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덱남겨봅니다. 작년 7월부터 줄곧 퍄퍄만 가지고 전설 했었는데 이번이 아마 9번째 전설이네요.

 냥꾼 흑마 파마기사 등등 해봤는데 적성에 안맞아서 결국은 퍄퍄만 하게 되네요.

 1년이 다되어가니 한참 지겨울때 됐긴했는데 전설달고 랭크 올리다보면 방송에서나 보던 네임드, 프로유져들도 종종 만나고 운좋아서 몇번 이기면 희열이 있어서.. 그런것때문에 접속하게 되는듯합니다.   각설하고

  덱의 특이점은 기존에서 불기둥 정도 추가라 보심 됩니다. 

 어차피 퍄퍄가 템포가 빨라서 필드는 잘잡는데신에 가벼운 카드가 많아서 중반이후에 힘들못쓴다<< 요건 예전의 시드구요.

  요세 악마흑마, 어그로기사 손놈전사등등 이 많아서 차원문 크리같은거 안터지고 정직하게 플레이 해선 퍄퍄로 필드잡기 엄~청 어렵습니다. 

 4-5턴 이후에 불기둥 손에 잡히면 7턴에 리셋해버릴 생각하고 여유롭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10판에 1판은 불기둥때문에 승기잡는듯.

 고코중에 안토니/불작 쓴지가 3-4달 정도 됐는데요. 불작이든 라그든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필드 죽죽 깔아버리는 직업 만나면 고코에 비해서 라그는 좀 힘을 못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홀홀 단신으로 나가서 즉발8뎀 쓰고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 라그는 꺼려지구요.

 불작 안토니 둘다 넣다가 에테리얼 나오면서 주문수급이 조금 여유로워져서 불작빼고 안토니만 써도 충분 하더라구요.

 여기서 불기둥빼고 2에테/1비룡으로 가면 방밀/사제전에서 후반가도 할만할정도로 덱이 튼실해집니다. 특히  사제전에서 생매장2개 죽음 빛폭 등등 다 빼고 막타넣을 정도로 뒷심도 괜찮습니다. 대신 손놈전사 만나면 답이 없어서;

 멀리건은 가벼운 주문, 가벼운 하수인 위주로 잡으시면되고 전사/사제 상대로는 신화는 안잡고 기사 상대로는 화염포 안잡습니다.

 덱수정하시면

 비작2 화포1 == 비작1 화포2   

 불기둥1 에테리얼1 비룡1 == 에테2 비룡1 혹은 에테1 비룡2  혹은 아무거나 1개 빼고 로데브추가, 

 로데브도 강추합니다.  

 자잘한 하수인들을 요세 많이 깔아버려서 주문버프먹여서 비작쓰는경우 10번에 1번도 안되네요. 그래서 비룡1개만 씁니다. 불기둥 안넣을땐 에테2 비룡1 썼었어요.

 안토니오 == 불작 == 라그  

 벌목기2 == 물정2  요건 개인적으론 크게 추천안드립니다. 광역기 쓰는 애들도 있고해서 벌목기가 범용적으로 좋은듯.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