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http://www.fanpop.com/clubs/true-writers/images/31678317/title/keep-calm-may-odds-ever-favor-photo)
헝거게임에서 나왔듯이 진정한 스포츠란 확률의 쪼는 맛 없이는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과거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제발..." 이었던 스랄이 현재 ㅆ랄로 바뀐 지금,
하스스톤의 부흥을 위해서는 다시 한번 확률의 신이 저희와 함께 해야 합니다.
이 덱의 빛폭탄, 생매장 2장을 제외한 28장의 카드들은 모두 확률의 가호아래 부들부들 떨며 필드에 내놓아야 합니다.
애시당초, 랜덤성을 뛰는 데미지는 제대로 들어갈 시 가성비가 아주 뛰어납니다. 정신 나간 폭격수만 하더라도 2코에 3/2 공체합에 3딜을 넣을 수 있고 오우거 투사는 3코에 4/4 공체로 50%확률의 명중률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의 도박은 다 성공할 것이기에 상대방과는 비교가 안되는 가성비로 효율을 극대화 하여 하수인 교환을 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랜덤성과 가장 연관이 깊은 사적 안두인의 주문 카드들로 상대방의 카드들 중 조커만을 쏙쏙 골라내 뽑아 와서 정신공격을 해 감사합니다를 연발하는 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덱의 가장 키포인트는 아주 오래전, 너프 되기 전에 모든 덱에 다 들어가 있던, 전설 제작 1순위 수석땜장이느님의 존재입니다. 한때 하수인 하나를 지목할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하수인 선택마저도 확률에 걸어야 하지만, 확률의 신이 우리와 있는 한 우리는 성공할 것입니다.
부디 이 덱을 하시다가 상대방보다 먼저 멘탈이 나가는 일이 없기를 빌며 여러분들께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빌겠습니다. MAY THE ODDS BE EVER IN YOUR FAV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