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랜덤 효과가 아닌, 랜덤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이 많지 않습니다.
애초에 랜덤 "데미지"를 데미지에만 국한한다면 '파지직,' '번폭,' '파정' 정도 밖에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좀 넓은 의미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대상이 무작위로 선택된다라고 생각하고 골라봤습니다.
템법도 있지만, 요즘 거의 매주 나오는듯하여, 좀 더 약하지만 비슷한 계열의 주술사를 골라봤습니다.
정작 짜보려니 강력한 전함들이 많지 않거나 고코에 매진되어있는 관계로, 요즘 어그로가 강세인 메타에는 좀 힘들어 보이더군요.
따라서 드로우 전함을 최대한 챙겨주고, 나머지 효과가 미미하거나 특정 상황에서 쓸모 있는 전함들을 조금 넣어봤습니다.
맘같아선 다 전함하수인으로 넣고 싶었지만, 덱이 안굴러가는 바람에...
미드술사처럼 운영하시면 될듯합니다.
추반에 뒷심 딸리는건 박사붐과 그때까지 가게 된다면 스타시커로 코버 가능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