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45의 빈자리가 생긴 파마기사에게 무엇을 넣을까 생각하다가 멀록을 넣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앙갚음이 없어진 빈자리에는 구원과 참회를 추가했습니다.
-참회
병력소집이 달아주는 빛의 정의나 톱니망치가 사라져서
참회맞은 하수인을 처리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여
돌진 멀록들과 정의의 칼날을 이용해서 정리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원
구원으로 멀록들이 다시한번 살아나 무가옳으로 살릴 수 있는 하수인을 늘릴 수 있습니다.
구원과 시너지가 맞지 않는 고귀한 희생은 1장으로 줄였습니다.
-핀리
병력소집, 보쓴꼬 등의 부재로 인해 초반 필드 싸움이 힘들어진 관계로
멀록 전투대장의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핀리를 넣었습니다.
핀리로는 흑마 영능을 받는 것이 최고이지만
필드에 영향을 줄만한 드루 영능이나 법사 영능도 좋아보입니다.
-무가옳
수수께끼가 한번 나오면 3~4장의 덱압축이 가능하고,
필드를 거의 비워가며 버티는 기존 무가옳덱과 다르게
하수인을 깔면서 필드를 잡아가며 싸우는 파마기사이기때문에
필드딜로 8뎀이상은 넣을 수 있다 판단해,
22딜을 넣을 수 있는 무가옳은 1장만 투입했습니다
-대체카드
여명회 파수병은 불꽃 곡예사, 올빼미, 평등 등 취향에 맞는 2코 하수인 대체해서 쓰시면 됩니다.
특히 불꽃 곡예사는 단검 곡예사가 너프 될 경우 단검 곡예사의 대체카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투스카르 행상인은 고귀한 희생과 도발카드의 부재로
명치가 위험할거라 생각하여 왕의 수호자와 4코 바닐라 하수인 역할을
동시에 할수 있기에 넣은 것입니다.
센진이나 울다만의 수호자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투스카르 창기사는 힐을 염두에 두지는 않았고, 그냥 무난한 스펙이라 채용했습니다.
안정적인 드로우를 보기 위해서라면 하늘빛 비룡 또한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