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당한 크발디르 덱입니다.
즐겜용 컨셉덱으로 올린 것입니다.
덱이 굴러가는 베스트는 1~3코진 하수인인
부상당한 크발디르/검귀, 북녘골, 죽군, 이교도
이 카드들이 부활로 다시 살아나 필드를 먹거나 이득을 보는 시나리오입니다.
1. 덱의 운영 - 초반
이 덱의 초반은 크발디르, 북녘골, 죽군, 부활로 필드를 휘어잡습니다.
크발디르는 죽기 쉽기 때문에 부활 전 1차 교환을 하고 부활 후 2/4라는 스텟으로 다른 교환을 성사시킵니다.
북녘골 같은 경우는 강력한 어그로를 다시 끌어 줄 수 있으면서 드로우도 가능한 좋은 부활 대상이구요
죽군은 각종 집중공격으로 뚫렸을 때 간단히 2코 부활각을 노려 부활시키면 상대방은 벽을 뚫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합니다.
2. 덱의 운영 - 중반
이 덱의 중반은 신성한 용사, 검귀, 이도교가 담당합니다.
초반에 부활당한 크발디르, 죽군, 북녘골로 강력하게 먹은 필드를 이 카드들이 보충해줍니다.
특히 신성한 용사는 사제 미러전, 신폭, 치마, 나루의 빛과 강력한 연계를 통해 강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성한 용사의 캐리를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이긴 합니다.
또한 생훔도 중반 이후엔 맛깔나는 카드들을 가져와 도움을 줍니다,
어그로덱을 상대하고 불리한 상황이 예상된다면 아키치마를 들고가서 필드 역전을 노립시다. 기계카드들은 스텟들이 좋아서 기법같은 경우는 아키치마를 꼭 들고가야합니다.
요즘 잘 쓰지 않는 신폭을 2장 넣은 이유는 빛감/용사/부상당한하수인 들과 북녘골과의 연계가 커서 넣었습니다.
이 덱은 필드를 스펠로 컨트롤하기보다 하수인의 유리한 교환으로 초반부터 빠르게 잡아나가야 하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힘이 약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부활당한 하수인들이 든든하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