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야수를 사랑하는 냥꾼유저입니다.
약간 예능덱으로 보일 수 있지만 재미있어요. 시즌 막판에 만들어서 12급까지 가고 멈췄네요.
요새 로수붐티라유에 고통받는 유저로서 비스무리하게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야수냥꾼이 원래 능력도 후지고 뒷심이 약한데 그걸 보완해보았어요. 제 컨셉은 주문이나 덫보다는 하수인으로 밀어 부치는 컨셉입니다.
첫 멀리건은 무조건 3코이하 하수인들로 잡습니다.
이런 애들로요. 아무래도 초반만 잘 버티면 4코부턴 원만하게 잘 굴러 가지만 초반에 필드말리면 그대로 날아 가거든요.
필드 싸움만 팽팽하게 해줘도 문제 없습니다.
사막 낙타는 그물거미가 후반에 패싸움때 나오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넣어봤습니다.
초반에 엘레크로 패뽑으면서 늑대우두머리 버프나 하이에나 버프로 야수들을 쑥 쑥 키우면서 5코까지 가줍니다.
그다음부턴!
하여튼 로데브, 사바나, 박사붐까지 가는 길에 나이사나 침묵은 한번씩 꼽힙니다. 그래서 8코때 이놈이 나오면 꽤나 당황하죠 어 이 ㅅㄲ 뭐지? 하고요 ㅎㅎ 그리고 야수 컨셉덱이라 필드에 야수가 없을 일은 거의 없습니다. 침묵을 먹어도 도발만 사라지니 침묵 먹이기도 그렇고 이렇게 후반에 통곡의 벽을 쌓아주는 거죠.
그리고 저게 다 제압되거나 순서대로 안나와도

이 덱이 앞서 말했듯이 하수인으로 밀어 부치는 덱이라 웬만하면 하수인으로 필드 정리해가면서 명치치고 필드에 2마리 이상 살려두면 안됩니다. 그렇게 필드잡다가 까다로운 애들 나올때마다
써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