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 빛의 수호자 우서
Paladin : Uther Lightbringer
덱 구성 18 10 2
직업 특화 60% (직업 18 / 중립 12)
선호 옵션 비밀 (20%) / 전투의 함성 (20%) / 죽음의 메아리 (13%)
평균 비용 3.0
제작 가격 7320
비밀기사로 첫 전설달았습니다!!!(관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배틀테그 달아주세요^^) 작성자 : 하스스톤최고 | 작성/갱신일 : 04-05 | 조회수 : 9307
카드 리스트카운팅 툴
성기사 (13)
1 경쟁심 x1
1 고귀한 희생 x2
1 구원 x1
1 앙갚음 x2
2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x2
3 병력 소집 x2
3 신성화 x1
3 울다만의 수호자 x1
3 톱니망치 x1
4 왕의 축복 x1
4 용사의 진은검 x1
5 수수께끼의 도전자 x2
8 티리온 폴드링 x1
중립 (8)
1 비밀지기 x2
2 단검 곡예사 x2
2 유령 들린 거미 x2
3 무쇠부리 올빼미 x1
4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x2
5 로데브 x1
5 썩은위액 누더기골렘 x1
7 박사 붐 x1
덱 분석
비용 분포 (마나 커브)
  • 0
  • 126.7% (8장)
  • 220.0% (6장)
  • 320.0% (6장)
  • 413.3% (4장)
  • 513.3% (4장)
  • 6
  • 7+6.7% (2장)
덱 구성
  • 하수인60.0% (18장)
  • 주문33.3% (10장)
  • 무기6.7% (2장)
추가 설명

많은 유저분들께서 제 글에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록 추천보단 비추천이 많지만 답글 달아주시고 관심가져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이미 수많이 나와있는 덱으로 전설을 달성하기 보다는 조금이라도 구성을 달리하여
전설을 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초보자분들을 위해서 5등급만 달더라도
5등급까지 달 수 있게 해준 덱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추천, 비추천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글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봐주신 여러분, 지금 읽고 계신 여러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하스스톤 유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3월부터 하스스톤을 시작한 유저입니다.

처음으로 전설을 달게 되어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오늘 인벤에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전설 인증!!!

 

처음에는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려고 시작했다가 2개월 정도 지나 12등급을 찍고 어느 하스스톤 대회에 참가해보았습니다.

그당시 무과금 유저라 위니흑마와 법사만 믿고 참가를 했었죠.(그당시 기본카드로 흑마와 법사밖에 만들 수 없었습니다...)

 

예선 통과 후 본선 16강에서 탈락을 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나도 과금을 하면 좀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낙스라마스와 오리지널 카드 60팩을 질렀습니다.(낙스는 겜머니로 몇개 열었는데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얻은 카드들로 덱을 만들고 5등급까지 찍을 수 있었고 그 이후로 검은바위산도 현금으로

질렀습니다.(낙스일부, 오리지널, 검은바위산 총 11만원 질렀습니다. 탐험가는 겜머니로 열었어요^^)

 

열심히 현질을 하고 일일퀘를 깨다 보니 지난 12월에는 1등급까지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엔 아무리 노력해도

3등급이 한계더라구요... 제 실력이 부족해서겠죠...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2월엔 신경을 못썼습니다) 1등급에서 계속

미끄러지다가(3~7등급까지 미끄러졌습니다... 드디어!!!!!3월 마지막날 하루 전에 전설을 달게 되었습니다!!!!!!(감동의 눈물...)

 

그럼 지금부터 3월동안 어떻게 전설을 달게 되었는지 여러분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을 쓰는 것이라 다소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 시작은 19급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듯이 2월엔 신경을 못썼기에... 19등급에서 12등급까지는 주술사로

올라왔습니다. 저는 주술사를 보고서 죽메주술사(윤회 술사라고도 하지요)를 꼭 해보고 싶어서 죽메덱을 만들어 돌렸습니다. 하지만 12등급부터 안오르기도 하고 미끄러지기도 해서 12~15등급만 열심히 왕복운동하였지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다른 유저분들이 흔히 말하는 퍄퍄법사로 13등급부터 1등급 별 1개까지도 올렸습니다.

제 퍄퍄법사는 비젼작렬 2개가 없어서 환영복제 1개를 넣고 보통 1개를 넣는 에테리얼 창조술사를 2개 집어넣었습니다.

하지만 1등급을 찍고 4등급까지 내리막... 5등급으로 내려올때까지 퍄퍄만 했는데 돌냥과 어그로술사가 너무 많더라구요....

