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팩 카드가 무엇이 나오냐에 따라 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카드보다 더 op하수인이 안 나온다는 가정 하에
이 덱은 정규전 1티어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덱은 기존 주문도적덱에서 좀더 필드 싸움에 치중하면서 템포를 높히는 덱입니다.
먼저 도적입장에서 정규전 때 사라져서 반가운 카드들이 많습니다
그것부터 살펴보고 이덱의 장점을 말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일단
이 놈이 사라짐으로 인해서
그래서 도적들이 울며겨자먹기로 나이사를 채용하는데 나이사는 하수인의 질이 너무나도 소중한 도적입장에선 정말 계륵같은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이 사라짐으로인해 도적의 필드유지력 및 파괴력은 급상승합니다.
이 때 주인공은 바로
이런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시다가

를 띄어서 쐐기를 박으시면 됩니다.
굳이 말리고스로 번데미지를 넣어서 이겨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9턴에 필드가 어렵다싶으면
로 필드를 확 가져올 수 있고
게임이 잘풀려서 손패에 딜카드가 많이 있다 싶으면 말리고스 이후 번카드로 끝내셔도 됩니다.
이건 상대하는 직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들어서
위니흑마, 파마, 템포법사와 같은 빠르게 몰아치는 덱은
내 번카드를 모으지말고 상대방 템포를 늦추는데 사용하면서 내 하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합니다.
하지만 사제, 무가옳성기사, 얼방법사와 같은 느린애들 상대로는 번카드를 모아서 한번에 처리하는게 좋습니다.
정규전 도입전인 지금 시즌에도 상당히 굴릴만 합니다.
돌냥 어그로쓰랄에 꽤 약하긴하지만.. (힐카드 도발카드가 없으므로..)
전사도 하수인이 크게 파워업이 되어서 특히 음영파기수가 버프받고 나가면 전사는 정말 처리하기 곤란합니다.
최소 도끼로 찍고 마격을 쓰게할 수 있습니다 무조건 2:1교환 이상의 이득을 봅니다.
드루이드전도 드루이드가 사기만 안치면 됩니다.
이 덱은 정말 강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 최고의 도적유저 따효니님이 이 덱을 쓰는 걸 보고싶네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