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 오글)사람들은 생각한다. 12345678910하면 당연히 성기사 아니냐고. 파마 아니냐고말이다. 물론 그러는게 정상이다. 수수께끼의 도전자가 전년도 8월달에 나왔고, 그 이후 8개월간 우리의 렝겜을 지배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러나, 그전부터 하스를 한 사람은 기억할 것이다. 지난 세월, 성기사의 암흑기. 암흑뿐이었고 한 줄기 빛도 보이지 않는 그 어둠속에서 간간히 우서를 먹여살리던 참된 의미의 1234. 그것은 한때 고귀한 통칭이었고 명예였으며 메타였고, 악랄한 손님무리에 희생당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빛의 신념을 가지고 올곧은 마음으로 신의 축복이 오기를 기다리며 우리에게 좋은 별 공급원이 되었던 우서.

이제 그 이름은 신성한 그 이름을 더럽히는 ㄴㄱㄴㄱㄴㄱ에 의해 홰손되었다. 이제 우리는, 다가오는 크라켄의 해를 맞아 그 신성했던 그 고귀한 영혼의 소생식을 거행하려 한다.

(소설을 읽는 초딩의 마음으로)그를 부를 준비가 되었는가?  벌써부터 그의 발소리가 들린다. 그들이 다가온다. 하지만 무엇인가 다른 기운이 보인다. 그들은 한층 더 묵직하고 우람하게 다가온다. 보이지않던 여러 무리가 보인다. 그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다. 그들은 이제 진정으로 12345678910을 채우게 되었다.

(슬슬 약팔이 모드를 드러내며)보십시오!! 선공인데도 패가 완전 풀린 모습을!

1턴 간좀 2턴 보쓴꼬 3턴 병력소집 4턴 멀록기사 5턴 단검 영능 간좀으로 필드를 순식간에 5개로 불리고, 6턴 벌목기 영능 등등...할 수 있는 옵션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글쓰면서 느낀건데 원래 안넣으려고 했던 병참장교 다시 넣어야겠습니다. 병참이 이렇게 사기카드인줄은 몰랐네요.

(익산시민여러분에게 선거문자의 지옥을 인벤에서도 다시금 헤아리도록)이런 식으로 당신의 갓실력을 드러내며 우서의 옛 명예를 되찾고, 다시금 미드기사를 1티어로 올려주십시오!! 당신의 하스계의 희망입니다!!!

모든 덱이 이 덱을 존경할겁니다.

파마기사 당신의 렝크를 방패병으로 만들겁니다!!

마법사 필자는 최근에 템법에 필요한 거의 모든 카드를 모았습니다.

주수리 당신의 명치는 6턴만에 터집니다.

전사 필자는 최근에 손놈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도적 저의 첫 전설이 탈노스인데, 카드팩에서 황금 폭칼이 나왔습니다.

사냥꾼 일부러 누더기를 한 장만 넣었습니다!

흑마법사 일부러 힐봇대신 투스카르를 넣은이유 아시죠?

드루이드 자군야포각을 최대화시켰습니다.

사제  만나지 않길 빕니다

압도적인 필드 우위를 점하여 상대의 멘탈을 박살내십시오(이러다가 꼭 광기평등 나온다 진짜

최고의 손패로 게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십시오 이세라 데스윙 라그 선공각이다

이제 전설 카드 뒷면은 당신의 것입니다! 부디 이 덱으로 꿀빠시기 바랍니다! 팁게에서 누군가 그랬죠. 꿀이 붙으면 꿀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