첫턴에 마나자룡 신비한 화살만 잡혔어도 편했을텐데 제가 너무 운이 없었나봅니다....

 

쭉쭉 내려오다보니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위에 올린 덱인 비밀기사를 사용했습니다. 저 덱은 지난 코리아 마스터즈 시즌

4에서 (2016 동계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제이엠 선수가 사용했던 덱을 그대로 모방한 것입니다.

비밀법사를 사용하여 1등급을 찍었으나 또다시 2등급...  또 미끄러지면 어쩌나 싶어 하스스톤 인벤에서 최근에 전설을 단 덱을 찾아보니 사냥꾼이 있더라구요.

그 덱(Hornet35님이작성하신 덱입니다)을 그대로 모방하여 2등급 별 3개부터 부터 돌렸습니다. 대부분 드루이드만 만났는데 드루에게는 진적이 없었지만 법사, 사제에겐 상성이 약간 불리한듯 했습니다..(최근에 어떤 유저분께서 올려주신 사냥꾼덱 좋습니다!추천!! 제가 제대로 사용을 못했을뿐...)

그래서 1등급 별 1개까지만 사냥꾼덱을 사용하고 그 시점 이후부터 다시 비밀기사를 사용했습니다.

 

지고 이기고를 반복하다가 1등급 별 5개!!!! 이제 마지막 한판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떨리더군요,

상대는 퍄퍄법사였습니다. 후턴이 상대방인데 전 1턴에 아무것도 못내고 상대는 마나자룡 2개를 내더군요... 그때부터 전

이게임은 졌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부터 전 열심히 인사와 칭찬과 고마운 인사를 미친듯이 보냈습니다.

지금 미끄러지면 언제 또 다시 올라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간절함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전 정말 간절히

상대방이 나가주길 바랐습니다. 5턴 쯤에 저의 패배는 확정이 났습니다. 전 턴을 넘기면서도 계속 인사와 칭찬을 건냈습니다.

 

상대방은 저의 명치를 2대 쳤고(참고로 마나자룡 둘 다 5턴까지 살아남아 엄청나게 컸습니다..) 한번 더 치면 저의 패배로

끝이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은 손을 들어주었고 그 덕에 전설을 달 수 있었습니다.

전설을 순전히 제 실력이 아니라 상대방의 배려 덕분에 올라간 것이죠.... 그래도 1등급 별 5개까지는 제 힘으로 올라왔기에

여기까지 올라 올 수 있었던 제 경험을 말씀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마지막에 전설을 달게 해주신 유저분의

아이디를 알려드리고 싶지만, 그 유저분께서 원치않아 하실수도 있기에 아이디를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게 전설을 달게 해주신 유저분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럼 지금부터 상대방을 어떻게 상대해 왔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직업별로 상대하는 방법을 적을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등급전을 할때 어떤 직업의 유저를 만날지도 모르게 손패가

제가 공략으로 적은것처럼 나오지 않기 때문에 처음 멀리건과 대략적인 공략법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상대방이 어떤 직업이던 간에 멀리건을 잡아야 하는 하수인과 주문을 알려드리면

비밀지기, 단검곡예사,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유령들린 거미, 톱니망치, 병력소집 이렇게는 꼭 하나라도 들고 가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힘들어요...)

 

상대방이 흑마, 사냥꾼, 주술사 같이 위니라고 생각될 경우엔 고귀한 희생을 한장 들고가거나 구원 한장을 들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상황별 대처를 알려드리자면 상대방이 사제, 성기사인데 간식용 좀비가 나왔다! 그런데 내 손패에 단검곡예사,

유령 들린 거미,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 그밖에 비밀 밖에 없다. 그럴땐 전 단검곡예사를 던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유령 들린 거미나 보호막을 쓴 꼬마로봇을 내는 경우엔 사제는 하수인 처리후 힐을 할 것이고 성기사는 초반 필드를 장악하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반 필드싸움에서 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단검 곡예사를 던지는 판단이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밀기사가 대부분 코스트 맞춰서 내기만 하면 되지만 자신의 남은 비밀 갯수와 상대방의 필드와 상대방 하수인으로

인해서 내 비밀이 발동될때 어떻게 흘러갈지 생각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상황에 따라 많이 생각해 보시고 게임을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처음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고 유저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드리지 못한 것 같아 많이 죄송스럽네요...
알고 싶으신 점이나 친추를 원하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매일 접속하여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보고 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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