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에 어떤 카드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과금은 하기 싫고

뇌도 없고

가루도 별로 없는데

5급 정도는 찍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덱임

1440가루 정도는 쓸만하잖아?

(p.s. 양심을 좀 더 팔고싶다면 10서 10랄 하셈 그게 올리기 더 쉬우니까)

나는 걍 암것도 모르고 그냥 이 덱만 주구장창 돌려서 12->5급 달았음

그 이전에는 덱을 좀 수정해가면서 12급까지 올렸고...(주로 덫 튜닝)

여러 덫과 카드들을 써본 결과 현재의 형태가 가장 나은듯함

이 덱의 장점은 싸다는것? 낙스를 열어야하지만... 낙스 카드 없더라도 대체하면서 대충 비슷하게 만들면

거의 비슷한 위력을 낼것같음

사실 12급일때랑 5급일때랑 실력차이는 별로 없는거같은데 멀리건이랑 동전 타이밍이 중요한거같음

판을 보는 눈이 더 좋아졌다 해야하나

사실 코스트 맞춰서 내면되는 쉬운 덱이니 몇가지 느낀점만 써봄

1. 4코부터 순서대로 벌목기 로데브 사바나사자 나오면 어지간해서는 필드 다 이김

2. 사제 상대로는 징표가 멀리건에 잡혔을때 고려해봄직함 거의 3턴 죽군이 나올테니까? 징표 없으면

버프발린 죽군 못잡음

3. 징표 뽑는 실력이 부족할 수 있으니 올빼미를 1장 넣어줌 야수라서 산양 사육사 사냥개 조련사랑 연계도 되고 갓카드 올빼미 없으면 도발벽에 그냥 서렌쳐야함

4. 성기사를 만나면 3턴에 병력소집에 맞춰 개풀을 쓰는 실력을 기르자. 다들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5. 하수인 조절이 중요함 이 덱은 3~6코쯤이 아주 강하고(야생의벗 사냥개조련사 벌목기 로데브 산양사육사 사자) 그 이후로 힘빠지면서 드로우도 안되는 덱이기 때문에 이기는 상황이라도 광역기를 조심해야

6. 왜 빙덫이 두개냐하면 폭덫보다 승률이 높으니까? 사자랑 로데브가 필드에 있는데 빙덫이 떠있다면 거의 질수가없다.그리고 폭덫을 써서 좋은 점은 위니흑마같은애들 구워버릴수있다는건데 어차피 그거 없어도 위니흑마 잘잡는다 나머지 덱들에는 빙덫이 체고다. 눈속임 저격 이런것도 써봤는데 그냥 쓰지마... 눈속임은 정말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좋다 상대가 무기를 들고있는 상황이라던가. 뽕맛은 좋은데 그냥 쓰지마셈 빙덫이 훨씬 우수함. 나는 폭덫 버리고 승률이 오른 경우라... 고려해볼 덫은 곰덫인듯 난 없어서 안쓰는데 쓰면 좋을듯함  

9. 플레이 스타일

초반 정리(3~6코 하수인들이 안정적으로 나가기 위해서)

하다가 벌목기 로데브 사자 깔리는 시점부터는 덫 상황 보면서 판단함 언제 명치인지 언제 정리인지가 실력인듯

다들 그정도 실력은 있잖아요?

10. 상대 직업을 보고 징표와 올빼미를 어떻게 써야할지 생각을 조금은 해봐야할것이다

상성

전사

손놈이랑 방밀이 있는데 둘다 적당히 어려움

손놈은 그냥 전사 패가 잘 풀리면 못이기고 방밀도 패가 잘 풀리면& 실력으로 난투하는자 라면 져주면 된다

다만 냥꾼도 패가 잘풀리면 둘다 잡을 수 있는 상대라서 내 생각에는 반반인듯함

초반에 하수인들은 어차피 도끼에 찍혀서 사라질 운명들이니 아낌없이 내도됨

명치 딜은 야벗 벌목기 얘들이 하겠지...

