률이 100%에 가깝게됩니다. 이건 슈팅덱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버프드루이드는
1코라도 빠르게 필드를 장악하는게 중요하므로 정신자극이 손패에 잡혔을경우 무조건 집고 시작하면 됩니다.
특히 선턴인 경우, 오닉시아/박사붐 외의 카드는 전부 집어넣어서라도 정신자극을 찾는게 좋습니다.

1순위 : 밥통고블린/세나리우스/오닉시아

이 세 장의 카드는 풀필드에 버프를 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카드로, 특히 세나리우스는 가지고 시작하면
게임을 반드시 이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파괴력이 있는 카드입니다. 밥통고블린도 마찬가지로 1턴 후공,
혹은 2턴 정도에 나가서 박사붐, 스톰윈드, 이교도 등의 카드를 버프시켜주면 매우 파괴적인 카드가 되며
어그로도 매우 높기때문에 상대방의 주문을 빼는 효과(?)도 있습니다.
오닉시아는 애매할때 일단 던지면 무조건 밥값은 합니다. 이후 버프기와의 효율도 매우 좋기에 1턴 상황에서
매우 빛을 보는 카드입니다.

2순위 : 박사붐/알렉스트라자/지고정/무클라/얼배자/로데브

이 카드들은 필드를 매우 강하게 만들어주거나, 이후 상황에 큰 도움이 될 수있는 카드들입니다.
지고정은 1턴 선턴에 카드를 뽑아서 이후 콤보를 노리거나, 현재 손패로 무언가를 하기 어려울때 2드로우를 봐서
이후 콤보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이 되고, 알렉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죠. (다만 1턴에 먼저 알렉을 쏘는건
별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박사붐은 오닉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고, 무클라는 오닉시아/박사붐/소인족 등의 여러 토큰들을
한번에 버프시키는 용도로, 얼배자는 상황에 맞춰 밥통고블린/스톰윈드를 복사해 버프효과를 두배로 쓰는데 활용하며
로데브는 상대방의 한턴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덱의 특성 및 운영법

딱히 운영방법이라고 설명드릴 부분은 없지만, 그럼에도 몇가지를 언급하자면

1) 이 덱은 슈팅덱보다 빠르게 필드를 장악하고 더 빨리 끝내는 덱입니다. 이 덱의 구성을 보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개별 버프카드인 그롤/퀘스트 중인 모험가/서리늑대 등의 카드가 사용되지 않는것을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카드들의 버프속도로는 슈팅덱의 속도를 맞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덱은 토큰을 여러개 깔고, 거기에 광역버프를
주는 컨셉이므로 개별 버프유닛은 채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2) 너무 완벽한 각을 재기보다는, 어느정도 콤보가 되겠다싶으면 바로바로 내주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1~2턴에
필드를 잡지 못하면 슈팅덱의 드로우속도에 휘둘리다가 지기 십상이므로 빠르게 필드를 잡을 수 있는 하수인들로
멀리건을 구성하는게 좋습니다.

3) 전반적으로 드로우수단을 적게 채용했습니다. 이 덱은 멀리건이 90% 먹고들어가는 덱이므로 추가카드가 딱히
필요하지 않고, 드로우 수단의 정점인 지고정, 그리고 추가적 드로우수단인 비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4) 휘둘러치기의 경우 손패가 꼬이는 경우, 마지막 피니시를 위해 넣었는데 딱히 필요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경우 라그나로스같은 딜카드를 넣으시거나, 양조사같은 재활용카드를 추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사실 덱을 좀 빨리올려서 많은사람들이 사용하는걸 보고싶었는데 일 때문에 밀리다보니 난투 끝나기 세시간전에
올리게되네요... 전반적으로 안티 슈팅덱을 컨셉으로 만들어져서 꽤 높은 고승률을 유지했고
버프 뽕맛이 죽여줍니다! 드로우뽕맛이 핵심인 슈팅덱하고는 또 다른 재미가 있으니
한 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덧붙여 카드구성은 25장정도는 이 카드여야한다!지만 나머지 5장정도는 다른카드여도 괜찮지않을까? 하는
카드들이므로 읽으시는 독자분들께서 적절히 수정하셔서 사용하시면 더 좋은 덱이 나올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버프드루이드로 마지막 뽕맛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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