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미드레인지 성기사에서 변형한 정규전 대비용 미드레인지 전함 용기사입니다.
이 덱의 포인트는 거의 모든 하수인이 전투의 함성과 연계가 되고, 기존의 미드레인지 기사의 카드가 코스트 별로
대체가 되어 있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간식용 좀비 > 가젯잔 창기사
보쓴꼬 > 불꽃곡예사(산성 늪수액 1장 쓰시는 것도 컨셉에 맞게 ^^)
병력소집 > 대지고리회 선견자
톱니망치 > 브란 브론즈비어드
벌목기 > 마상시합 유명인(킬각맨!!)
힐봇 > 투스카르 창기사
병참장교 & 썩은위액 > 용의 배우자 & 날뛰는코도 (코도 중에 한마리는 아르거스로 쓰셔도 좋아요.)
트루하트 > 흑기사
박붐 > 이세라
알렉스트라자 & 이세라 둘 중 한마리는 데스윙 & 네파리안 & 라팜 등과 교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 메타에서 돌려 봤는데, 확실히 예전 미드레인지 기사보다는 1,2,3 코스트 때 필드를 잡는 힘은 좀 약해졌습니다.
하지만 5코스트 용의 배우자로 인해서 9코스트의 용 2마리가 거의 7코에 등장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코스트 부담은
좀 덜합니다.
유일하게 전투의 함성이 아닌 브란과 마상시합 유명인은 나머지 전함 하수인들과의 시너지가 좋습니다.
(티리온과, 이세라도 포함이네요~)
브란 선견자, 창기사 등으로 높은 체력을 회복 할 수도 있고, 용의 배우자를 쓰면 5코스트에 이세라나 알렉이 등장 합니다.
6코스트 라인에는 실바나스와 흑기사를 두고 고민을 좀 했는데, 아무래도 덱의 컨셉에 맞게 전함을 가진 흑기사를 선택 했습니다.
이덱의 제압기는 참 많습니다.
나이사, 알도르, 울다만, 날뛰는 코도. (알도르와 코도의 시너지도 좋습니다.)
참고로 취향에 맞게 변경 하실만한 하수인으로는 산성늪 수액괴물, 검은날개 기술병, 검은날개 타락자 등 여러 전함 케릭터가 있는데.. 검은날개 기술변과 타락자는 용이 4마리인 덱에서 시너지를 받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황혼의 수호자 2마리도 넣고 총 6마리의 용으로도 돌려 보았는데, 멀리건의 어려움과 용이 잡히지 않으면 패말림이 심해서 초반 1,2,3코 싸움이 힘들어서 이렇게 변경했습니다.
돌려보면서 하나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가젯잔 창기사와 투스카르 창기사의 승률이 높지가 않아서 좀 애매하더라구요.
가젯잔 창기사는 그래도 70%정도 확률로 간좀을 대체하는 훌륭한 역활을 해주는데, 힐이 중요한 상황에서 투스카르 창기사의 확률은 위험에 쳐하게 되는 상황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대지고리 선견자를 넣었는데, 새롭게 나올 카드들 중에서 힐봇을 대체할만한 카드가 나오리라 기대 해 봅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어색하네요. 모두 즐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