그리고 개풀이랑 단검 아낄 필요가 없다 얘들은 하수인 많이 깔아놓는 애들도 아닐뿐더라

손님 나온 후에는 단검 깔고싶어도 못깜

그냥 던져놓고 도끼에 찍혀 사라질거라 생각하면 편하다

방어구 제작자만 없애주면 된다

드루이드

다 미드 노루만 보는듯함

원래 폭덫쓸때는 개힘들었는데 빙덫 2개쓰니까 오히려 굉장히 쉬워짐 거의 별 셔틀임

노루는 하수인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빙덫으로 손으로 되돌아가는게 치명타인데

정자 동전같은거 졸라 쓰고 발드 내놨는데 빙덫으로 돌아가면 속터질입장이지

심지어 빙덫이 2개야 그니까 빙덫쓰자

자군야포는 없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속 편하다

그냥 그거 의식해서 필드 정리해주다보면 어차피 죽게된다

이래도 저래도 죽을거 적당히 정리하고 명치 쳐야지 생각하면 이기는 자신을 볼수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아주 쉽게 이기게됨

도적

원랜 좁밥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걸 깨달음

얘는 명치가 오픈된채로 플레이하는애라서 그냥 명치만 존나쳐도 이기겠지? 했는데

막상 상대해보면 기가막힌 연계로 필드가 다 쓸려나가고 결국 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나는 도적 만나면 거의 졌음

도적전도 이겼으면 더 올라갔겠지... 내 생각에 이 덱으로 도적전이 힘든이유는 대부분의 하수인이

si:7 요원과 절개 연계, 무기파괴에 다 짤리기 때문인것같다 그냥 지자

마법사

덱 바리에이션이 워낙 많다. 근데 뭐가 와도 다 할만하다

원래 잘풀린 기법같은경우에는 헛웃음이 나온다. 이 친구들의 적은 상대가 아니라 스스로의 드로우 실력이기 때문

그냥 5턴만에 게임이 끝나는것도 가끔 당하는데, 장궁을 뽑아서 기소봇을 제거하는 실력을 기르도록하자

기소봇만 없으면 필드 싸움은 사실 불리할게 없다 빙덫으로 인해 상대는 제대로 힘을 못쓴다 기소봇만 짜르면 이기는 매치업

어차피 도발벽 세우는 애들도 아니니까 징표 기소봇에 써도 됨

퍄퍄법사도 어렵지가 않다 물론 잘풀린애들, 차원문으로 사기치는애들은 그냥 져주자 핵심카드들만 정리하고 명치를 치면 이길 수 있는 매치업이다

얼방 이친구들은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많이 다르다. 잘하는 친구들한테는 져줘야한다 다만 잘 못하는 친구들은 별 셔틀이니 그냥 깨부수면 된다

전체적으로 마법사는 어렵지 않다

사냥꾼

상대가 돌냥일거라고 생각하자 상대가 누가 오든 초반을 유리하게 잡는 쪽이 이기기때문

사실 사냥꾼전은 폭덫이 있는게 굉장히 유리하다 그리고 개풀을 들고 있는 경우 상대의 개풀을 기다렸다가 쓰는 쪽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물론 지게 생겼으면 개풀 써야겠지만 상대는 좋아라 하며 맞개풀을 쓸것이고 네놈추를당할것

서로 명치까기 게임이다

아주 핵심적인 하수인들과 도발만 제거하고 명치를 빨리 달리는 쪽이 이긴다 괜히 필드 열심히 정리해봐야 살상명령 당하고 죽는 지름길

스랄

어그로 스랄일텐데 못이기니까 그냥 져주자

명치 깨는속도가 돌냥보다도 빠르다

스랄도 이겼다면 난 아마 전설을 달았을것 스랄이 존나 많기 때문에 나는 5급이 한계다

사제

냥꾼은 사제의 밥이다

라고들 알려져있지만 사실 난 사제랑 승률 반반은 되는것같다

이기는 시나리오는 보통 상대의 3턴 칼죽군을 징표로 바로 죽인다음 필드에 고성능 하수인(벌목기 사자 등)이 깔리는 것인데, 의외로 자주 나오는 시나리오다

멀리건에서 징표를 뽑는 실력을 기르자 징표가 없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매치업일수 있다

막상 죽군을 한번 넘기고 나면 그 다음 4턴~6턴 필드 싸움은 냥꾼이 강하기 때문에 그다음 죽군이나 상대 하수인들은

때려잡을 수 있다

다만 상대가 빛폭을 2장씩 써대고 사자를 생매장시키는 악질적인 녀석이라면 서렌을 쳐주자

흑마

위니흑마는 밥이고 리노흑마는 반반이다

상대가 위니라고 생각하는게 마음편하다

초반에 승기를 잡고 계속 패다보니 뭐야 이새기 리노잖아?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리노가 나온 다음에는 흑마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필드를 꽉 잡아놓는게 중요한데 이게 쉽지가 않다

더러운 놈들은 아르거스의 방패와 용거 등을 이용해 아주 잘 버티기 때문

그래서 갓빼미를 언제 쓰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이기는 시나리오는 살상명령을 이용해서 깜짝킬을 하는경우

위니흑마는 그냥 개무시하고 열심히 명치를 치다보면 필드에 니 하수인이 없을때쯤 아슬아슬하게 이기게 된다

처음에 그런 시나리오가 반복되니까 와 위니흑마 어렵네 이러다가 나중에는 아 항상 이렇게 이기게 되는군 하게 될듯 폭덫을 쓰면 위니는 더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대신 노루전에서 꿈도 희망도 없어질것이다

성기사

파마기사들이 사냥꾼을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같다

하지만 왜일까

난 파마기사가 어렵다

보쓴꼬는 만악의 근원이다

6턴 전에 필드를 잡는게 중요한데 그게 쉽지가 않다 필수카드는 개풀

파마하는 족속들은 다들 약속이나 한듯이 초반 보쓴꼬 3턴 병력소집을 내보내는데 훗날 파마 양아치짓을 막으려면 개풀로 신병들을 다 제거해줘야한다 그래도 쉽지않다 왜일까 성기사마저 이겼다면 나는 전설을 달았을것만같다

보면 알겠지만 이 덱은 결코 강한덱이 아니다

아니면 내 실력이 부족한거겠지 ㅎㅎ (사실 둘다인듯)

12급정도에서 오락가락하며 즐겜하다가 빙덫2개를 쓰기시작하고 + 동전 사용법과 멀리건 실력이 좀 향상된 뒤 수직상승해서 2일만에 5급을 달았다

사실 이 게임이 승률 50%만 되도 올라갈 수 있는 구조라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판수로 올린듯

사냥꾼은 하고싶고

가루는 없고

굳이 쎄지 않아도 되는 덱을 찾는다면(그러나 5급정도는 가고싶다면) 이 덱을 추천한다

낙스마저 없어서 & 진정 가루거지라 카드들을 대체해야겠다면 다음 카드들을 추천한다

뱀덫은 400가루나 된다 이 친구를 폭덫이나 곰덫으로 바꾸는것을 고려할만하다

왕의 엘레크가 없다면 다른 2코짜리 적당한거 아무거나 넣어도 무방하다

과학자가 없다면...음...이건 대체가 불가능한 카드다 알아서 연구해보셈

로데브는 존나 op전설이지만 이를 대체할만한건 은신하는 호랑이(이름이 뭐더라?) 또는 라벤홀트 암살자를 고려할만하다

산양사육사는 필수카드급은 아니고 좀 취향인데 나는 가끔씩 얘가 물어오는 고성능의 야수들을 보며 뽕맛을 즐기기 때문에 한장을 쓴다. 만약 이게 없다 하면 이교도지도자, 호랑이, 누더기골렘 등을 고려할만하다 정말 거지라면 센진 방패대가도 고려해볼만하다

사바나사자는 이 덱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할 카드 중 하나다. 아니 그냥 이거 없으면 사냥꾼 하지마... 100가루밖에 안되잖아? 그냥 만들자

나같은경우 가루가 많았다면 그물거미를 빼고 박사붐이나 데스윙같은걸 넣어봤을것같다 그물거미가 죽어서 선장의앵무새, 그물거미 이런 병@신카드를 너무 많이 줘서 좀 빼고싶다 다만 5급 오는 여정에서는 그냥 1코에 낼거없을때 잡히면 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아주 가아아아아끔 살상명령을 쓸때 도움이 된다

이 덱의 단점은 광역기가 없다는것, 초반에 체력 3짜리 하수인을 제거할 방법이 없다는것(여기에 징표 박기는 좀 그렇지...?), 중반이 지나가면 손패가 마른다는것(그래서 데스윙을 써보고싶다), 그리고 자주 진다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수는 올라간다;)

장점은

사냥꾼이 쓰레기 직업이니까 다음 덱은 좀 쎈걸로 맞춰야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